서판교쪽 미용실과 디자이너 추천이요
컷 잘하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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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추천이요
추석맞이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3-09-07 22:32:49
IP : 175.124.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로 안 사실
'13.9.8 12:31 AM (112.172.xxx.147)결혼 후 새로 이사 온 동네 미용실을 열군데를 다 다녀봐도 머리를 잘 하는 곳이 없더라구요
십만원이 넘는 파마, 삼만원 짜리 컷트, 유명한 체인점 부터 동네 조그만 미용실까지
그러다 안 사실 이름 걸고 하는 유명한 미용실이라도 정말 기술자는 많아야 두명 정도래요
월급이 비싸서 5년차 이상 기술자는 웬만한 미용실에서 많이 쓰질 못한돼요 그래서 그런 사람한테
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게 옷을 잘 차려 입고 가면 미용실에서 싸인이 오고 간다네요
그러고 보니 제 차림이 결혼 후부터는 살도 찌고 집 근처에 칠부 바지에 슬리퍼에 티쪼가리
나름 서울에서 강남 다음으로 잘나가는 동네에서 이러고 다녔으니 마루타 신세였던 거죠
혹시 저 같은 분 계실까봐 혹시 다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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