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싸우기싫어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3-09-07 20:21:24
미용실가서 커트합니다
2달 안되서 가고요 자주맞죠?
짧게좀 자르라과하는데도 전혀 말듣지않고
본인 고집대로 앞머로 길게
아주 답답반 스탈로 자르고옵니다
아니 자르는게 아니고 도대체 머리 컷트 한게 맞는지 갸우뚱 할정도로 길게 해갖고오네요
자른티도 안나죠 다듬는정도 휴 한숨이
중고딩이면 이해나 하겠어요
나이는 45인데
왜저러는지 이해불가
얼굴도 작은편이고 머리두상도 작고 짧게 커트하면 인물도 훤해보이고 깔끔해보일텐데
오늘 미용실 다녀와서 커트한거같지도 않다 넘길다
말했더니 승질내네요 휴


IP : 110.34.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7 8:23 PM (211.204.xxx.93)

    저희 남편은 2주에 한번씩 가요ㅋ.자를것도 없는데도요.
    헤어스타일은 포기했어요ㅠ

  • 2. 저도 포기해야겠네요
    '13.9.7 8:30 PM (110.34.xxx.3)

    답글 위로가 되네요

  • 3. 응삼이 머리같아요
    '13.9.7 8:33 PM (110.34.xxx.3)

    진짜루요
    제가 농담식으로 전원일기 응삼이 같다고 말했는데도
    충격안받고 본인고집 ㅋ
    10대 아이돌은 이뿌기나하죠

  • 4. ...
    '13.9.7 8:36 PM (114.205.xxx.114)

    저희 남편도 한달에 한번은 가서 이발해요.
    2달 안 돼서...라면 그리 자주도 아닌데요?

  • 5. 남자들은
    '13.9.7 8:40 PM (175.114.xxx.136)

    한달도 안되서 자르러 다니던데...두달이면 꽤 길었겠어요
    혹시 가발은 아닌가요? 붙이는가발. 헤어라인 보이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는데...부인은 모르게 혹시 가발 쓰시는건 아닌지...

  • 6. 가발은아니구요
    '13.9.7 8:43 PM (110.34.xxx.3)

    특히 앞머리 아 이마좀 훤히 드러냈음해요
    눈찔를때 되서 미용실가고 가서도 거의 안자르고오니
    답답한스탈 거의 유지죠

  • 7. ㅇㅇ
    '13.9.7 8:50 PM (211.178.xxx.78)

    한달에 두번갑니다.
    머리 쪼끔만 길어도 못견디는 성격이네요.남편은.
    늘 군대생 머리 ㅎㅎ

  • 8. 루~
    '13.9.7 10:26 PM (180.70.xxx.55)

    울집 남편은요...

    무슨 연예인병이 걸렸는지...

    수십년동안 강남의 모 헤어디자이너만 찾아 컷해요.
    머리도 엄청 빨리자라서 한달에 한번

    컷비용이 5만5천원....
    정말 욕나와요.

  • 9. 심하시다
    '13.9.7 10:39 PM (110.34.xxx.3)

    한번 컷트 하는데 5만이 넘어요???

  • 10. ..
    '13.9.9 11:05 AM (220.120.xxx.143)

    전 좀 그리 이쁘게 다듬고왔음 좋겠네요 넘 길게 길러서 민망할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28 세련된 벽시계 추천해주세요~~ 1 .... 2013/10/02 1,021
303127 4대강 '설거지비용' 기초연금 20만원 4년 가능 5년간21조.. 2013/10/02 354
303126 패닉상태일때 진정시키는 방법 ㄴㄴ 2013/10/02 441
303125 점도 유전인가요? 4 ... 2013/10/02 2,158
303124 강남 근처 옷 수선집 1 옷 수선 2013/10/02 861
303123 韓 노인복지 아프간' 다음으로 꼴찌,유엔 "한국, 결과.. 2 67위 2013/10/02 413
303122 위중한 환자를 병문안하려고 합니다 2 병문안 2013/10/02 753
303121 10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2 386
303120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 7 샬랄라 2013/10/02 866
303119 뉴스타파가 또 한번 큰 일을 해냈습니다 9 보세요 2013/10/02 1,728
303118 달러를 가장 안전하게 가지고 나가는 방법? 4 송금말구요 2013/10/02 1,232
303117 임마담 도우미하셨던분이 채동욱 만나자네요 29 이럴수가 2013/10/02 5,548
303116 재량 휴업일에 키자니아 숙제 내는 학교.. 8 ........ 2013/10/02 1,750
303115 미국도 무너질수 있을까요? 11 미쿸 2013/10/02 1,591
303114 난소암.. 복수찰정도면 많이 어려울까요.....? 11 ㅠㅠ 2013/10/02 15,597
303113 강아지가 멀미를 해요.. 4 ㅠㅠ 2013/10/02 878
303112 신동 * 보면, 살인자의 개명을 막는 법안도 입법했으면 좋겠어요.. 2 ........ 2013/10/02 806
303111 사모하고 일 할수 있을까요? 4 ~~ 2013/10/02 872
303110 82에 들어오면 광고창이 너무심하게 뜨는데 ... 2 로즈 2013/10/02 457
303109 국어만 잘하는 아이 5 2013/10/02 1,085
303108 라니 건조기 4kg 지름신 왔어요 4 사까마까 2013/10/02 1,283
303107 미주로 이민가고 싶은데..취직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14 우당탕 2013/10/02 2,225
303106 미국여행가는데 연방정부 폐쇄 영향은.. 10 걱정 2013/10/02 869
303105 임신중인데요..김치 무르게 푹 익힌게 먹고싶어요..도와주세요~ 12 예비맘 2013/10/02 1,797
303104 일본만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3 만화 2013/10/02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