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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호관찰소 때문에 분당 서현역 난리났네요

... 조회수 : 13,230
작성일 : 2013-09-07 19:53:33
애 데리고 산책 나갔다 ak 백화점 앞 광장에서 사람들 엄청 많이 모여 앉아서 시위하고 난리난걸 봤네요
보호관찰소 몰아내자고요 
떠들어대는 사람 말로는 보호 관찰소가 분당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다 9월 4일 새벽 1시 도둑이사를 와서 
정착했다고 하네요 
정부에서는 분당 사람들이 이기적인 사람들이라 집단으로 모여서 시위하는 일은 없을꺼라고 서현동을 택했다고 해요 
드나드는 범죄자들만 1500명이래요 
보호관찰소가 1~2년에 한 번씩 여기저기 떠돌면 이사를 다녀야하는거 아닌지 저들을 모두 죽여버릴수는 없을꺼고 진짜 골치꺼리기는 해요 
IP : 211.112.xxx.4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7 8:00 PM (39.118.xxx.210)

    이걸 혹시라도 이기적인 님비현상으로 보지않으면 좋겠네요
    우리뒷마당이라 싫은게 사실이지만
    그 누구의 뒷마당이어도 안됩니다
    허허벌판 뚝떨어진곳에 짓고 마을버스등을 배치해주면 될일입니다
    현재 입주해들어온 코암빌딩은
    서현 복판 비싼상권이라
    월 임대료및 관리비가 사천만원이고
    국민의 혈세낭빕니다
    삼개층을 통째로 빌렸죠
    관찰소에서 교육받고 귀가길에 성범죄 재발이 많았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보든지 절대 막아야합니다

  • 2. 응?
    '13.9.7 8:06 PM (117.111.xxx.128)

    이게 님비 아니면 뭐가 님비라는 건가요?
    누구를 죽일 수가 없다는 건지..님 말씀이 흐드드하네요 ㅠ

  • 3. 지역이기주의라니요
    '13.9.7 8:16 PM (211.36.xxx.163)

    그곳은 아이들 학생들 엄청 많은 유동인구들이 있어요. 잠재범죄자들도 아니고 이미 성범죄 저지르고 교육시키는곳을 어린여학생 아이들 바글거리는 분당의 복판에... 분당에도 외곽 있죠. 그런데에 했어야 하느게 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사람은 평등하다 교육시키려고 그런곳을 복판으로 끌고 온건지.
    님비하곤 좀 다르죠

  • 4.
    '13.9.7 8:23 PM (39.118.xxx.210)

    님비는 낫 인 마이 백야드 잖아요
    그러니 딴사람 뒷마당에 하라는거잖아요
    이 경우는좀 다르죠
    우리뒷마당 안되니 딴사람 뒷마당에 하라는게 아니고요
    누군가의 뒷마당이어서도 안되는겁니다

    낫 인 마이 백야드 Not in my backyard 가 아니라
    낫 인 애니바디즈 백야드 Not in anybodys backyard란 말입니다

  • 5.
    '13.9.7 8:23 PM (39.118.xxx.210)

    그 누구의 뒷마당이어서도 안된단 얘깁니다

  • 6.
    '13.9.7 8:25 PM (39.118.xxx.210)

    즉 어디 외곽 허허벌판에 해야겠죠 마을버스 많이만들어주고요
    실제로 시에서 그렇게 제안을 했었는데 법무부에서 무시하고 야밤에 몰래 이사했다고 합니디ㅣ

  • 7. ..
    '13.9.7 8:27 PM (175.114.xxx.170)

    일산도 시내 한복판에 있어요.
    장항동 중앙로에.

  • 8. ....
    '13.9.7 8:31 PM (14.37.xxx.239)

    좀 전에 외출했다가돌아오는데 우리 아파트 단지뒤에 대기업에서 무료로 노인 저소득층을 위해 땅을 기증하고 시에서 그분들의 생계를 위해 냄새, 소음,약품 공장이 아닌 식품관련 업종의 공장을 지으려고 하는데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시위와 서명을 받고 있더군요. 원글과 상황이 다르지만 정말 배려해주고 도움을 줘야할 저소득,사회적 약자층들을 위한 시설마저 다 반대하고 나서는 상황이 씁쓸합니다. 그러니 많고 많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이 깊은 산속으로, 마을과 멀리 떨어진 허허벌판에 있죠.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평등과 정의를 가르치겠죠.

  • 9. 일산도요?
    '13.9.7 8:35 PM (175.114.xxx.168)

    이제껏 몰랐네요....

  • 10. 이해가안가요
    '13.9.7 8:35 PM (211.36.xxx.163)

    어린학생들 많이 다니는 곳에 그런 시설이 들어간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서현역도 어린학생들 대학생들 많이 지나가던데...

  • 11. 답답해요
    '13.9.7 8:36 PM (211.179.xxx.183)

    새벽네시에 도둑이사를했답니다
    어떠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도 없었구요
    정부기관. .그것도 법부부에서 하는일이 그따위입니다
    성남시장도 지역구 국회위원도 몰랐다고합니다
    보호관찰소 오십미터반경에 교보문고, 알라딘, 메가박스, 각종 병원들 다있습니다
    신축예산까니 다 배정이 되어있는데 월세 사천에 굳이 번화가 그것도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새벽에 이사한 이유는 뭘까요? ;;;

  • 12. ...
    '13.9.7 8:37 PM (112.186.xxx.198)

    저도 봤어요 경찰들 왔다 갔다 하고...

  • 13. ..
    '13.9.7 8:52 PM (39.118.xxx.43)

    한 달에 임대료4천만원 씩 주고,내가 내는 세금으로 가장 비싼 역세권의 새 건물에 성범죄자들이 버젓이 활보하고 다닌다 생각하니 기가 막힙니다. 서현역은 학원과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 14. 헐~~~
    '13.9.7 8:55 PM (14.52.xxx.197)

    학교 학원이 천지인 동네에 다가
    그것도 번화가라 임대료도 엄청 비싼 곳에 다가
    완전 미쳤네요
    청와대 근처나 법원 옆에 다가 하지...
    국회의사당 옆이나...

  • 15. ..
    '13.9.7 9:01 PM (218.147.xxx.148)

    윗글중 장애인시설이나 노인시설이랑 같은 맥락으로 보시는데 그들은 보호해야할 사회적약자맞고요
    범죄자가 사회적 약자일까요

  • 16. ..
    '13.9.7 9:04 PM (211.173.xxx.104)

    야탑에 들어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서현에 들어왔나보네요. 그 땅값 비싼데에... 거기 학교도 많고 아파트단지인데 그런데 들어오면 싫죠. 님비가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그런 건 교도소처럼 외지에 떨어져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전 평촌사는데 집에서 1키로도 안되는곳에 안양교도소가 떡. ㅠㅠ 아파트보다 교도소가 먼저 생긴거라고는 하는데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죠. 거기서 출소하는 전과자들이 내가 타는 버스에 같이 타있을수도 있는건데....

  • 17. ..
    '13.9.7 9:16 PM (219.250.xxx.180)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분당은 말하자면 베드타운으로서 전체가 주거지역입니다..네이버같은 큰 기업도 들어와있긴하나 낮에는 대부분 여성 아이들 청소년 노인분들 비율이 현저히 높아요. 그리고 서현역은 분당의 심장입니다. 분당뿐아니라 반경 5km안에는 판교지역을 포함하며 77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70%정도가 성범죄자라는데 특히 재범율이 높고 악질적인 범죄력을 지닌 1500명이 내가족이 사는곳에 활보하고 다닌다면 어느 누가 맘놓고 살겠습니까...

    시에서 외곽지역에 버스노선도 새로 마련하겠다고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분당의 중심부에 기습적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은 님비를 논하기전에 잘못된행정입니다!!

  • 18. ..
    '13.9.7 9:16 PM (211.173.xxx.104)

    지금 찾아보니 뉴스가 더 기가막히네요. 주택가가 아니고 상업지역이라 민원이 적을 거 같아 그리 갔다네요

  • 19. 분당 살았던 이
    '13.9.7 10:32 PM (14.52.xxx.214)

    지금은 서울로 왔지만 분당 살았어서 잘알아요.
    서현역 AK플라자가 분당의 번화가이고 중심이라고 보시면 되요.
    상가가 많아서 그리로 옮겼다니 헛웃음 나네요.
    서현역, ak플라자,롯데마트,메가박스,교보문고가 모여있는 중심에서 뺑 둘러 걸어서 5분~10분이면 아파트촌이 거미줄모양으로 형성되어있거든요..
    아침과 낮에는 남편들 서울등으로 회사가고 가정주부,노인,어린이,청소년이 많은 지역이고요. 비율로 따지자면요...
    시험끝나면 학생들 우르르 놀러 나오는 곳이고, 학원밀집지역이기도 하고요..
    전 이 얘기듣고 멍~했어요..
    무슨 행정처리를 이렇게하는지...아마 분당 판교지역주민이라면 다 놀래서 반대할 그런 위치선정이예요

  • 20. 저도 장항동 근처
    '13.9.7 10:39 PM (125.177.xxx.27)

    살지만..그런 곳 있는 것도 처음 알기는 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외진 곳에 세운다는 것도 문제가 있기는 해요. 어떻게 생각하면 인파가 많은 곳은 남의 눈도 많고 감시카메라도 많이 있지만, 외진 곳은 범죄에 노출되기가 더 쉽잖아요.
    거기 사는 사람이 소수라고 해서 그리 몰아갈 수 만도 없는 것이라 봅니다.
    어쩔 수 없이 어딘가에 그걸 지어야 한다면 차라리 인파가 많은 대도시 중앙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진 곳에 사는 소수의 사람은 남의 눈도 더 없고 감시 카메라도 없이 그야말로 범죄에 노출되기 더 쉽다고 보기 때문에...
    그러네 댓글보다 보니 청와대 근처나 법원근처 좋네요. 그러고 보니 장항동은 법원도 거기 있기는 하네요.

  • 21. monika
    '13.9.7 10:56 PM (122.40.xxx.109)

    저도 지금 갔다 왔네요 학부모들 철야농성한다고 하네요 모두 고생하는데 전 아이가 어려서 먼저들어 왔어요 ㅠ

  • 22. 법무부가
    '13.9.7 11:37 PM (122.36.xxx.73)

    이걸위해 법개정을 하고 주민공청회도 없이 도둑이사들어온것자체가 문제라는거죠.어턴대책이 있는지 어떤 분석인지 아무것도 없이그냥 너네 엿먹어라 한겁니다.게다가 시장이 일잘하는 민주당 시장이거든요.분당사람들 보호관찰소 들인 시장 당연 다음에 안찍어줄거 뻔히 알고 광주도 하남도 아닌 분당을 노린거죠.임태희가 국회으원일땐 들이대지도 못했는데 민주당엿먹으라고..그래서 더더욱 반대해야합니다.

    절차무시하고 정치적 계략이 숨겨진 이번일을 그대로 두는건 국정원댓글녀문제를 그대로 두는것과 같다고봅니다.

  • 23. 법무부가
    '13.9.7 11:39 PM (122.36.xxx.73)

    그리고 임대료가 한달 사천만원? 지난번 계약했던곳의 몇배나 된다던데 그런데 예산을 낭비하는것도 문제죠.

  • 24. ...
    '13.9.7 11:58 PM (180.69.xxx.121)

    진짜 말도 안되네요.. 그 근처 정말 번화하고 유동인구 많은곳인데.. 허허벌판에 가져다놔도 모자랄 보호관찰소를 그런곳에 만들어놓고 범죄를 더 양성하고 싶은건가요?
    그 건물 주인이랑 무슨 뒷거래가 있나요? 참 이해가 안되네요...
    경각심 생기게 법원이나 그런 부처들이 있는곳이 훨씬 맞겠네요~

  • 25. ***
    '13.9.8 1:06 AM (175.196.xxx.69)

    저도 이제사 알았네요.
    그 비싼 곳에다가 저걸 떡~~~
    이건 도대체 명동 롯데백화점 옆에다가 저걸 짓는 꼴....
    뭔 극장에서 개조를 시키는건지....

    안 그래도 서현역이 전보다 경기가 없다 하는데 이제 누가 가겠냐고요?
    참 이건 생각이 없는건지 사람들을 우습게 본건지...
    시장보다 수첩 측근이라는 그 국회위원?
    몰랐다고요?
    맨날 찍어주니 그런거죠. 시장이야 성남 전체지만 서현이면 딱 그 국회위원 나와바리인데...
    몰랐다면 측근 아닌거죠.

  • 26. 이래도...
    '13.9.8 9:29 AM (220.124.xxx.28)

    분당 사람들은 그쪽 국회의원 또 뽑아주겠죠.
    국회의원은 시장 책임이라고 뻗대고 있는 거 같은데 윗분 말씀대로 서현은 국회의원 나와바리건만..

  • 27. 윗님
    '13.9.8 10:37 AM (218.152.xxx.142)

    이 사건에서 굳이 따지자면 국회의원보다 시장 책임이 더 크죠.

  • 28.
    '13.9.8 12:06 PM (175.223.xxx.177)

    후미진곳에 두었더니
    범죄율이 더 높았고
    대도시 한가운데 두니
    범죄율 적었을까요?
    범죄자들 전과자들 싫어요 정말
    그냥 사회 격리 시켰으면....

  • 29.
    '13.9.8 12:07 PM (175.223.xxx.177)

    법원앞이 딱좋지않나...
    아니면 검찰청앞..

  • 30. 법원앞좋네요
    '13.9.8 12:15 PM (223.62.xxx.39)

    니들 잘못하면 저기 또 간다 경고도 될겸

  • 31. ......
    '13.9.8 1:13 PM (211.215.xxx.228)

    글쎄요
    거기 모인 사람들이 다른 동네에 생긴다면 저렇게 앞장서서 시위 할까요?
    책임자가 누군지 어떤 피해가 생기는지 찾아보고 할까요?
    아마 대부분 관심도 없을 걸요
    남의 일로 생각할 거예요

  • 32. 오늘
    '13.9.8 1:49 PM (39.118.xxx.43)

    3시에 시위 있습니다.

  • 33. 제발
    '13.9.8 2:00 PM (180.68.xxx.22)

    이건 말도 안되는 일 아닌가요 일부러 작정하고 기습으로 도둑이사하면서 어떻게 이런상황 고려안하고 들어갔을까요 아이가진 엄마이시라면 걱정되어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질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자기들 집앞일 아니라고 무관심하게 댓글다는 카페글들도 봤습니다 위치가 분당이라 더더욱 남들눈엔 유난떠는 동네에 유난떠는 사람들로 보이게 한건지 전 부산살지만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세상이 왜이리 돌아가는지 어떻게 돌아가는 일인지 언론에서도 제대로 보도도 안하고 분당엄마들카페에서만 발동동구르며 시위하고 있고 이사실 아는분들도 많지않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저도 82쿡이라도 글을 적어야겠다 했는데 반응들은 모두 제각각 이시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그 많은 사람들 드나드는 곳에 1500명이 넘는 범죄자들 앞으로 관찰대상을 3000명로 늘린다고 하고 비싼임대료에 계약도 2020년까지인가 엄청길고 관찰소직원들 출퇴근용이하게 하려고 서현오 들어갔다는데 그 범죄자들 그곳을 등고 나오면서 바로 집을 갈까요 아이들 드나들고 사람들 많은 그 번화가 과연 안전할지 똑똑하신분들 이상황 잘아시는 분들 글을 좀 정리해서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어요 제발 그분들만의 일로 치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34. 관찰
    '13.9.8 2:27 PM (222.99.xxx.161)

    점점 많은분들이 걱정하고 집회에도많이 참석해주시네요. 제발 정상적인 일처리하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이 와중에 시장잘못이다 국회의원잘못이다 편갈라서 싸우는분들도 등장;;;그게중요한게 아닌데말이죠. 이기적인 지역주의라며 보호관찰소 이전을 찬성하는 학부모님들도 있더군요.

  • 35. 가뜩이나
    '13.9.8 2:53 PM (1.237.xxx.14)

    갈 곳 없는 아이들이 교보문고나 메가박스가고 친구만나서 쇼핑하고 ,분당아이들의 쉼터같은 곳인데 불안해서 아이들 내보낼 수가 없게 되는거죠.
    이건 지역 이기주의라고 할 일이 아니에요.
    그런 시설을 굳이 비싼 동네에 임대하는것도 세금낭비구요.

  • 36. ..
    '13.9.8 3:09 PM (125.176.xxx.196)

    명동이나 로데오거리에 보호관찰소 데려다 놓은격이죠.분당의 문화시설 중심지에다 범죄자들 풀어놓으면 어쩌자는건가요.
    그리고 임대료가 비싸서 월임대료만 4000천만원이라는데 세금 더 걷을 생각보다 아껴쓰는 게 나을듯!

  • 37. ..
    '13.9.8 3:16 PM (125.176.xxx.196)

    그리고 법원이나 교도소, 경찰서옆이 경각심도 일깨우고 재범률도 낮추고,더 낫지 않나요

  • 38. ***
    '13.9.8 3:35 PM (175.196.xxx.69)

    국회 앞은 어떤가요?
    회의 중에 사진 보는 이도 계시던데...

  • 39. 지역이기주의가 아니예요.
    '13.9.8 4:56 PM (211.105.xxx.152)

    지금 집회갔다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단순한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법무부의 안일하고 일방적인 결정에 분노하는 겁니다.
    시장이나 지역국회의원에게 까지도 안 알리고 법령을 개정해가며 새벽 4시에 도둑이사를 들어오는 보호관찰소가 있나요?
    분당의 서현은 서울의 압구정동같은 곳이예요. 지하철역에 상권이 몰려있으면서 반경 5km이내에 학교가 77개가 있어 분당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위해 상시드나드는 곳이죠. 벌써 전자발찌를 찬사람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어 주민들이 아주 불안해 하는거죠.

    분당에 오지 말라는게 아니라 보호관찰소가 들어가도 괜찮은 지역으로 이전하라는 거예요.

  • 40. 분당
    '13.9.8 5:47 PM (175.223.xxx.110)

    분당 어느지역이고 초중고 없는곳은 없죠. 왜. 시민의 편의는 봐주지 않고 범죄자들의 편의만 봐주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현에서 데모하시는 분들이 구미동 야탑동에서도 이렇게 열성적으로 모이셨었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다들 내발에 불 아니라고 님비운운하다가 이제 발등에 불떨어지니 들고일어나는건 아닌지....정말 님비가 아닐려면. 법개정이라도 해야할까요

  • 41. 시정
    '13.9.8 5:55 PM (175.223.xxx.110)

    이재명시장도 답답하겠더군요. 야탑동까지는 용도변경 안해주면서까지 막았는데 서현동은 법무부에서 법 개정해서 업무시설에도 가능하게 하면서 기습적으로 입점한거라 다른 방법이 없나봐요. 버스노선까지 만들어준다는데 법무부는 왜 이런 무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와중에 사람들은 이재명시장 욕이나 해대고....

  • 42. 어제 우리애가
    '13.9.8 6:09 PM (180.70.xxx.59)

    친구 만나러 갔다가 사람들 엄청나게 모여 분노하더라며 본인도 서명하고 왔다 하더군요.
    경찰들도 시위하는 시민들 보호해주는 분위기 였다 하구요.
    분당의 명동인 밤낮으로 사람들 많이 다니고 특히 중고생들의 만남의 필수 장소인 곳에
    보호관찰소를 둬서 1천5백명이나 드나들게 한다니 소름끼칩니다.
    어린 자녀들 둔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이 타겠어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이나 검찰 법원앞을 저도 강추합니다.

  • 43. ;;;
    '13.9.8 6:26 PM (39.118.xxx.25)

    참 많이 아쉬운 점은....대부분 반대 시위 하시는 분들이 보호 관찰대상자를 성폭력범과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국

    한 짓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소년법 1~10호 처분 받은 청소년들도 대상인데 말이죠... 미숙한 부모만나서 잘못

    된 행동을 한 친구들 많아요....분당 지역에는 아마 모범 학생들만 있어서 그런지 전혀 그런 부분 으로는 생각들을

    못하고 계시네요...

  • 44. 아이들이
    '13.9.8 7:09 PM (211.36.xxx.134)

    많이 다니는 공간에 전자발찌차고 버젓이 걸어다니는 보호관찰대상자들...
    어떤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밖에 내보내겠습니까..
    그 부모는 안전할까요??? ㅠㅠ

  • 45. 보호관찰대상자 분들께는 죄송하죠
    '13.9.8 7:55 PM (121.190.xxx.72)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성범죄자입니다.
    성범죄자들은 재발위험이 높으니까요

    아동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공청회 한번 없이 기습적으로 옮기다니요
    법을 변경해서 갑자기 이전하다니 도둑행정입니다.

  • 46. 꼬마뚱
    '13.9.8 9:54 PM (223.62.xxx.119)

    이건 단순 지역이기주의가 아닙니다. 서현동은 분당 청소년들의 문화생활권인 지역입니다. 애들의 안전문제입니다. 도데체, 서현동이라는게 정말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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