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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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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하다 성질버리겠어요 ㅠㅠ

와..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13-09-07 16:36:39
어휴

제가 안 쓰는 브랜드 가방이 있어서
처분하겠다고 인터넷에 올려 놨는데
(여긴 제 레벨이 안돼서요 -.-;)

사진도 다 찍고, 면세가 딱 반값에 올린데다
별로 안 써서 정말 새것같거든요.

와..

키플링 샛분홍 백팩이라 사실 저보단 애들용이거든요.
(단순히 예쁘다고 산 전 바보......)

애기 엄마들이 쪽지며 전화며 문자보내대는데
새벽 4시에 띠링띠링 문자로 흥정하면서 찜했다 어쨌다 사람 잠 깨우더니
입금 안 하셔 불발되고 ㅎㅎ
세탁법부터 코디법에 고릴라는 이름이 뭐냐에 ㅠㅠ (저 그런거 몰라요..)

워런티 카드 있냐시기에 면세 인도 후 버려서 죄송하다고 하니
사기로 몰고가고....;;; (아 놔 안 사줘도 돼요 못 믿겠으면..)

가격을 1/10 받으려는 사람..
그렇겐 어렵겠다 하니 야박하다는 욕 ㅠㅠ


반나절 사이에 저 만신창이 됐어요.
아.. 진짜 벼룩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IP : 125.149.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룬...
    '13.9.7 4:39 PM (180.231.xxx.9)

    저도 몇번 거래해봤지만 너무 예의바른분들이어서 참 좋았거든요
    스트레스받으셨겠어요 ㅜㅜ

  • 2. ;;
    '13.9.7 4:45 PM (112.145.xxx.76)

    저도 거래 많이 해 봤는데.. 많이 욕먹는 ㅈㄱ나라에서도 엄청 많이 팔았어요. 근데 전 다 좋게 거래 했는데;; ㅠㅠ 운이 없으셨나봐요. ㅠㅠ 벼룩을 애용하는 저로선 안타깝네요..

  • 3. ,,,
    '13.9.7 4:47 PM (119.71.xxx.179)

    중고나라가 무난할거같은데...지역까페같은곳에 올리신거 아닌가요?

  • 4. ...
    '13.9.7 4:49 PM (119.64.xxx.40)

    연락가능시간 필수로 올리시고 네고 불가라고 못박으셔야돼요.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한게 상식이 아닌 사람들이 많아요.

  • 5. ...
    '13.9.7 4:51 PM (216.177.xxx.146)

    원래 그래요.
    그래서 벼룩 몇번 하고 나면 그냥 버리거나 기증해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연락 가능시간 올리시고 그 외의 시간엔 핸폰 꺼버리세요.

  • 6. ..
    '13.9.7 5:00 PM (118.221.xxx.32)

    하하 새벽 4시요 그 사람 또라이 아닌가요

  • 7. 어휴
    '13.9.7 5:02 PM (59.6.xxx.111)

    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오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 8. 저는
    '13.9.7 5:05 PM (222.64.xxx.190)

    덩치 큰 앤틱가구 중고나라에 내놨다가 충격 받았어요.

    거친 남자들이 전화해서는 무조건 싸게 달라면서 싸게 달라면 싸게 주면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고...ㅜㅠ

    너무 거친 세상을 경험했네요.

    할 사람은 바로 한다는거 진리에요.

  • 9. 혹시
    '13.9.7 5:34 PM (175.252.xxx.116)

    번개마켓아닌가요? 저 거기올렸다가 완전 진상 아줌마만나서 시달리다가 스팸처리하고 판매됐다고 하고 다른데서 깔끔하게 팔았어요. 중고시장도 물이 있어요

  • 10. 아미
    '13.9.7 6:23 PM (39.118.xxx.21)

    옷이랑 신발 가방 살림살이들 엄청 정리했는데 새것도 많고
    새것같은 중고도 많은데 벼룩할 엄두가 안나요
    워낙 양도 많고 게을러서 사진찍지도 못할걸요ㅠ
    아깝지만 미련없이..이제 고만 사야겠어요..
    원글님 그 맘 알것 같아요 토닥~~

  • 11. 맞아요.
    '13.9.7 8:19 PM (211.234.xxx.222)

    정신이 좀 이상한게 아닐까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한번 올리려면 큰 맘 먹어야합니다. 저도 이만원짜리 문자만 20번하고 거래 안된적 있어요.ㅠ

  • 12. 에휴
    '13.9.7 11:17 PM (121.162.xxx.105)

    이 가방 그냥 제가 끌어안고 가야하나봐요 ㅎㅎ ㅠㅠ 토닥여주신분들 감사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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