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의 기술 전수 좀..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댓글보고 마음이 상했는데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차가지고 계신님들
모임 아는 언니
가까운 거리도 아닌걸
번번히
태우러와라 집에 데려다주라
어떻게 거절하시나요?
호구도 안되면서
맘도 서로 상하지않을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1. 갱스브르
'13.9.6 2:51 PM (115.161.xxx.41)그거 거절한다고 쌩하는 사람 ..미련두지 마세요.
그건 본인이 되지 않으면 헤아리기 어려운 감정 아닌가요?
조근조근 얘기해서 이해하실 분이면 그렇게 성 내지도 않았을 거구요.
호구가 진상이란 얘긴 좀 심하긴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
진심 맞아요. 저두 항상 예스했던 사람이 어느 날 노라고 하는데 맘 상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내가 맘 상할 일이 아니었던 거예요.
생색은 아니더라도 당신을 위해 내가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은 주세요.
지금 이 상황두 그분께 님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태도 보이면 안 되구요.
그간 섭섭했던 거 감정 내려가면 함 말씀해 보세요..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분이 이해불가네요.ㅠ2. 기술 없는듯
'13.9.6 3:41 PM (221.148.xxx.180)'미안, 나도 여차저차 시간이 없다' 말고는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겠어요
중요한 것은 단호한 결의!
마음 약해 하지 마세요, 그게 모두를 위하는 길입니다.3. ㅡㅡㅡㅡ
'13.9.6 3:58 PM (180.224.xxx.207)상대방의 기분이 상할까봐 걱정, 내가 나쁜년 될 것 같다는 불안 이런거 다 던져버리고 오직
정말 이건 들어주고 싶지 않아, 들어줄 수 없어 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질 것.4. 저는
'13.9.6 6:01 PM (124.49.xxx.25)처음부터 들어주다가 갑자기 거절하면 기분 나쁠수있어요
시간이 안되니 집앞으로 오면 태워주겠다고 말하시고 돌아올때도 우리집 근처에서 내리라 하세요
그게 불편하면 서서히 부탁안할거에요
절대 데리러가거나 하지마시고 오라하세요
부탁해도 곤란하다 핑계대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937 | 주군의 태양..13화 예상.(걍 순전히 혼자서..) 2 | 나비잠 | 2013/09/17 | 1,985 |
297936 | 이 클러치 좀 찾아주세요..^^:: 1 | 소금인형 | 2013/09/17 | 2,517 |
297935 | 클래식 잘 아시는 분.. 조수미요.. 1 | 00 | 2013/09/17 | 1,867 |
297934 | 공감능력 뛰어나고 맘이 약해요. 4 | 나비 | 2013/09/17 | 2,690 |
297933 | 이 가방 어떤가요? (보테가베네타 가방) 18 | 생일 | 2013/09/17 | 12,063 |
297932 | 맥북에어에 한글 프로그램 깔 수 있나요? 3 | 궁금 | 2013/09/17 | 7,903 |
297931 | 관객들 지리는 여자아이돌 공연 1 | 우꼬살자 | 2013/09/17 | 1,730 |
297930 | 저 죽을뻔한 아기고양이 구조했어요 ^^ 27 | 맛있는두유 | 2013/09/17 | 2,110 |
297929 | 사법연수원 3차 서명하네요. 7 | 서명 | 2013/09/17 | 2,939 |
297928 | 사람을 쏴 죽였어요. 273 | 이런일이 | 2013/09/17 | 26,931 |
297927 | 전 키큰 여자입니다 16 | ... | 2013/09/17 | 5,256 |
297926 |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 ㅇㅇㅇ | 2013/09/17 | 3,749 |
297925 |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 흠 | 2013/09/17 | 13,746 |
297924 |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 낚시꾼 | 2013/09/17 | 957 |
297923 | 법무사란 직업은 8 | 점점 | 2013/09/17 | 6,516 |
297922 |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 바다의여신 | 2013/09/17 | 6,828 |
297921 |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 빛의나라 | 2013/09/17 | 2,719 |
297920 |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 방사능 | 2013/09/17 | 1,838 |
297919 |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 | 2013/09/17 | 3,591 |
297918 |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 추석 | 2013/09/17 | 2,160 |
297917 |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 역순이 | 2013/09/17 | 2,167 |
297916 | 아나운서 성형 전 9 | .. | 2013/09/17 | 10,903 |
297915 |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 ㅣㅣㅣ | 2013/09/17 | 1,446 |
297914 |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 9개월차초보.. | 2013/09/17 | 2,624 |
297913 |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 | 2013/09/17 | 6,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