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 갤리에서 뭐 갖다 먹어도 되나요?
옆에 베스트글 승무원 얘기보고 생각났어요. 물이랑 과자 같은 것도 직접 갖다 먹는게 낫나요? 아님 갖다달라고 부탁하는 게 낫나요? 저는 갤리에 가서 기웃거리면 오히려 방해될 곳 같아서 물은 항상 갖다달라고 하긴 했는데, 뭐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살짝 가볼까 해요 근데 소심해서 잘 못 가겠네요.
1. ..
'13.9.6 11:28 AM (175.114.xxx.170)갖다 달라고 하세요.
승객은 갤리에 기웃거리면 안돼죠.2. 갤리는
'13.9.6 11:29 AM (222.111.xxx.234)안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거기서 승무원들이 일도 하지만 교대로 식사도 한다는것 같던데..
그럴때 승객이 커튼 젖히고 들어오면 난감하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3. ...
'13.9.6 11:30 AM (118.221.xxx.32)준비중엔 커튼 쳐져있을거에요
부탁하는게 나을거고요. 가도 별거 없어요. 다 안에 넣어둬서 잘 안보여요
예전엔 바난 샌드위치 과자 같은거 바구니에 담아서 두고 맘대로 갖다 먹게 했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대한항공경운 컵라면 부탁하면 주던대요4. 오셔서
'13.9.6 11:32 AM (175.210.xxx.10)직접 오셔서 달라고 하심 승무원들은 더 좋아해요.
5. 컵라면은
'13.9.6 11:34 AM (123.109.xxx.26)원래 장거리 비즈니스간식으로 나와요
6. ...
'13.9.6 11:45 AM (1.234.xxx.88)필요한거 있음 가져다 달라고 해도 되고, 가서 직접 달라고 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갤리 앞 카트에 음료니 간식거리니 미리 준비 해 놔요. 거기서 직접 가져다 먹어도 되고...
개인적으로 비행기 뒷편 갤리 앞에서 서성거리는 걸 선호해서... (이코노미 열 몇시간씩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라도 운동 해야 해요... ) 그 앞에서 서성거리면 필요한거 있냐, 뭐 주까? 라며 먼저 묻던데...
갤리에 기웃거리면 안되는건 처음 알았어요. @@7. 먹고싶을 때 안 주면
'13.9.6 12:24 PM (175.197.xxx.75)갤리에 가서 기웃거리다 승무원에게 달라고 요청해서 받아가는 게 좋아요. 아님 가져가라고 올려둔 걸 가져오던가. 근데 올려둔 게 안 보이면 요청하는 걸 승무원들은 더 좋아하는듯.
승객이 뒤지는 거 싫어함.
커튼 닫혀있으면 맘대로 휙 커튼 열지말고
옆 벽을 두드려 노크하면 안에서 승무원이 커튼 열고 응대합니다.
갤리가 승무원의 공간을 인정하면서 원하는 거 요청하는 센스!
돌아다녀도 되는 시간이면 갤리로 가서 요청하는 게 속편함.
돌아다녀서는 안되는 시간이면 좌석에서 벨 누르는 게 속편함.8. 음
'13.9.6 12:48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핀에어는 컵라면 돈내고 사먹어요
9. ???
'13.9.6 2:01 PM (211.112.xxx.28)갤리에 직접가서 거져다먹어된 되냐고요?
전 처음 들어요 정말 직접가져다 먹는분이 있긴한가요?
아무도 그런분 없는것 같던데요10. 아
'13.9.6 2:43 PM (14.200.xxx.86)가끔 어떤 비행기는 처음 안내방송할때 갤리에 스낵 있으니까 맘대로 먹으라고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안 그런 비행기가 더 많지만..그럼 항공사마다 관행이 다르려나요.
한번 산책하는 척 하며 왔다갔다 해봐야 겠네요.11. 아
'13.9.6 2:47 PM (14.200.xxx.86)그러고 보니 최근엔 그런 방송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 노선을 안 탄건지 비용 절감하느라 없앤건지..
12. ...
'13.9.6 4:56 PM (180.42.xxx.120)에어프랑스 같은 경우는 뒤에 바같이 마련해두고 알아서 가져다 먹으라고 해둔 거
본 적 있지만 뒤져 먹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터뷸런스 등 대비해서 잘 닫아두어야
할텐데 뒷정리 잘 못하고 나오시면 막 쏟아질 수도 있을텐데요. 장거리 노선이면
산책 삼아 갤리 근처 가셨다가 승무원에게 요청하셔서 간식 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506 |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 ㅇㅇ | 2013/09/17 | 7,401 |
300505 | 할아버지 택배 5 | 갱스브르 | 2013/09/17 | 2,432 |
300504 |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 떠나자 | 2013/09/17 | 18,867 |
300503 |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 질문 | 2013/09/17 | 3,110 |
300502 |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 제가 | 2013/09/17 | 6,505 |
300501 |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 영화 | 2013/09/17 | 879 |
300500 |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 소음공해 | 2013/09/17 | 1,222 |
300499 |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 희망 | 2013/09/17 | 6,757 |
300498 |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 냄새 | 2013/09/17 | 3,632 |
300497 |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 | 2013/09/17 | 1,391 |
300496 | 무가 너무 매워요..ㅠㅠ 3 | .. | 2013/09/17 | 1,042 |
300495 | 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59 | .. | 2013/09/17 | 4,366 |
300494 | 다 큰 딸아이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는거요. 53 | 저 | 2013/09/17 | 19,573 |
300493 |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주차장문의입니다. 1 | 미술관 나들.. | 2013/09/17 | 6,299 |
300492 | 내일 혼자 늦은밤까지 밖에 있어야 되는데,, 4 | ,,, | 2013/09/17 | 1,601 |
300491 | 부모님 명의에 재산이 늘면 연금 줄어들수 있나요? 1 | 연금 | 2013/09/17 | 1,053 |
300490 | course , session 의 차이 ? 1 | .. | 2013/09/17 | 1,513 |
300489 | 시엄니전화... 6 | ㅎㅎ | 2013/09/17 | 3,303 |
300488 | 20~30만원정도 받으시면 좋은 추석선물이 뭐가 있으세요? 6 | sdf | 2013/09/17 | 1,991 |
300487 | 짜증나는 고모들 | 으으 | 2013/09/17 | 2,011 |
300486 | 황금의제국 누가 차지할까요? 8 | dd | 2013/09/17 | 2,997 |
300485 | 황금의 제국이요 3 | 손님 | 2013/09/17 | 1,742 |
300484 | 엠뷸런스를 대하는 독일의 운전자들.. 7 | 우꼬살자 | 2013/09/17 | 2,721 |
300483 | 한정식집 들깨드레싱? | 궁금 | 2013/09/17 | 1,563 |
300482 |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순금 제품 어때요?? 9 | 생일선물 | 2013/09/17 | 3,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