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 고기 얼마나 필요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3-09-05 15:11:58
8집이 한끼 고기 구워 먹으러 가요.
거의 여자 애들 초2이고 거의 여자어른들 10명에 애들14명 24명이 가네요.
목살로만 사려 했더니 한집이 자기넨 삼겹만 먹는다고;;;;
감자 고구마 조금씩 구워먹게 가져가고
존슨빌 소시지2팩
새우 코스트코 2팩 가져갈거에요

여기서 문제가
밥-햇반 먹자해서;;; 햇반 몇개...????
목살 삼겹살 얼마나 해야 할까요?
또 반찬 한두가지 가져 갈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김치는 다른 분이 가져 오신다 했고
간편 장아찌 준비 해가고
집에 있는 깻잎도 좀 가져가려고 해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39.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에
    '13.9.5 3:24 PM (164.124.xxx.147)

    방학 끝무렵에 아이 학교 친구들과 엄마들이 1박 2일로 계곡에 놀러 갔다 왔거든요.
    그 때 조합이 엄마 4명, 초등 2학년 여아 4명이었어요.
    총 8명인데 목살 3근에 소세지 1팩도 남았어요.
    간식으로 떡볶이 먹고 좀 늦은 점심으로 짜장밥 먹고 했지만 물놀이를 오래 해서 아이들도 배고픈 상태였는데도 여자들끼리만 먹으니까 생각보다 많이 못 먹더라구요.
    모이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어느 정도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먹는 편이라고 해도 인당 300그램 잡으면 넉넉할테니 10근이면 될 듯요.
    밑반찬은 저희는 김치보다는 오히려 오이지무침 같은거 잘 먹었구요.
    준비했던 엄마가 양파 채치고 부추 썰어서 시판 참소스에 버무려 줬는데 그게 갈비집 간장소스 같은 맛이라서 고기랑 맛있게 잘 먹었어요.
    햇반은 그냥 사람수대로 하세요. 남으면 나눠갈 수 있지만 모자라서 말 들을까봐서요.

  • 2. 고민
    '13.9.5 3:41 PM (39.7.xxx.107)

    아니요 캠핑장에서 고기구워먹고 뛰어 놀아요.
    그리고^^;;; 라면은 안 먹어서

  • 3. ㅇㄹ
    '13.9.5 4:07 PM (203.152.xxx.47)

    모자라는것보다 넉넉한게 낫죠. 남으면 나눠서 주면 그날 저녁에 집에가서 해먹을테니..
    한 10근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목살 반 삼겹살 반 해서요..

  • 4. 8집 ㅠㅠ
    '13.9.5 4:34 PM (112.148.xxx.5)

    술안주로 먹기도 하면 끝도 없이 들어가요..

    화로로 구우실거면 목살.. 불판에 구우실거면 삼겹살로 하시고
    화로나 부스터 갯수봐서 고기양을 정하세요..

    다음에는 각자 준비해서 같이 먹는 걸로 해보세요.. 장보기 스트레스도 줄고 각자 먹고 싶은거 준비하니
    푸짐하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59 통신 3사중에 여긴 아니다 이런 곳 있나요? 11 holala.. 2013/09/15 2,300
297458 제 차 박고 뺑소니 하신분!! 고대로 당하시길 ㅡㅡ 9 짜증 2013/09/15 3,133
297457 2대8가르마에 낮게 하나로 묶는 머리 어떻게 하나요? 3 여자연예인 2013/09/15 2,554
297456 친박 유기준 "靑, 채동욱에게 사퇴하라 했을 것&quo.. 8 샬랄라 2013/09/15 2,116
297455 50대아짐은 어떤스맛폰 사용하시나요?(요금제는??) 8 .. 2013/09/15 2,362
297454 지금 9번에서 여행스케치 나오네요 2 ㅇᆞ 2013/09/15 1,078
297453 금나와라 심덕 심덕 2013/09/15 1,792
297452 새끼낳은 고양이 뭐 챙겨주면 좋을까요?? 6 행복한용 2013/09/15 1,989
297451 김재원이 저렇게까지 잘생긴줄 몰랐네요 49 00 2013/09/15 7,993
297450 언어의 정원...좋네요.... 4 ... 2013/09/15 2,229
297449 지금 남편과 둘이 보라카이 샹그릴라에 있어요! 114 ... 2013/09/15 15,223
297448 잠원역 주변 아파트들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3 ..... 2013/09/15 2,324
297447 블로거들은 살안쪄서 부러워요 ㅠㅠ 11 .... 2013/09/15 8,958
297446 이런 경우 세입자 실수로 생긴 하자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요? 2 마눌 2013/09/15 1,561
297445 척추측만증이 심한데요 요가나 자전거타기가 도움이 될까요?? 10 택이처 2013/09/15 5,233
297444 잔멸치도 사면 안될까요 4 방사능 2013/09/15 2,940
297443 청와대 ‘혼외아들 혈액형 확인’ 불법사찰 가능성 1 누가 감찰받.. 2013/09/15 1,865
297442 시부모님 여행경비 ㅡ 4 씁쓸 2013/09/15 2,207
297441 [질문]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써도 되나요? 5 치즈 2013/09/15 1,395
297440 학원 선생님 추석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3/09/15 2,249
297439 마트에서 살수있는 맛난 청국장 추천바래요 1 게으름뱅이 2013/09/15 1,278
297438 한라 참치액 맛있나요? 2 ㅇㅇㅇ 2013/09/15 2,383
297437 더블웨어 색 도저히 못고르겠어서요... 9 40대 2013/09/15 9,826
297436 영재 얘기가 나와서..ㅋㅋㅋ 7 어떤애 2013/09/15 2,981
297435 아까 제주도 번화가에 있었는데 중국사람들 13 음... 2013/09/15 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