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임이거나 임신 준비 중인 분들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3-09-05 14:47:23

 

 

 

난임 병원 다니고 있어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심하고 그 때문에 좀 통통한 편이라 운동하는 거에 좀 신경을 많이 써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심한 운동은 권하지 않더라구요.

살 빼란 얘기도 안하구요..

 

여기저기서 보니까 절체조가 좋다고 해서 생리~배란기 때까지는 절체조를 했어요.

배란 때까지 먹는 약 중에 살이 찌는 약이 있어서 임신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구요.

시술하고 난 다음에는 쪼그려앉기, 무리한 운동 하지 말라고 해서 절체조 중단했거든요.

그리고 걷기만 하려고 하는데... 과배란을 해서 그런지 걸을 때마다 생리통처럼 배가 쿡쿡 아파요 ㅠㅠ

집에 싸이클이 있는데 또 임신 준비하는 사람은 싸이클 타면 안된다고 하고.

 

절체조 계속 하시는 분들은 배란일과 시술 날짜와 전혀 상관없이 매일 하시나요?

배가 아프니 어쩌니 해도 결국 걷기 밖에 답이 없을까요?

지금 인공수정 시술한지 1주일 째인데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 밖에 없다면

저녁 때 운동하러 나가보려고요.

 

 

 

IP : 118.219.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9.5 3:11 PM (222.237.xxx.143)

    과배란시 쿡쿡 쑤시는것은 운동하고는 관련이 없구요.
    빠르게 걷기나 108배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아요.

    절체조는 108배와 다른건가요?

    너무 무리하게 하시지는 마세요. 과배란해서 배가 붓고 통증이 심해지면 걷는것도 힘들죠... 저도 경험해봐서 알아요. 너무 힘드시면 운동하지 마시고 그냥 누워계세요. 사실....운동 하고 안하고 결과에 큰 영향은 없는것 같긴해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저도 난임으로 정말 고생했지만
    지금은 애 두명낳고 실미도 생활 빡세게 하고 있어요 ㅎㅎㅎ

  • 2. 운동
    '13.9.5 4:54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걱정마시고 산책정도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50 아래 연수원 불륜남녀같은 사람들이 흔한가요? ㅇㅇ 2013/09/21 1,832
298949 차주옥씨 다시 연기 하시네요? 4 ,, 2013/09/21 9,432
298948 만원짜리 수분크림 보습효과가 괜찮을까요? 9 수분크림 2013/09/21 3,045
298947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22 시댁 2013/09/21 5,436
298946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318
298945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448
298944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163
298943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3,936
298942 연수원 왠지 속셈이 구린것같아요... 9 ㅇㅇ 2013/09/21 3,337
298941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21
298940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241
298939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480
298938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188
298937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2,972
298936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1,941
298935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570
298934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750
298933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06
298932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14
298931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460
298930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576
298929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73
298928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195
298927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641
298926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