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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공주 원경이가 떠났네요

ㅜㅜ 조회수 : 17,403
작성일 : 2013-09-03 22:19:39
엄마 아파서 미안해
기억하세요?
천사같은 아이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모아준 돈을 아버지가 도박에 탕진해서
어렵게 지냈나봐요...
원경이가 이젠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갔겠죠?
아가야 이젠 아프지 말고 쉬거라..
IP : 116.40.xxx.2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0:21 PM (114.129.xxx.95)

    안그래도 궁금했던아이인데
    안타깝네요
    좋은곳으로가길

  • 2. ㅇㄹ
    '13.9.3 10:23 PM (203.152.xxx.47)

    허억
    알아요 알아요 ㅠㅠ
    유리공주 원경이
    한두달전에 저희 아이와 얘기하다가 ㅠㅠ
    원경이 생각나서
    병원24시하고 닥터스 인간극장 다 찾아봤는데..
    학교다닌다고 하던데 왠일이래요 ㅠㅠ
    아아 ㅠㅠ 아가 잘가거라 ㅠㅠ

  • 3.
    '13.9.3 10:23 PM (112.153.xxx.137)

    어뜨케요...ㅠㅠ

  • 4. 그아이
    '13.9.3 10:24 PM (211.245.xxx.150)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이혼하고 그 이쁜딸과 씩씩하게 살던 그 엄마 ㅠㅠ

  • 5. morning
    '13.9.3 10:25 PM (119.203.xxx.233)

    에효...원경이 엄마의 그 상실감을 어쩌나요.

  • 6. ㅇㅇ
    '13.9.3 10:25 PM (180.68.xxx.99)

    초등학교 다니는거까지 봤는데 ㅠㅠ
    이젠 아프지 말아라 원경아 ㅠㅠ

  • 7. 여시
    '13.9.3 10:26 PM (180.70.xxx.24)

    원경아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 8. ㅠㅠ
    '13.9.3 10:31 PM (112.151.xxx.163)

    그 동안 잊고 살고있었는데 그 천사같이 예쁘던 아기가 벌써 중학생이 되어있었군요. ㅠㅠ

  • 9. 크림
    '13.9.3 10:40 PM (116.38.xxx.10)

    99년생이니 중2네요. 울딸이랑 같은해에 초등입학해서
    기억하는데....
    어쩜 좋아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였는데,

  • 10.
    '13.9.3 10:49 PM (125.186.xxx.25)

    정말 눈물나네요
    씨에프도나오고 음반노래부르고 하던데

    아 ..어떡해요..
    제가 다 가슴이아프네요 ..ㅜㅜ
    좋은데로 갔을것같아요 아이가 워낙착하고
    이쁘던데 ㅜㅜ
    원경이엄마 얼마나슬플까요 ?

    하여간 어딜가든 애비들이 말썽이네요
    그돈이 어떤돈인데 도박에 쓰나요?
    개만도못한 단세포 놈들 !

  • 11. 얼마전에
    '13.9.3 10:50 PM (183.108.xxx.126)

    정말 뜬금없이 그 아이가 생각났었어요.
    방송에서 본 지가 오래되서 나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유리공주님..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놀길...

  • 12. ㅠㅠㅠㅠㅠㅠㅠㅠ
    '13.9.3 10:54 PM (182.213.xxx.133)

    원경이 보면서 결혼하면 저렇게 이쁜 딸 낳고 싶다고 생각했고..그 뒤로도 한번씩 생각날 정도로 이쁘고 속깊은 아이였는데..ㅠㅠ 아빠는 공무원 아니셨나요? 이혼했다는 얘길 듣긴했었는데...원경이 어머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인간극장에서 모로코 여자분이랑 결혼 하셨던 길정수씨도 며칠 전에 돌아가셨다네요 ㅠㅠ

  • 13. 명랑1
    '13.9.3 11:02 PM (175.118.xxx.157)

    아파서 미안하다던 아이 얼굴이 기억나네요ᆞ이쁘고 밝고 씩씩하던데요ᆞ하늘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어요ᆞ 휴~가슴 아프네요ᆞ
    내가 아파서 미안ᆞ하더니만ᆞᆞᆞ

  • 14. ..
    '13.9.3 11:41 PM (116.121.xxx.20)

    아빠는 공무원 아니었나요? 예전에 이혼 전에 찍은 프로에서 같이 나왔는데

  • 15. 우째요
    '13.9.3 11:52 PM (114.203.xxx.165)

    원경이가 ㅜㅜ
    원경이 엄마 힘내시길 바래요

  • 16. 어머
    '13.9.3 11:53 PM (180.229.xxx.170)

    어떡해요 커다란 눈망울이 정말 이쁜 아가였는뎅
    하늘에서는 편히 쉬었음 좋겠네요~~

  • 17. 명복을 빌어요..
    '13.9.3 11:56 PM (121.135.xxx.244)

    저도 가끔씩 생각났었어요..
    아이고 어쩐대요..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원경아.. 다음에는 더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

  • 18. 고인의 명복을..
    '13.9.4 12:34 AM (1.235.xxx.70)

    에고..ㅠㅠ 맑은 눈망울로 엄마! 아파서 미안해~~하던게 기억에 남던데..ㅠㅠ 어찌 그런병을 주셨을까...다음 세상에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멋진 인생을 살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정말요
    '13.9.4 12:36 AM (121.148.xxx.78)

    1학년 다니던거 인간극장에서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ᆞ 왜?

    그리고 길정수씨요? 두부파시던분 열심히 사시고
    늦게 짝 만났다 했는데 왜요

  • 20. ..............
    '13.9.4 1:11 AM (175.249.xxx.147)

    에고........마음이 아프네요.

    아이 눈이 참 예뻤는데.......중2면 한창 사춘기였을 텐데......

    엄마 마음은 어떨지......ㅠ.ㅠ

    아픔없는 좋은 곳으로 가거라.....

    -------------------------------------

    근데 정말 저 아빠가 사람들이 모아 준 돈을 도박으로 탕진 했나요?
    진짜 나쁜 인간이군요.ㅡ,.ㅡ;;;

  • 21. ..
    '13.9.4 9:11 AM (1.224.xxx.197)

    넘 슬픈 소식이네요

  • 22. ㅠ.ㅠ
    '13.9.4 11:09 AM (125.138.xxx.176)

    예전에 인간극장에서,,애가 그렇게 이쁘더니..
    이제 안아프겠죠
    그 엄마 어째요..둘이서 복닥복닥 장난도하고 재밌게 살았는데ㅠ.ㅠ
    원경아 부디 좋은데가서 행복해라..

  • 23. ..
    '13.9.4 12:40 PM (110.70.xxx.179)

    가끔 궁금했는데.. 참 이뻤던 아이.. 떠날 때까지도 예쁜 아이였군요.
    원경아..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늘 행복하렴..ㅠㅠ

  • 24. ..
    '13.9.4 12:47 PM (121.164.xxx.32)

    원경이 떠난게 참 가슴 아프네요ㅠㅠㅠㅠ
    이연희 닮았다고 생각했던 예쁜아이..
    잘가~~~~

    길정수씨 사망소식도 깜놀했네요.
    에휴..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 25. 아..
    '13.9.4 12:59 PM (211.208.xxx.132)

    예전에 봤던.. 그 아이군요.

    참 똘똘하고 크리스탈 같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ㅜ

    아이 엄마도 인상적이었어요. 강하신 분이었죠.

    그런데 아빠분은 슬픔을 도박으로 푸셨군요..에휴

  • 26. 아가 미안하다
    '13.9.4 1:33 PM (183.96.xxx.45)

    세상의 ,,,모든 아픈 아가들에게 진심 미안합니다

  • 27. 이쁨
    '13.9.4 2:32 PM (221.165.xxx.191)

    아이이름을 잊어서 검색도 못해보고 궁금했는데 슬프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 .
    엄마도 힘내시구요..

  • 28. 결국
    '13.9.4 3:43 PM (219.250.xxx.171)

    너무많이아프다가서 안타깝고ᆞ ᆞ
    하지만 여기보다 더힘든곳은없을거예요
    좋은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29. 예쁜아이..
    '13.9.4 3:48 PM (124.53.xxx.87)

    몇년전에 목욕탕 탈의실에서 너무 예쁜아이가
    엄마랑 조잘조잘 말을 이쁘게 하길래 쳐다보니 원경이더라구요..
    어찌나 눈이 예쁜지 요구르트 사주고 나왔는데....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ㅠㅠㅠ

  • 30. ^ ^
    '13.9.4 8:15 PM (59.28.xxx.136)

    안그래도 얼마전에 유리공주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어쩌나요ㅠ ㅠ

  • 31. 어머 그 눈망울
    '13.9.4 10:12 PM (121.166.xxx.5)

    아직도 선한데...아깝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안타까운 사실...
    전에 인간극장에 요리사 남편과 강원도에서 살면서 황토집 지어서 거기서 산다던 진숙씨요
    저하늘끝까지였나요?? 그 분도 돌아가셨더라구요 ㅠㅠ

    저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가족들은 얼마나 상실감이 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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