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붙는 티셔츠..나이가 드니 입기 만망 하네요

...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13-09-02 19:16:24

30중반이라 얼굴에 늙은 티 확 나는데

제가 상체에 살이 별로 없어요

얼마전 인터넷 쇼핑으로 티셔츠르 주문 했는데 몸에 딱 달라 붙더라고요

그냥 티셔츠요

오늘 그거 입고 잠깐 어디좀 가는데

밑에  또 스키니를 입었거든요

청바지요

상체에 살이 별로 없어서 배가 나왔다거나 팔뚝이 굵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입었는데

뭔가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가 민망하네요

휴..나이 드니 옷을 입는게 어려워요

IP : 112.186.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2 7:19 PM (183.109.xxx.150) - 삭제된댓글

    쫄티는 자켓 걸치고 입으세요
    이왕산건데 날씨 좀 쌀쌀한 날엔 달라붙는게 보온역할을 해주는것 같아요

  • 2. ...
    '13.9.2 7:20 PM (125.135.xxx.131)

    너무 심하게 쫄하게 입지만 않으면 돼요
    나이 있다고 자꾸 편하게 길게만 입으면
    아마 50대 후반 이상 여성들 보면
    대체로 그런 편한 옷 입고 있는 거 보실거예요
    그러니 편하게 입기 시작하면 나이드는 증거라 생각하시고
    조금 붙게 입는 옷이 좋아요
    게다가 몸매까지 되신다니 이쁘죠

  • 3. 요즘은
    '13.9.2 7:25 PM (116.36.xxx.9)

    40 훌쩍 넘은 아줌마들도 붙는 티셔츠에 스키니 입은 거 많이 봤어요.
    작은키에 엉덩이와 골반이 산더미같아서 저 몸매에 맞는 스키니바지가 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너무 육덕지면 보는 사람이 민망하지만 날씬하면 입어도 될 것 같아요.

  • 4. 그건
    '13.9.2 7:29 PM (112.149.xxx.61)

    붙는티에 스키니는
    20대 한 몸매 하는 사람 빼고는
    부담스런 코디인거 같아요...

  • 5. 배만
    '13.9.2 7:31 PM (220.72.xxx.204)

    배만 없으면 괜찮지 않나요?
    큰 가슴에 컴플렉스 없다면 더더욱 괜찮구요..

  • 6. 원래
    '13.9.2 7:49 PM (221.138.xxx.143)

    붙는 티셔츠에는 하들한 스커트나 벙벙한 스커트가 더 이뻐요.

  • 7. 저도
    '13.9.2 9:15 PM (118.221.xxx.32)

    아래 위 다 스키니 한건 못입겠어요

  • 8. ..
    '13.9.3 1:02 AM (49.1.xxx.24)

    본인만 모르는 나이살이란게 있어요
    20대도 위아래 붙는 스타일은 아무나 안입죠
    동네 친구가 배가 덜 나왔다고 위아래 붙는 스타일로 입는데,,옆에 있어도 민망합니다,말도 못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85 두돌전후아기...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하는건가요?ㅠ.ㅠ 16 동네엄마 이.. 2013/09/05 2,757
295784 박종길 차관, 운영하던 사격장 부인에 불법 양도 2 세우실 2013/09/05 1,780
295783 집 판 후 2년,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7 .... 2013/09/05 3,054
295782 <한겨레> 칼럼으로 수업해 선거법 위반? 샬랄라 2013/09/05 1,642
295781 강북구에 불편한점 없으세요? garitz.. 2013/09/05 1,316
295780 일주일 4회 이상 성관계 커플 ‘돈 더많이 번다’ 8 ㅇㅇ 2013/09/05 4,164
295779 깻잎 김치 액젓?간장양념?둘 중 맛난거는 요? 7 액젓 간 2013/09/05 2,125
295778 임산부 쌈밥 먹고 싶어요~ 추천 좀 해 주세요^^;; ㅇㅇㅇ 2013/09/05 1,395
295777 로맨스가 필요해...란?드라마 보신님??? 4 드라마 2013/09/05 1,670
295776 여러분 주위도 그러나요 애 데리고 나와서 애 혼자 놀고 6 ,,,, 2013/09/05 2,016
295775 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인가요? 4 중학맘 2013/09/05 2,356
295774 수시에 한군데라도 붙으면.. 7 고3 2013/09/05 2,358
295773 고1 학생 중국국제학교로 가야해요 7 갑자기 고민.. 2013/09/05 2,195
295772 수학풀때 왜 식을 써야하는걸까요 4 어려워 2013/09/05 1,520
295771 사주에 외로운 팔자?라는 의미 14 고독 2013/09/05 21,903
295770 얼굴에 살좀 찌면..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3 ... 2013/09/05 1,829
295769 콘크리트 벽이 파였는데요. 코코 2013/09/05 1,115
295768 ”5억 초과에 45% 세율을”…고소득자 증세 논의 본격화 15 세우실 2013/09/05 3,247
295767 이거 아세요? 공부방법 공부 2013/09/05 1,699
295766 요즘 무슨 책 사주셨어요? 1 초등고학년 2013/09/05 1,102
295765 윗집화장실 누수로 고민입니다. 1 ... 2013/09/05 2,561
295764 도시가스 흡입시 부작용 아시나요? 1년여동안 2013/09/05 4,244
295763 강아지사료 나우처럼 냄새 고소한게 또 있나요 3 1등급 2013/09/05 1,777
295762 팔둑살이 빠졌어요. 5 팔둑살 2013/09/05 4,813
295761 추석 5일동안 자유라면 무얼하시겠어요?? 7 라니 2013/09/0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