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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요 지역마다 다른것같지않은가요?

서울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9-02 11:52:55
어제 방송보고 생각해봤는데
전 지방출신이고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직장다녀요
처음에 놀란게 더치페이였어요
제가 살던곳은 거의 너한번 나한번 그런식이였는데
서울은 그 예전에도 거의 각자따로 계산하는 방식이
몸에 배여있더라고요
첨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저역시 그러고
사실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것같아요
어쩌다 고향가보면 아직도 한사람이 쏘고 그런게 당연하다거나
자연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전 부담스럽기도 하고 의외로 느껴지기도하는데
차라리 더치페이가 나은것아닌가요?
IP : 14.52.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실ㅡㄹ
    '13.9.2 11:58 AM (112.154.xxx.39)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더치페이는 시골정서와 안맞습니다.
    쪼잔하게 계산대에서 돈나누는건 여자들이나 할짓입니다.

  • 2. ..
    '13.9.2 12:24 PM (211.223.xxx.188)

    저 서울 살다 작년에 광주 이사 왔는데요.
    친하게 된 학부모들이랑 식사 할 때 한두명도 아니고 너뎃명씩 되는데 왜! 더치를 안 하는거지요?
    적응이 안 되네요.
    서울에선 잔돈까지 계산기 들고 더치 했는데 얼마나 깔끔한지.
    여기선 돌아 가며 낸다는데 그 멤버가 딱 그대로 모이는 것도 아니고 순서도 딱 정해진것도 아니고 음식 가격도 다 다른데..
    아주 골치 아파요.
    전 서울 깍쟁이라 그런지 불편합니다.

  • 3. ...
    '13.9.2 12:35 PM (203.226.xxx.7)

    저도 광주 다녀왔는데 촌이라 그런지
    더치페이 개념이 없고 분위기상 한사람이 내는식이더군요

  • 4. 그래도
    '13.9.2 1:07 PM (14.43.xxx.97)

    사람이란게 기브앤테이크가 기본인데 기브만 되고 상대방에서 받아만 먹으니 오히려 더치페이 방식이
    살수록 부담없네요.

  • 5. 그게
    '13.9.2 4:27 PM (211.107.xxx.61)

    세대차이도 있는것같아요.
    요즘 사람들은 30대이하는 칼같이 더치페이라면 윗세대들은 한번씩 돌아가며 내는걸 더 선호하고..
    저 대학다닐때만해도(90년대초반) 선배들은 무조건 후배들 밥값내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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