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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덕동 살기 어떤가요?

이사걱정 조회수 : 6,675
작성일 : 2013-09-01 16:53:46
이사 가야 하는데 공덕동 트라팰리스 보고 있는데 거기 어떤가요? ?
공덕동은 고기집이 너무 많아서 온동네가 밤마다
고기 굽는 냄새 땜에 안좋다고 하던데 사시는분들 그렇게 느끼시나요? ??
트라팰리스가 주복 치고 실평수가 크게 나왔다고 해서
이사 생각 하고 있는데 아시는분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IP : 14.52.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1 5:20 PM (210.115.xxx.220)

    공덕동 래미안 살아요. 직장이 광화문쪽이라 버스, 전철 모두 편리하고 강남 갈땐 강변북로 타면 금방 가니까 교통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공덕역에 이마트 있구요. 트라팰리스쪽은 모르겠는데 아파트들 많은 주택가 쪽은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 물론 고기냄새 같은 건 안나구요ㅎ

  • 2. 근처
    '13.9.1 5:22 PM (124.49.xxx.25)

    사는데 공덕동 살기 편해요
    일단 교통은 말할것없고 시장가깝고 맛집도 많아서 골라먹을수있구요
    공원도 근처에 새겨서 산책하기도 좋고 집값도 안정적이에요
    다만 중고생 있으심 학원은 좀 부족하다 느끼실거에요

  • 3. ...
    '13.9.1 5:25 PM (39.115.xxx.91)

    잠시 산적 있어요. 좋은점은 윗분들이 말해주셨고 단점은 녹지공간 부족과 경사진 길. 그리고 나쁜 공기입니다
    전 정말 방 닦고 놀랐어요. 너무 새까매서...

  • 4. 그..
    '13.9.1 5:34 PM (175.204.xxx.135)

    만삭부인 살해사건기 그 아파트에서 일어났다죠?
    그집만 아니면 됬죠.. 모르셨다면 참고하시라고..

  • 5. 이사걱정
    '13.9.1 6:04 PM (14.52.xxx.11)

    그 ... 님 ~ 트라팰리스 에서 사건 난거 였나요? ?
    정말 이면 너무 무서운데요 ㅠ.ㅠ

  • 6. 골드23
    '13.9.1 7:46 PM (110.12.xxx.25)

    만삭사건은 도화동 한화 오벨리스크에요

  • 7. 찍찍
    '13.9.1 8:40 PM (39.7.xxx.135)

    입주민입니다. 일단 윗님말씀대로 사건은 오벨리스크구요. 위에 그... 님이야 말로 모르셨다면 참고하시라고.. 본인이 아는게 사실인양 떠벌리고 다니시지말구요.
    2년조금 넘게 살고있는데 저는 싱글이라 그런지 너무편해요.
    이마트 롯데슈퍼 가깝고 한강도 산책하러가기좋구요. 집바로앞에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있고 지하철도 마포역 공덕역 다가깝구요. 경비들이 젊어서 일도 빠릿해서 좋고 시설팀도 24시간 근무라 보일러나 가스고장나도 주말에도 간단한건 손봐주셔서 좋아요. 독서실도 저렴하고... 헬스장도 무료구요. 저같은 경우는 앞집이 회사라 저랑 패턴이 완전반대라 조용하구요.(저출근하고나면 출근들하고 퇴근하고오면 진작퇴근하고 갔구요 ㅋㅋ)
    단점은 오피스텔인 AB동의경우 베란다가 없어 환기가 잘안되고 아파트만 사시던분들이면 조금 답답해하세요.

  • 8. 찍찍
    '13.9.1 8:42 PM (39.7.xxx.135)

    C동은 아파트라 베란다도있으니 환기측면에서는 C동도 괜찮을것같네요. 여러모로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곳 같아요. 전 살면서 95프로만족하고살거든요ㅎㅎ 그리고 고기굽는 냄새는 안나니 걱정안하셔도되요~~~~~ 이상 입주민이었어요ㅋㅋ

  • 9. 울동네
    '13.9.2 2:52 AM (175.223.xxx.45)

    고기 냄새 난다는집 들은적 없구요
    아이는 없으세요?

    살기 좋은데
    공원이 거의 없구요
    저희도 아이가 유아일때 집을 사서 몰랐는데
    학군이 그냥그래요.
    초 고학년 올라가면 한두반씩 줄더라구요.

  • 10. 예전에
    '13.10.30 7:32 PM (121.3.xxx.2)

    서울대 동창회관 근처에 다 갈매기집 고깃집이었어요. 벌써 4,5년전 그거 싹 다 밀고 오피스텔이니 아파트니 들어서서 고깃집 별로 없습니다. 예전부터 살던 동네인데 그때가 좀 그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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