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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3-08-31 21:40:50

 

  안그래도 82cook에 물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래 시드니 셀던 책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외국 소설이구요. 고전 아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시드니 셀던 책 읽을 때 같이 봤던

  책인데 작가도 제목도 기억이 안 납니다.

 

  내용은 대략 의대 입학 시험인지 아니면 그냥 대학교 입학 시험인지를 보러 가는 남자 이야기인데요. 

  약간 장애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가는 동안 아파서 어느 집에 잠시 묵고 가는데 그 집에 딸이 있었어요.

  나중 결말에는 그 딸이랑 잘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대충 기억나는 내용만 적으면 참 별 거 없는 책 같지만,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라나요?

 

IP : 123.10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3.8.31 10:08 PM (122.37.xxx.97) - 삭제된댓글

    A.J. Cronin의 The Valorous Years 아닐까요?

  • 2. A. J. Cronin
    '13.8.31 10:17 PM (122.254.xxx.210)

    오랫만에 듣네요. 천국의 열쇠가 제 인생의 책중 하나입니다. ㅎㅎ

  • 3. 원글
    '13.8.31 10:23 PM (123.109.xxx.164)

    댓글이 안 달리길래 역시나 무리겠지 싶었는데, 맞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20년전에 읽었다뿐이지 원작은 굉장히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네요. 다행히 가는 도서관에 있어서 다시 읽어볼 수 있겠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4. 원글
    '13.8.31 10:26 PM (123.109.xxx.164)

    저는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었으니, the valorous years가 맞는지 찾아본다고 보니 천국의 열쇠라는 책 이야기도 있네요. 122.254님 책 추천 감사합니다. 그 책도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 5. ...
    '13.8.31 10:48 PM (119.148.xxx.181)

    저도 천국의 열쇠 하고 성채 감동 깊게 읽었는데..
    그게 한 25년 전이라 거의 생각이 안나요...ㅠㅠ
    원글님이 말한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6. ..
    '13.9.1 1:16 AM (175.115.xxx.27)

    성채..신애라가 처음 주연맡은 드라마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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