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전에 살펴봐야 할 곳과 주의점

섬아씨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3-08-31 09:05:06

새아파트 입주전에 오늘 건설사(?)쪽 사람이 나와서 아파트 내부 하자 유무를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런 분야에 너무 문외한이네요.   눈썰미. 꼼꼼함  이런 거와 거리가 좀  먼 아줌마입니다.

경험 있으신 분 들. 어떤 부분을 놓치지말고 꼼꼼히 봐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IP : 122.202.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나는대로
    '13.8.31 9:12 AM (14.42.xxx.176)

    수도, 전기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시고요
    전기스위치 일일이 다 눌러보세요.
    공사중에 한꺼번에 작업하다보니 스위치 접촉이 안 돼서 스위치가 불량인 경우가 많고
    화장실 같은 경우는 전등 스위치랑 환기스위치 위치가 바뀌어서 있는 경우도 있어요.
    빌트인 제품은 다 스위치 눌러보고 작동시켜보세요(이런 것들은 물론 입주후에도
    하자신청하면 봐주긴 하지만요)

    화장실 바닥에 샤워기 꼭지로 물을 흘려보세요.
    물이 막히지 않고 잘 빠지는지 필히 확인.

    마루바닥 찍힌 곳 없나 꼼꼼히 보시고
    대리석 벽면이나 바닥도 금간곳 없는지 잘 보시고,

    또 ..음...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인데 또 생각나면 더 올릴께요

  • 2. ...
    '13.8.31 9:14 AM (220.72.xxx.168)

    베란다, 욕실 배수구 막고 물을 채웠다가 배수시켜서 바닥 기울기를 살펴보세요.
    물이 어디 고인다던가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바닥공사 다시 해야하거든요.
    물 안받고 눈으로만 보면 알 수 없는 하자예요.

  • 3. .ㅎㅎㅎㅎ
    '13.8.31 10:10 AM (223.62.xxx.95)

    혹시 용인인가요 ? 같은 입주자 같아서요

  • 4. ...
    '13.8.31 10:19 AM (14.32.xxx.249)

    방문 베란다 창문 붙박이징 신발장 씽크대 문도 모두 열고 닫아보시고요.
    벽지도 살펴보세요 모서리 마감등등.
    새집 입주 축하드려요

  • 5.
    '13.8.31 10:29 AM (123.214.xxx.54)

    화장실이나 베란다 문 잘 닫기는지 확인 필요하더라구요.슬리퍼 걸리면서 문 안닫기면
    정말 불편한데..그게 바닥공사 잘못해서 그런거라 타일 다 뜯고 다시 깔아야 되는거니
    입주전에 하자수리 받는게 훨씬 나으니까요.

  • 6. ...
    '13.8.31 11:45 AM (218.234.xxx.37)

    살면서 하자보수기간이 2년 있으니까 일단 맘 편히 보세요.
    벽지나 가구 이상한 건 어차피 입주한 다음에 고쳐줘요..

    사소한 건데 정말 짜증나는 거요, 욕실의 타일 바닥 기울기요.
    샤워부스에 물빠지는 쪽으로 약간 기울여야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수평이어야 하는데
    우리집 샤워부스 바닥은 오히려 반대편(물이 흘러내려오는 것의 역방향)으로
    타일이 기울었어요. 그래서 항상 그 부분에 물이 고여요. 고무밀대로 늘 물을 빼지만
    물때끼어서 락스를 정기적으로 뿌려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01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766
301400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535
301399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87
301398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690
301397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74
301396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927
301395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76
301394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98
301393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901
301392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557
301391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220
301390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616
301389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752
301388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69
301387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95
301386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833
301385 콩자반에 같이 섞어서 조릴만한거 11 밑반찬 2013/09/22 1,524
301384 시댁가족들 앞에서 제 연봉을 말하는 남편 26 ㅇㅇ 2013/09/22 14,888
301383 침대. 시몬스랑 설타랑 어떤게 좋아요?? 1 꼬꼬댁 2013/09/22 1,597
301382 운전 5 갱스브르 2013/09/22 1,091
301381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던데 TFT는 이상이 없습니다는 무슨 뜻인가.. 3 22 2013/09/22 2,196
301380 왜 시엄니는 제 핸펀으로만 할까요? 15 속터져 2013/09/22 3,061
301379 결혼예식인데요. 목사님이 주례가 아닐경우에... 2 궁금 2013/09/22 1,622
301378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몸살이 나요 1 요즘 2013/09/22 2,168
301377 삼각김밥 안에 재료 공유해요 11 ... 2013/09/22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