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에서 퍼왔어요. 공감하시나요 ?

ㅇ ㅇ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3-08-30 20:04:58

남편이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멋있다
아내가 자식이랑 잘 놀아주면
= 당연하다.

남편이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대단하다. 가정적이다. 잘도와준다
아내가 일하며 집안살림하면
=당연하다.

남편이 처가댁 제사 챙기는것
= 근래보기 힘든 휘기한 장면
아내가 시댁 제사 챙기는것
= 당연하다.

남편이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남자가 사회생활을 할려면 당연하것.
아내가 술자리로 늦게 귀가하면
= 가정내팽개치고 허파에 바람든년.

남편이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피곤한것
아내가 침대에 누워 낮잠자면
= 게으른것

남편이 바람나면
=남자는 한번쯤은 다해보는일
아내가 바람나면
=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갔음

남편이 집을 나가면
=아내가 바가지를 얼마나 긁었으면..ㅉㅉㅉ
여자가 집을 나가면
=자식버린 처죽일년

남편이 거하게사면
=쓸때쓸줄아는 통큰 사나이
아내가 거하게 사면
=남편 등골 빼먹는년

남편이 자살을 하면
=아내가 잡아먹은것
아내가 자살하면
=우울증

IP : 183.109.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줌마
    '13.8.30 8:17 PM (119.64.xxx.121)

    놀라운건 제자신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있네요ㅡ.ㅡ
    저도 모르게 가부장적관념이 있었나봐요.

  • 2.
    '13.8.30 8:28 PM (39.115.xxx.91)

    아.... 슬프지만 맞는거같네요

  • 3. 에혀
    '13.8.30 11:51 PM (222.236.xxx.211)

    그러네요
    슬프네요.

  • 4. ^^
    '13.8.31 1:16 AM (211.234.xxx.224)

    맞네요. 근데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211 중1이 하기에 문법책 azar 어떤까요? 2 ^^* 2013/09/15 1,685
297210 영국시간 밤 11시 45분인디 컵라면 먹고싶어요 ㅠㅠ 2 소요 2013/09/15 1,511
297209 독립한지3주되었습니다 5 싱글초보 2013/09/15 2,259
297208 이 물걸레청소기 써 보신분 계세요? 1 물걸레청소기.. 2013/09/15 3,625
297207 남의 택배를 어찌 그리 당당이 받을까... 91 .... 2013/09/15 23,852
297206 나이 들어가는 여자 - 유튭 펌 2 -- 2013/09/15 2,185
297205 해외 은행에서 발행한 수표 사용법 6 질문이요~ 2013/09/15 3,209
297204 갑자기 남자친구가 시시하게 느껴져요. 4 갑자기 2013/09/15 3,660
297203 생활력 강한 사람의 특징이 뭘까요? 44 생활력 2013/09/15 43,897
297202 아이히만, 단하 선사, 권은희 7 샬랄라 2013/09/15 1,353
297201 체인질링보고 잠이안와요 6 ㅠㅜ 2013/09/15 3,135
297200 수리논술, 경시(흔히 kmo)는 어떻게 다른가요? 1 dma 2013/09/15 2,255
297199 채동욱 검찰총장 강퇴의 배후는 박그네 10 그녀 말고 .. 2013/09/15 2,742
297198 남폄의 실직... 두렵네요. 21 실직 2013/09/15 12,824
297197 씨씨콜렉트 초겨울 자켓인데요. 6 어때요? 2013/09/15 1,835
297196 슈스케 보시는분 안계세요? 변상국씨~ 1 123 2013/09/15 1,801
297195 시청자들을 멍청이로 아는군요. 먹거리X파일-일본 방사능 공포편 7 ... 2013/09/15 6,716
297194 쓰레기버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제발 부탁해.. 2013/09/15 19,544
297193 우리 아래층 이웃들.. 1 윗집사람 2013/09/15 2,133
297192 댄싱 9 이선태 이루다 참 너무 곱네요 2 봉춤추고싶어.. 2013/09/15 2,564
297191 입덧으로 죽는 사람은 없죠? 20 ... 2013/09/15 5,705
297190 쌀가루에서 약간 쉰냄새가나요ㅜㅜ 5 ㅜㅜ 2013/09/15 3,765
297189 매번 후회는 하고 있어요... 4 바보 2013/09/15 2,467
297188 남자친구가 동영상 유포하겠다고 협박당한다는 예전 글을 찾습니다... 6 도와주세요 2013/09/15 6,015
297187 이혼하지말고 끝까지살아내라는말 3 2013/09/15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