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인데 아침을 안먹어요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3-08-30 16:26:47
어릴때부터 밥 아니면 빵이나 부침개라도 꼭 줘서
먹고 가는건줄 알던 아이인데
중3되면서 아침을 통 안먹네요.
여자아이라서 먹는것도 새 모이처럼 먹는데
아예 안먹을려고 하니 걱정돼요.
마시는것도 안먹고
다른 집 아이들도 이런 경우 많은가요?
IP : 118.33.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4:37 PM (114.201.xxx.192)

    살빠지는 거래..하면서
    (그럴리 없지만 광고를 하도 해대니..)
    적은 양의 씨리얼과 우유, 과일 단 한 쪽 먹이면 안될까요?

  • 2. ...
    '13.8.30 4:53 PM (121.160.xxx.38)

    다이어트하는거 같아요. 아침을 먹어야 살이 빠진다, 굶으면 안된다고 하세요

  • 3. ..
    '13.8.30 5:17 PM (118.221.xxx.32)

    좀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면 나아요
    일어나자 마자는 입맛이 없지요
    성장기라서 키좀 크라고 아침마다 먹인다고 스테이크도 구워요 ㅎㅎ
    요거트만 먹고 가기도 하고요
    떡이나 시리얼 빵 다양하게 바꿔 보세요

  • 4. ..
    '13.8.30 5:41 PM (114.207.xxx.51)

    늙어서 골다공증 걸리는 지름길이에요.
    그 따님 나이 오십 되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 5. 중3딸
    '13.8.30 7:16 PM (116.33.xxx.148)

    저도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걸로 키웠습니다만
    밤늦게 운동까지 하고 들어와 샤워하고 자면 거의 기절해서 자구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해서 합의했어요
    밥 포기하고 5분이라도 더 자고싶은 맘 충분히 이해해서요
    학교 갈때 아침될만한 건 뭐든 싸줍니다
    바나나, 빵, 떡, 요플레, 씨리얼바, 토스트. 또띠아랩 등등 (+ 비타민)
    그러면 학교 좀 일찍 가서 주변친구랑 나눠 먹는대요
    (제 생일날 그 친구들이 잘 먹었다고 감사카드도 주더군요)
    점심시간도 11:30 좀 빠른편이라 괜찮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10 갤러리아 팰리스 지하 떡집 다녀오는길인데 뭔가 기분나빠요 4 양파깍이 2013/09/13 5,450
296709 나와 생각이 많이 다른 형님 7 속상속상 2013/09/13 3,538
296708 아이가 성인물을 봤어요 2 멘붕 2013/09/13 1,701
296707 와플 1 와플 2013/09/13 1,140
296706 6피엠에서 신발 구입시 사이즈 문의 좀 할게요 6 신발 2013/09/13 973
296705 요가를 오래해보신분 궁금해요. 8 ... 2013/09/13 4,376
296704 채동욱,이런 분이셨군요...... 9 .... 2013/09/13 5,028
296703 따뜻한 바다 어류는 괜찮아요 5 괜찮아요 2013/09/13 2,071
296702 마른굴비 어떻게 보관하나요? 2 굴비 2013/09/13 3,282
296701 촛불 평화시위로는 안될거같아요 8 제생각 2013/09/13 1,754
296700 황교안 법무장관이 원세훈 선거법위반적용 말라고 채총장에 압력을 .. 22 감찰지시한이.. 2013/09/13 2,012
296699 애 가르치는 과외샘이 넘 싫어요 17 고민 2013/09/13 6,637
296698 출장와서 가구 수리해주는 곳 혹시있나요? 1 가구 2013/09/13 2,674
296697 가스 상판에 불이 잘 안나와요. 2 질문 2013/09/13 1,118
296696 기미치료 해보신분 계세요? 1 2013/09/13 1,869
296695 제습기 안 집어넣기 잘했어요. 12 어후야 2013/09/13 4,177
296694 김재원이랑 조윤희 5 스캔들 2013/09/13 3,173
296693 내가 가장 잘하는 것 한 가지만 공유해요~ 37 나만의장점 2013/09/13 5,537
296692 명절준비 혼자 계신 시아버님 댁에서 음식하느니..우리집에서 준비.. 3 ** 2013/09/13 2,493
296691 제 식성 14 불혹 2013/09/13 3,381
296690 이명희 ”日 철도 건설로 삶 향상, 고귀한 부분” 外 9 세우실 2013/09/13 2,600
296689 아침방송에 안드류 영국사람은 모하는분인데 자꾸방송나와요? 8 YJ 2013/09/13 3,900
296688 정말 평범하게 생겨도 예쁘다는 말 매일 듣나요? 6 저기요 2013/09/13 3,495
296687 은행 atm기 몇시까지 수수료 없나요? 3 ... 2013/09/13 1,290
296686 갈비선물 주신분꼐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8 불량 2013/09/13 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