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남편 태워다주고 다시 집까지 차 가지고 왔어요.
- 1. 왕눈이'13.8.29 10:15 AM (58.234.xxx.53)- 혼자서 무사히 돌아오는거 축하드려요. 처음이 어렵지 차차 익숙해지실거에요. 
 저도 혼자 운전하고 돌아왔을 때 혼자서 뿌듯했었거든요.
 저녁 때도 무사귀환 기원할께요.
- 2. 원글'13.8.29 10:21 AM (58.78.xxx.62)- 왕눈이님 감사해요. ^^ 
 그나마 2주동안 매일 운전해왔던 길이라 익숙해서 혼자 오는게 힘들진 않았는데
 저녁은 좀 많이 긴장될 거 같아요.ㅎㅎ
 
 차분하게 신호등 건널목 앞에선 속도 줄이고
 우회전 할때도 차분하게 잘 살피고 천천히 잘 진입하기를.^^;
- 3. ^^'13.8.29 10:27 AM (61.255.xxx.230)- 저도 초보적 생각이 나네요, 마트나 백화점 주차장 이런데도 조심하세요,,어이없게 실수ㅎㄴ 1인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 4. 원글'13.8.29 10:29 AM (58.78.xxx.62)- 마트나 백화점을 잘 안가는데 가더라도 미리 몇번은 남편이랑 동승해서 다녀보고 
 그다음엔 혼자 다니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5. 마이백'13.8.29 10:55 AM (112.168.xxx.79)- 저도 이제 6개월째. 큰길로 우회전해서 진입하는거 아직도 두려워요. 
- 6. 푸르름이'13.8.29 10:58 AM (115.40.xxx.105)- 골목에서 4차선 집입할때 차의 흐름을 잘 판단하여 무리하게 끼여들지 마세요. 뒷차가 빵빵 그리면 비상깜박이 키고 기다리면 뒷차는 알아서 피해서 갈거에요. 몇 달만 지나면 내가 언제 초보였지 할거에요. 그 땐 초심을 잊지 마시고요. 저도 제 지역만 다니는 초보에요. 처음이 어렵지 이제 날아 다닐 일만 남았네요. 
- 7. 원글'13.8.29 11:06 AM (58.78.xxx.62)- 집 앞 골목에서 2차선 도로로 나가면서 우회전을 해서 나가는데 여긴 넓은 교차로도 아니고 2차로라서 
 우회전하기 전에 건널목 살피고 옆에서 직진으로 달려오는 차를 살피면서 살살 들어가요.
 여긴 그래도 늘 우회전을 하면서 나가는 곳이라 많이 익숙해졌어요.
 
 2차로에서 다시 골목길로 진입하면서 우회전 하는거는 2차선과 바로 연결된 골목길이라서
 뒷차 한번 확인하고 우회전으로 들어가면 되는거라 여기도 큰 무리는 없고요.
 
 
 근데 퇴근길의 큰 교차로에서의 우회전 진입이랍니다.^^;
 여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내 신호도 살펴야지. 우회전 하려는 곳 건널목도 살펴야지
 차들도 살펴야지..
 내 신호가 녹색이면 우회전하면서 옆 건널목 앞에서 정차했다가 들어가면 되는데
 내 신호가 빨강일때는 내 신호는 빨강이어도 내 앞 건널목이 파랑이라 보행자가 걸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내 신호와 내 앞 건널목이 빨강이라서 천천히 우측으로 진입하면서 상황 살펴야 할 때도 있고요.
 
 아..한꺼번에 서너가지를 살펴야 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그것도 차가 없는 곳이면 그냥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하겠는데 차들이 많으니까 혼자 천천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더 긴장되는 거 같아요.
- 8. ..'13.8.29 11:08 AM (115.178.xxx.253)- 제가 댓글에 남편 내려드리고 차 가지고 오시라고 썼었어요^^ 
 
 낮에도 마트 잠깐 다녀오세요.
 
 천천히 조심만 하면 사고 안나요. 그리고 82명언 있잖아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온다.
 
 천천히라는게 민폐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신호랑 앞뒤 횡단보도는 체크하고 천천히 진입하시는게
 맞아요.
 
 (제차 곧 25만키로 찍습니다.^^ 전 운전이 좋아요~)
- 9. 원글'13.8.29 11:09 AM (58.78.xxx.62)- 푸르름이님 퇴근길에 늘 오는 코스 말고 그 뒤로 크게 돌아 내려오는 코스도 있는데 
 여긴 우회전도 몇번 하면서 2차로에서 3차로로 넓어져다가 2차로로 우회전했다가
 아주 넓은 4차로로 우회전하고 막 이런 곳이 있는데
 
 만약 2차로에서 넓은 4차로로 우회전 해야 할때 그때 차들이 쌩쌩 달려오니까 정말
 언제 우회전을 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더라고요. 그쪽으로 올때는 남편이 보조석에서
 지금 들어가~ 하면서 얘길 해주니까 그거 따라서 하는게 대부분 이었고요.
 
 만약 내가 정말 안전하게 우회전하고 싶다면 뒷차가 우회전 기다리고 있어도 제가 깜빡이 켜고
 그냥 있으면 알아서 비켜가는 거에요? 무지 욕하겠죠?
- 10. 욕하든말든'13.8.29 11:11 AM (59.22.xxx.219)- 사고 안나는게 중요한겁니다 
 흐름에 방해를 주면 안되니지만 길에 투입될때는 뒷차때문에 놀라서 마주오는 차랑 사고나면 안되니까요
 느긋하게 하세요
 님이 투입할려는 차선 외에도 그옆 차선도 안전할때 들어가세요..회전하다가 박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님과 남의 운전이 최 우선입니다^^
- 11. 원글'13.8.29 11:14 AM (58.78.xxx.62)- ..님 저 대형마트는 좀 천천히 할래요. ㅜ.ㅜ ^^; 
 대형마트 가려면 큰 교차로를 몇개 지나면서 차선바꾸기 해서 진입해야 하고
 제가 혼자 거기 다녀오긴 아직 무리가..ㅎㅎ
 연습삼아 남편이랑 몇번 다니고서면 몰라도 혼자 처음으로 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ㅎㅎ
 
 전 일단 출,퇴근에서 혼자 차 가지고 오고 나가는게 익숙해지도록 해보려고요.
 
 오늘 다녀와서 주차 했을때 공간이 많아서 그냥 넉넉하게 했더니 나중에 제 옆의 공간으로
 주차 하신 분이 주차를 잘 하셔서 저희 차랑 그분 차 사이가 참 애매하게 벌어져 있네요.
- 12. 점심먹고'13.8.29 11:15 AM (222.121.xxx.42)- 나가서 오늘 저녁 코스를 예습하세요. 저녁보다 통행량이 적어 조금 편한 마음으로 연습하실 수 있을 거예요. 
- 13. ....'13.8.29 11:45 AM (182.222.xxx.141)- 우회전 차는 무조건 우선 순위 최하위라는 것 기억하세요. 뒷 차가 빵빵 대는 건 무시해도 됩니다. 무리하게 우회전하다가 직진 차나 유턴 차량과 충돌하면 모든 게 다 내 책임 ! 
- 14. 원글'13.8.29 11:50 AM (58.78.xxx.62)- 우회전 차는 무조건 우선 순위 최하위!!..기억 기억..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2차로에서 1차로는 좌회전 차로이고 2차로는 우회전일때 대부분 우회전 차량이 다 2차로에
 들어와 있잖아요. 이런 경우에 맨 앞에서 제가 바로 앞 4차로 우회전을 안전하게 하려고
 무작정 제 기준에서 그 타이밍을 찾고 있으면 제 바로 뒤 우회전하려는 운전 능숙한 운전자는
 답답할 거 아녀요. 1차로에 차가 없으면 그쪽으로 틀어서 저를 앞질러서 먼저 우회전 할 수 있겠지만
 만약 1차로에도 좌회전 하려는 차가 있어서 무조건 제가 나가고 우회전을 해야 할 상황일때
 
 저는 그럼에도 제 기준에서 우회전할 수 있는 타이밍을 찾아서 천천히 기다리면 되는지 궁금해요.
 물론 이런 경우는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요.^^;
- 15. 푸르름이'13.9.5 12:07 PM (115.40.xxx.120)- 저 주행거리도 만 키로 아직 안 넘은 초보에요. 제 같은 경우는 하루 20분 거리를 매일 같은 길로 다녔어요. 그러다 보니 신호 흐름을 알겠고 나중에 도로에 돌멩이 하나도 눈에 들어오고 조금씩 달라지는 상황들도 생기고 익숙한 길이다 보니 안정이 되더군요. 그렇게 그 지역을 혼자 정복했다하면 또 다른 길로도 가보고 하니 내 영역이 조금 넓으지는게 느껴졌어요. ㅎㅎ 운전은 하면 느는거 같아요. 초행길은 도로상황을 몰라 아직도 버벅거려요. 안전운행 해요. 
- 16. 푸르름이'13.9.5 12:12 PM (115.40.xxx.120)- 아참, 후진할때 항상 비상 깜박이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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