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롱교통환자 처벌할 방법없나요?

봄이오면ㅣ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3-08-28 18:38:02
지인과 앙평가다가 차가 밀려서 대기중에 살짝 밀려 앞차와 접촉사고가있었어요 나는 조수석에 앉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는데 운전자가 밀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앞차가 아우디였어요 밀리는 중에 양쪽 창문을 열고담배를 피워대길래 남자들인줄 알았는데 남녀 가 내리더니 차뒤에 손톱 만큼의 흔적 두군데 났길래 보험처리 하자고 신고 하고 자리를 떴어요 근데 시틀 후에 뒷자리에 있던 동승자가 병원에 가야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의원에요 ..참기가 찹니다 당시 뒷좌석에 아무도없던걸 로 아는데 정확히확인안한 저희탓도 있지만 저도느낄수 없을정도의 접촉인데 과하게 보상을 받으려고 하니까 너무 괘심하네요 요즘이런 나이롱 화자들 처벌하는 규정없나요? 보험사의 미온적인 태도도 넘 화나구요 지인은 걍 보험처리해야지 하면서 접자는데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당시 상대방도 뒷자리에 사람있다는 증명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걸 믿을수있는거죠,? 현명한82님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IP : 123.228.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6:40 PM (112.186.xxx.105)

    예전 저희 회사 성격 이상한 남직원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교통사고 났다고 안오더라고요
    심하게 다친줄 알고 다들 걱정 하는데 과장님만 별거 아니라고 신경도 안쓰데요/
    다음날 출근 했는데 멀쩡 한거에요
    그러다 오후쯤 되니까 또 병원 가서 있어야 된다고 가고..
    좀 있다 다시 회사 오고.
    알고 보니 보험 회사 사람들 올때만 입원한척 하고 그런 거였어요
    ㄴ일주일쯤 후에 몇백만원 합의금 조로 받았다고 그러더라고요

  • 2. 블랙박스
    '13.8.28 6:51 PM (123.98.xxx.228)

    그 차 블랙박스 확인하자고 하세요.(그날것만 삭제했음 의심할 만하죠)
    충격이 있었을때 뒷차에 동승자가 있었다면 동승자 목소리도 녹음되어 있을 거 아니에요.
    블랙박스로 불륜도 다 들통난다 하니, 블랙박스도 한번 확인요망~.

  • 3. 우린 타고 있지도 않던 장모 입원하고
    '13.8.28 6:57 PM (182.216.xxx.72)

    차에 탔던 지인은 통원치료한다하고 찍힌 자국도 없었는데 (찍힌 자국만 신랑이 확인했어요 )뒷범퍼 고쳐줬어요

    괜찬을거라 생각하고 확인 안하고 명함만 준 울신랑탓이죠~~

    인사사고에 기물사고까지 할증되었어요

    삼개월동안 치료하더군요 제가 정말 돌아가는줄 알았어요

    으휴~~사고는 내는게 아닙니다

  • 4. 봄이오면
    '13.8.28 6:58 PM (223.62.xxx.118)

    그얘기도했는데 이미삭제 가능성이많아요 이틀후에 연락이 왔으니까요 참 악질들 입니다 차 수리만 해도 기가 찬데 운전자 본인은 며칠보고 병원갈까 결정한다네요 머하자는건지..

  • 5. 봄이오면
    '13.8.28 7:00 PM (223.62.xxx.118)

    이러니 내가 당하면 절대 양심적이 될수가 없네요 그래서 보험수가는 자꾸 오르고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 6. 뒷 범퍼에
    '13.8.28 7:18 PM (116.39.xxx.87)

    점이 3개 났는데 운전자 부부가 보험설계사 출신... 이백 팔십만원 보험회사에서 받아갔어요
    보험사가 과잉진료로 의사 고소한다고 하니 의사가 강제퇴원시켰는데도요
    대충 합의금 주고 보험수가 높이는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생각해서 보험사 갈아탔어요

  • 7. 으힉
    '13.8.28 7:27 PM (59.152.xxx.217) - 삭제된댓글

    님네 블박영상 올리면서 이런 상황이다하고 보배드림에 올리세요
    개욕먹고 쪽팔리면 그만두는 경우 많더라구요

  • 8. ...
    '13.8.29 9:12 AM (61.79.xxx.13)

    저도 경험자 ㅠㅠ
    보험하시는 분 말이 상대방이 별상처없는데
    입원하면 경찰에 (112)신고하라하더군요.
    경찰에 인명사고 접수하면 나중에 그 사람이 작은 접촉사고에
    또 그러면 조사할수도 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391 과거..누군가를 심하게 질투하던 꿈을 그대로 꿨어요 .. 2013/08/30 1,856
293390 상암동에서 왕십리. 저녁7시까지가야되는데요..차로요 2 진주목걸이 2013/08/30 1,411
293389 어제 남편 퇴근길 잘 태우고 왔답니다. 8 초보운전 2013/08/30 1,356
293388 새벽3시까지 컴하는 고3 ..정신나간거죠? 32 고사미 2013/08/30 2,940
293387 대학의 어떤 학과들이 비인기 학과에 속하나요? 6 궁금 2013/08/30 3,943
293386 연금보험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4 고민중..... 2013/08/30 2,132
293385 센츄럼 종합비타민을 2012년7월에 샀어요, 근데 벌써 유통기한.. 1 ^^ 2013/08/30 2,582
293384 안구 건조증 있으면 라식수술 못 하나요? 10 /// 2013/08/30 3,585
293383 지방직 89점이면 낙방일까요? 3 차주희 2013/08/30 2,348
293382 혹시 중국어 학습지로 시키시는분 계세요? 1 아카시아 2013/08/30 1,638
293381 친정에 오빠들만 있는 82님들 안계세요...? 9 ... 2013/08/30 2,074
293380 마포에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동네는? 2 .. 2013/08/30 2,085
293379 비밀도 기밀도 없는 국정원이 녹취록까지 언론사에 줘나 보네요.. 11 당최 2013/08/30 1,843
293378 결혼하는 남자동료에게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8 질문 2013/08/30 1,210
293377 박원순을 철학이 없는 아마추어라고? 2 미친강변 2013/08/30 1,439
293376 8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30 862
293375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6 가스통할배들.. 2013/08/30 1,592
293374 *첸 압력밥솥 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8 머리아파 2013/08/30 1,824
293373 朴지지자라 불구속? 백색테러 조장 가능성” 2 보수단체폭력.. 2013/08/30 1,163
293372 운동센타에서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알려달라는데 괜찮나요? 5 커브스 2013/08/30 2,019
293371 시판음료수 중에 첨가물 적고 먹을 만한 거 좀 추천해 주세요. 7 ㅠㅠ 2013/08/30 1,446
293370 맛있는 멸균 우유 5 저장 2013/08/30 4,364
293369 30대 중반인데요. 학사편입 할려고 하는데요. 3 밀푀유 2013/08/30 2,717
293368 갤럭시 s4..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5 첫장만 2013/08/30 1,512
293367 성장호르몬 맞고 있는 아이 4 아이 2013/08/30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