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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아이의 진로

친구 따라 강남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08-28 16:30:00

지역에 상위 15%정도의 학생들이 가는 자사고와

또 큰 애도 다니는 일반고는 그 주변 한 학교와 더불어

자사고들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학교거든요

그런데 우리 애는 가능성이 있는 아인 반면에

또 노는 것 좋아하고 친구도 무지 많아요

그래서 공부보다 아무래도 다른 것에 시간을 많이 뺐겨서..

특목고 가면 정말 좋지만 상위 1%라 그건 힘들고

우리 아이 특성상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가면 따라 갈 애라

그래서 자사고를 보내고 싶거든요

공부도 잘 하는 편이지만 친구들이 얼마나 재밌고 노는 애들인지

보기는 좋지만 공부완 아무래도 애가 가깝기가 힘들 거 같아서요

어떤 상황이든 공부할 아이는 한다지만

두루 두루 재밌고 좋은, 잘하는 아이라

공부에만 딱 몰입하기 힘든 성격이라서요

그래도 리더십이라든가 성격상 큰 애가 다니는 일반고

가는 게 더 낫지 않겠냐 하는 주변의 의견도 있구요

저는 그래도 일반고 가면 친구들이 다 그대로 오니까

중학 때 연장처럼 또 놀 거 놀고 공부 스타일도 그대로 갈 거 같아서..

그래도 공부에 더 몰입하는 애들이 모인 자사고를 보내고 싶은데..

자사고 없어진단 말도 있고 문이과 통폐합 등 지금 중 3은 항상 일이 많네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6:03 PM (1.234.xxx.161)

    우리 아이도 중3..걱정이 많네요...자사고가 없어진다는 말에 자사고에 대한 메리트가 급감..일반고를 보내야하나

  • 2. 희망
    '13.8.29 8:07 PM (61.77.xxx.176)

    에덴센타(http://cafe.daum.net/eden-center) 라고 있어요 다음의 카페인데 정보랑 상담글이 많아요
    영재아 상담해주는데 아이마다 온라인으로 물으면 영재선생님이 직접 답변도 달아주고
    글 읽을거리가 많아요..학원도 아니고 영재원도 아니고 상담소도 아닌데 청소년 운동하는 분이
    커뮤니티 온라인 카페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나봐요 ..코칭 개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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