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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얼거리고 첫마디가 힘들게 나오는 12살아이 어찌하나요?

잠시언어치료도했는데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3-08-28 15:10:10

언어치료학원도 멀고

선생님도 임팩트있게 안가르쳐주셔서 4달하다 그만두었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학원은 멀고

 

일주일에 2번 가는게 매주 매주 스트레스였어요.

 

집에서 큰소리로 또박 또박 책읽기 좋다고해서 시도했는데

 

아이가 컷다고 말도 안듣고

 

나이가 드니 더욱더 걱정되서요.

 

말도 빠르고 음절하나 하나가 정확하기않고 띄어서 얘기하면 좋을텐데

 

그리고 첫말이 안나오면 힘주지 말고 힘을 빼고 길게 자음먼저 말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말해도 짜증만 내네요.

 

뭐라하면 더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되니..

 

제 일생일대 고민입니다.

 

 

 

 

 

 

IP : 59.12.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힉
    '13.8.28 3:57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맘좀 편히 가지게 해주세요
    님 어릴때 생각해보세요 공부 좀 하려그러고 청소좀 하려그러는데 부모님 잔소리 계속 하면
    듣기 좋던가요????
    가장 좋은 교육은 아이에게 공감해주는 부모래요

  • 2. 두뇌의 과도한 불균형일 경우
    '13.8.29 12:31 AM (175.125.xxx.192)

    좌외 우뇌 양쪽을 이어주는 뇌간 부분이 원활하게 연결되지 못해 행동이 굼뜨거나 말문 나오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언어치료보다 두뇌에 도움이 되는 '육체적 운동'을 해 주시는게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몸의 중심,코어부분이 바로 잡히도록 그 근육을 강하게 단련시켜야 합니다.
    언어발달의 가장 기초가 되는 복근운동부터 꾸준히 시키시면서 다른 두뇌운동도 찾아서 해 보세요.
    (아이가 좌뇌가 우세한지 우뇌가 우세한지 파악한 후에 거기에 맞는 운동을 하도록 해 주세요.)
    절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일생일대의 고민이시라면 절박한 마음으로 매달려 노력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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