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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의더러움주의)드디어 우리집 강아지가!!

한시름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3-08-28 08:24:04
어제 감기걸려 입맛떨어지신 강아지얘기올렸어요
저녁에 찬바람부니 빨빨거리고 처음으로...정말 첨으로
온지 일주일만에 강아지가 장난치고 노는 모습 봤네요ㅠㅠ
감격.....우산에 달린 끈 물어뜯는데 맘껏 뜯으라고 뒀어요
황태북어주려니 똑떨어져서 통통한 멸치 소금기걷히게 끓여내고
물에 담궈놨다가 살만 쏙 발라서 사료에 주니까 게눈감추듯
한사발 하시고 감기약도 챱챱 먹어주시고
밤새 시끄럽게 한바탕 놀더니 아침에 사료좀 먹고(맨사료 먹는거 처음!!)
약먹고 떡실신했네요......불러도 모름 헐ㅋ
게다가 덩도 푸지게 싸놨네요;;
별게 다 기특...
특식으로 닭가슴살이랑 감자 주려고 삶고있어요
튼튼하게만 자라다오가 절로나오네요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욕먹을것같아 자게에 자랑해요ㅋ
우리 강아지가 밥먹었어요~ㅋㅋㅋㅋ
IP : 203.226.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픈것도 낫고
    '13.8.28 8:26 AM (122.40.xxx.41)

    잘먹으면 그것만큼 기쁘고 기특한게 없죠
    애긴거 같은데 건강하게
    잘자라길 기원합니다^^

  • 2. 그녀석이
    '13.8.28 8:30 AM (59.86.xxx.207)

    회복했군요 귀여워라~

  • 3. 원글
    '13.8.28 8:31 AM (203.226.xxx.109)

    네ㅋㅋ아가예요
    병원가니 원래 몸약한 녀석이라고....걱정했는데
    원래 사료 불려줬는데 아침엔 딱딱한 사료를
    얼마나 잘먹던지ㅋ식구들 다 불러들였네요;ㅋ

  • 4. 원글
    '13.8.28 8:35 AM (203.226.xxx.109)

    아직 간헐적으로 기침은 하는데 눈꼽이랑 콧물이 많이 좋아졌어요
    잘 키워볼께요~~~ㅋㅋ

  • 5. 아하
    '13.8.28 8:46 AM (122.40.xxx.149)

    정말 사랑믾으신 원글님! 대대로 복 받으실거예요.
    몇개월된 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월령에 맞춰서 밥량 조절하시어 멋지게 키우시길!
    기분좋아지는 글이네요.

  • 6. 원글
    '13.8.28 9:09 AM (203.226.xxx.109)

    아직두세달쯤밖에 안됐어요
    이집저집건너들인 업둥이네요ㅎ
    입이 늠짧아서 적당히 먹일래도 잘안먹어요
    어여 싹나았음해요^^

  • 7. ^^
    '13.8.28 11:11 AM (211.114.xxx.65)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원글님의 강아지 사랑과 강아지 모습이 눈에 그려져요.
    맞아요. 정말 아프던 강아지가 좀 나으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죠 ㅎㅎ
    저는 아프던 놈이 좀 나아지니까 으르렁거리면서 다른 놈들에게 못 되게 구는데 그게 그렇게 예뻤어요 ㅎㅎ
    아파서 빌빌거리던 놈이 이제 좀 나아지니까 못된 성질이 나왔구나~~ 그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어서요^^

  • 8. ..
    '13.8.28 6:42 PM (58.122.xxx.232)

    밖에서 키운다는 똥강아지 아닌가요?
    다행이에요 우리 개도 아기 때 감기 걸려
    평소에는 어떻게든 나와 붙어 있으려던 놈이
    하루는 지집에 들어가 하루종일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시고 오줌도 안 누고
    악몽을 꾸는지 몸을 들썩거리며 REM을 심하게 하더라구요
    그렇게 아파도 저녁에 남편 오니까 2개월도 채 안된 녀석이
    꼬리를 흔들면서 겨우겨우 현관으로 걸어나가는 거 있죠
    다음날 병원 가서 약 먹고 나았어요
    애기들은 그렇게 병치레가 한번은 필수인 거 같아요
    요즘은 밤에 밖에서 지내나요? 궁금하네요 똥강아지 녀석.

  • 9. 원글
    '13.8.28 6:55 PM (203.226.xxx.109)

    누가 보실까 싶지만 궁금해하실것같아서ㅋ
    격렬히 반대하는 식구가 있어 밖에서 지내요ㅠㅠ
    혹시나 해서 병원가서 여쭤보니 밖에 있어도 관계없다고 그러시네요
    들이고 싶은데...혼자 사는 집이 아니니ㅠㅠ
    조금씩 낫고 있음에 감사하는 중이예요
    어여 깨끗이 나아서 말썽도 피우고 했음 좋겠어요

  • 10. ..
    '13.8.28 7:02 PM (58.122.xxx.232)

    그렇군요 잘 먹고 잘 자면 금방 나을텐데 입이 짧다니 걱정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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