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글과달리 수시아니라 수능으로 대학 더 잘간경우있으시면

try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3-08-27 21:45:52
요즘 사는낙이 없네요 아이가 고3인데 학교내신이 없어 수시는 포기하고 수능으로 간다고 합니다. 담임쌤도 그게 낫겠다(T-T ) 하시구요. 울아이 공부는 하는데 성적은 참 안오릅니다 . 공부안하고 이 성적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저보기엔 계획세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옆에서 보기에 맘도 아프고 애도 안 쓰럽고 참 힘드네요, 그렇다고 열심히 정보 수집해 길 잡아주는 역할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수시 포기했어도 수능으로 더 잘간 경우도 있나요? 혹시랃 로또 만큼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 되든 안 되든 한줄기 희망으로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어요.
IP : 112.14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9:48 PM (220.89.xxx.245)

    담임이 그러라고 한다는게 무슨말인지?
    수능 대박 인터넷에서만 봤어요.
    재수각오했으면 수시도 어차피 높이 쓰면 되죠.
    수시 안 쓴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입시한지 사년되서 요즘 물정 모르는 얘긴가요?

  • 2. ...
    '13.8.27 10:14 PM (71.163.xxx.57)

    수능으로 대학 간다는 건 성적대로 간다는 거고, 수시 쓸 경우에 자기가 받는 수능성적보다 더 나은 학교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면 그 수준에서 상향 안정 하향 두개씩 수시 쓰세요,
    제가 아는 아이 내신 바닥이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충청권) 갔어요.
    아마 수능 봤다면 전문대도 못갈 성적이었을 겁니다.
    수시가 꼭 내신우수자만 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입학전형 연구해보시고
    성적이 나쁜 아이라면 적성이던 뭐던 방법 찾아 수시 하세요.

  • 3. try
    '13.8.27 10:29 PM (112.144.xxx.77)

    네 그렇군요 조언들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 4. 불과
    '13.8.28 7:23 AM (203.226.xxx.148)

    2,3년전인데도 지금과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저희집도 수시논술전형 한양대까지 떨어지고 정시로 고대갔어요.11학번이구요,
    그때는 수시 제한이 없을때라 경쟁률이 엄청났었어요.

  • 5. ㅇㅇ
    '13.8.28 1:42 PM (116.40.xxx.72)

    두 아이 정시로 님/추가 3차합격 노리는 방법도 있군요..
    혹시 두 자녀가 수능 몇 등급 받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670 프로의식 쩌는 방송 리포터 우꼬살자 2013/09/11 1,305
295669 수건에핀곰팡이ㅠㅠ 2 화초엄니 2013/09/11 3,568
295668 황금의제국 박전무의ㅈ거짓말이 뭐죠? 2 포비 2013/09/11 2,230
295667 초딩의 심부름 1 GGG 2013/09/11 766
295666 코스*코 씨리얼 추천해주세요~ 2 ^^; 2013/09/11 1,583
295665 임플란트&브릿지 어느것이 좋을까요 2 치과치료 2013/09/11 1,443
295664 아침부터 글들이 너무 무겁네요. 8 ㅇㅇ 2013/09/11 1,650
295663 아이폰 5s 샴페인 골드.... 이쁘네요 ETYm 2013/09/11 1,867
295662 채동욱 총장 법과정의라고 하는 개인홈피도 있군요. 3 ... 2013/09/11 1,121
295661 자잘한 거짓말 하는 동료가 있는데.. 3 우짤꼬 2013/09/11 3,106
295660 전두환이 돈 내는거 새정부 때문인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6 .... 2013/09/11 2,625
295659 권영길, 정계은퇴 선언…”정당정치 마감” 2 세우실 2013/09/11 1,347
295658 여자중학생 키플링 백팩 좋아하나요? 4 고모 2013/09/11 2,902
295657 [원전]'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보수성향 의원 반대에 안건 상.. 참맛 2013/09/11 905
295656 초4아들 하나키우는데, 아들이 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87 .. 2013/09/11 27,428
295655 쿠키 구웠는데 질문이요.. 6 ........ 2013/09/11 920
295654 - 5 출근길부터!.. 2013/09/11 1,440
295653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1 944
295652 8개월 아기 배가 뽈록 나왔어요.. 남편이 수유를 좀 그만하라고.. 16 .. 2013/09/11 5,931
295651 밑에 채동욱 화이팅..글 베일충.. 3 후안무치한 .. 2013/09/11 1,122
295650 채동욱 화이팅 8 ... 2013/09/11 1,935
295649 아직도 황금의 제국의 여운속에 있어요 3 ㅁㅁ 2013/09/11 2,129
295648 자.. 돌 좀 던져주세요 29 정신차리자 2013/09/11 4,454
295647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와 주세요. 17 인내. 2013/09/11 3,138
295646 딸아이.. 제 인생이 무겁습니다. 25 하루 2013/09/11 1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