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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여자친구 만날건데 호칭과 말 높여주는거 어느 수준까지 하면 될까요?

...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13-08-27 11:33:34

대학생 3학년 동갑인데 아들 전시회에서 만나고 점심 먹을거라 케쥬얼한거죠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까지

그 다음부터는 '했어요?' 해야하나요 '했어?' 하야할까요.

 

이름은 희경'양' 이라고 해야할지 희경이 라고 해야할지요.

 

상식있으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친구 부모 되고 싶어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1:35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일단 처음에 높여 말하시면 말씀 놓으세요~ 하는 반응 나오겠죠
    아니면 낯가려서 그런말도 못하시면 편하게 해도 될까? 물어보시고
    희경이
    뭘 좋아해?

    이정도 괜찮죠

    뻔히 놓여있는 관계인데 너무 높여 말하면 그것도 또 불편하고요

  • 2. 처음에는
    '13.8.27 11:44 AM (123.109.xxx.248)

    희경양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좋을 것 같고,
    그 후에 상대방이 어머니 말 놓으세요, 편안하게 말씀하세요라고 하면 그 여자애도 인성이 된 애라는 게 증명이 될테죠.
    높임말 계속 하는데 냅두면 숫기가 없다거나 예의가 없다거나.

  • 3. 아들의 남자친구에게는 어쩌시는지
    '13.8.27 11:49 AM (203.247.xxx.210)

    나이나 성별이 아니라
    내가 아들딸 친구랑 얼마나 안 어색한 정도인(친한)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반말 안하고도 친할 수도 있겠지만요....

  • 4. ...
    '13.8.27 11:53 AM (222.109.xxx.80)

    전 처음부터 반말 했어요.
    @@야 하고 이름 부르고요.
    아들 친구라고 생각 하세요.

  • 5.
    '13.8.27 12:11 PM (223.62.xxx.244)

    존댓말이 좋으실듯요.

    그리고 말 놓아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놓으세요.
    여자애들 어리면 그런거 잘 모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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