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인데 본인은 영어학원다니고 싶다는데 집에서 제가 가르침 안될지

영어학원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3-08-26 20:35:03

하루에 단어 50개-100개씩 외우게 하는 한빛학원인가 그런 학원이 있어요

아이가 거길 다니고 싶다고 해요

그렇치않아도 이제부터 영어는 제가 가르칠려고 마음단단히 먹고 있는데

영어는 혼자 스스로 터득하면 얼마던지 잘할수 있지싶은데

굳이 30-40만원 들여서 돈들여 학원가서 단어를 외워오고 싶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네, 그런걸로 들어가는 학원비는 정말 아깝네요

예전에 영어과외도 좀했었는데 결국 단어아닙니까?

단어를 학원가서 돈주고 외워오겠단ㄴ 발상 좀 이해가 안돼서요

학원 영어학원 곧 다녀야 하나요?

 

IP : 58.237.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28
    '13.8.26 8:38 PM (210.117.xxx.61)

    그게 원리는 간단하지만 실행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일단 어머님이 토익 단어를 좀 외워 보시는 편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도 한데요;;;

    단어집 한 권을 직접 외우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시면 아이도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단어가 중심이지만 그 외 문장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필수인 어법과 독해도 배운답니다;;;

  • 2. ...
    '13.8.26 8:41 PM (110.70.xxx.102)

    학원에서 단어외우기를 숙제로 내지만 학원수업이 단어외우는게 아니죠.

  • 3. 일단
    '13.8.26 8:44 PM (61.101.xxx.124)

    다니게 하신 후
    상황 봐서 별 도움이 안 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랑 공부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까요.
    학습은 동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4. zz
    '13.8.26 8:45 PM (1.224.xxx.24)

    그러면 왜 영어 강사가 있고.. 학원이 있을까요?? -_-;;;
    애 붙잡고 몇달 해 보세요... 아이가 엄마 말 듣나.... -_-;;;

  • 5. 진짜 부럽습니다
    '13.8.26 8:55 PM (110.70.xxx.1)

    공부는 선생님과 해서 본인몸에 익히는거라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우리애도 중2인데 집에서 엄마랑 영어공부한대요...
    아주 미치기직전입니다
    학원이 왜 있겠어요? 혼자 공부 되는 사람, 엄마 아빠랑 공부하는 아이들, 극히 소수입니다

  • 6. 영어강사/과외
    '13.8.26 9:07 PM (59.22.xxx.219)

    하는사람인데..전 학생때 윤선생 외에는 영어수업 들은게 없었구요
    수학은 몰라도..영어학원은 별로 잘~ 모르겠어요
    제자식은 학원 안보낼겁니다..학원은 열의가 있고 공부욕심이 있는 학생이 하는게 맞는듯..
    과외도 하고있는데..차라리 믿음직한 과외선생님을 구해보세요..엄마랑 수업이..안될텐데요?

  • 7. 꼭 다녀야하는 건
    '13.8.26 9:21 PM (112.161.xxx.165)

    아니지만요.
    무슨 학원이 꼴랑 단어만 외울리가요. 그것도 3, 40만원이나 받으면서. 신기하네요.
    대부분 영어학원은
    리딩, 리스닝, 문법, 말하기, 에세이와 일기 쓰고 첨삭, 내신대비 다 하던데.

  • 8. 고딩맘
    '13.8.26 9:48 PM (220.87.xxx.214)

    말 그대로 고딩맘이데요
    고딩아이 초등 고학년때 학원 다닌게 전부인 맘 이예요
    물론 과외 안했지요
    자기주도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면 학원 다니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문법 독해 어휘 듣기 등 항상 체크하고 안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서라도 보강은 하셔야 할 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58 검찰을 죽이고 공안을 살리면 2 서화숙 2013/09/06 1,244
294157 세네갈 갈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19 ... 2013/09/06 8,230
294156 아래 맥주 중독자님들!!! 20 맥주맛 2013/09/06 3,075
294155 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서민에 부담 가중 2 부채 70조.. 2013/09/06 1,826
294154 중학교 남자 아이들 집안일 얼마나 할 줄 아나요? 19 엄마 2013/09/06 1,912
294153 "똥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라더니,카.. 1 진시리. 2013/09/06 1,245
294152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1 akrakd.. 2013/09/06 1,171
294151 인천 청소년들도 서울 상경 ‘시국선언’…“朴정부 종북몰이 물타기.. 1 민주주의 지.. 2013/09/06 1,129
294150 취득세 인하, 무상보육 막아 3 집값 띄우기.. 2013/09/06 1,560
294149 왜 이 시점에 ‘검찰총장 사생활’ 보도? 합리적 의문 1 틈만나면박원.. 2013/09/06 1,339
294148 아이허브에서 산 에센셜 미스트는 언제 뿌리는지 4 Aaa 2013/09/06 1,881
294147 9월 9일날 지마켓 99% 현금 돌려주는 이벤트 쏠쏠한데요 4 유봉쓰 2013/09/06 2,018
294146 설설희 하차설 떴네요. 10 오로라공주 2013/09/06 5,621
294145 초등학생 명절 조부모 방문도 출석인정되나요?? 3 ..... 2013/09/06 1,580
294144 문예창작과는 어느 대학이 유명한가요? 7 문창과 2013/09/06 10,067
294143 조선일보, 4년 전엔 “하수구 저널리즘” 비판하더니… 1 샬랄라 2013/09/06 1,426
294142 가을 겨울에는 수분크림 안바르는건가요? 4 .... 2013/09/06 3,414
294141 죄송..송파에 한양아파트 시세 어케 될까요? 6 ㅎㅎ 2013/09/06 2,195
294140 곰돌이 모양 영양제 알려주세요. 5 영양제 2013/09/06 1,473
294139 먹는것과 관계되는 재미있는 속담 있나요? 14 초딩맘 2013/09/06 2,419
294138 대박.지금 친구 남친이 강남역 카페에서 다른여자랑. 30 !! 2013/09/06 21,933
294137 강원도 쪽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1 아파트 2013/09/06 1,785
294136 휴럼 원액기랑 녹즙기랑비슷한거 아닌가요? ........ 2013/09/06 3,358
294135 친정에전화해야하나 9 바람 2013/09/06 2,587
294134 턱교정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교정 2013/09/0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