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이나 잠실 행복주택 건립될까요?
1. 글쎄요
'13.8.26 5:05 PM (210.115.xxx.220)집값 떨어진다고 지자체랑 주민 반발이 심해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2. ..
'13.8.26 5:20 PM (115.41.xxx.191)집값은 둘째치고 아이 보낼 학교도 없어요.
지금도 그 근처 초등학교 한반에 사십명인데
한 반에 오십명 넘는 학교에 어떻게 아이 보내며 사실라구요..?
게다가 그쪽 제일 인구 밀집지역이고 백화점 끼고 있어 차 엄청 막혀요..
하이페리온에서 나오는 차들 줄서서 기다리는거 봤는데..
거기다 플러스 3000세대 넘게 짓는다는게 제가 보기엔 실현 가능성 없어요..3. 목동주민인데
'13.8.26 5:48 PM (118.37.xxx.76)난리도 아니에요. 보이는 곳곳마다 현수막에 파라곤 앞엔 주말 저녁마다 아주머니 아저씨들 나와서 반대서명 받고, 솔직히 목동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지역 이기주의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네요. 정말 사람 많고 차 많은 동네에 또 아파트 세운다고요 ㅠㅠㅠ
4. ...
'13.8.26 5:56 PM (121.140.xxx.240)4000세대가 아니라 2800세대일거에요.
저도 목동살지만 지역이기주의 쩌네요. 헐;;;5. 원글
'13.8.26 5:59 PM (121.140.xxx.200)저는 살고 싶기는 하지만
원주민들 마음도 이해 가기는 해요-_-
송파구에선 삼전동? 주민들도 반대플래카드 걸었더라구요
올해 말쯤 되면 확실히 결정되려나요..6. ㅇㅇ
'13.8.26 5:59 PM (223.62.xxx.2)막히는 한복판에 짓는다니 아마 결사반대로 안될걸요.
주말이나 비 오면 엄청 막히는 곳이에요.7. 11
'13.8.26 6:02 PM (210.205.xxx.124)사잠실 배수펌프장 자리이고 그옆에 아주쎈 고압선이 지나가는 자리인데 ...
8. 길막힘
'13.8.26 6:07 PM (115.41.xxx.196)앞단지, 1-2단지에서 sbs 까지 가는데
안 막히면 5분이지만, 아침 출근길엔 삼십분도 걸립니다. (8:20-50)
정말 많이 막혀요. 거기 또 2800세대 들어오면 엄청 막히죠.
행복주택 평수도 다양해서 1인용 주택 아니예요.9. 길막힘
'13.8.26 6:08 PM (115.41.xxx.196)게다가 그 자리, 고등학교 짓는다 했었거든요.
여고가 절대 부족한 현실에 아파트를 더 늘리다니....
현실 모르는 탁상행정이예요. 양천구청에도 사전 협의 전혀 없이 내지른 계획이구요.10. ㅇㅇ
'13.8.26 7:51 PM (223.62.xxx.87)현재 목운초 자리도 호텔 들어온다 했다 주민들이 난리났었어요. 안그래도 막히는 교통, 더 악화된다고요. 그 자리에 초등학교 들어왔고, 목동 전체가 학교가 부족하고 과밀학급이라 고등학교 더 지어달라는 청원은 완전 무시하더니 무슨 과밀 주택이요. 집 없어도 차 사는 사람들인데 목동 전체를 주차장으로 만들 생각인지.
11. 무슨
'13.8.26 9:01 PM (223.62.xxx.153)지역 이기주의?? 이미 들어와 사는 사람들 최소한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해달라는게 지역 이기주의인가요? 목동은 이미 인구밀도가 최상위 지역이예요. 요즘 한 학급 40명 넘는 초등학교가 많나요?
12. ㅇㅇ
'13.8.26 9:32 PM (218.38.xxx.235)목동 차 막히는 시간대와 요일엔 정말........오목교를 중심으로 야구장과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도로와...답이 없던데...
13. ##
'13.8.26 9:35 PM (223.62.xxx.208)예전에 목운초중 들어오기전에는 40 명 넘고 월촌중한학년이 800명넘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어33명정도고 월촌중한학년600명정도 됩니다 가까운 영도초 신목중도 마찬가지구요 학교부족은 아닌것 같고 전 찬성도 반대도 아니였는데 너무반대로만 여론몰이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찬성이구요 교통도 백화점과 야구장이 더 문제예요
여기 살면서 느끼기엔 지역이기주의라는 생각도 들고 경비아저씨들이 반대사인 받으러다니시더라구요14. 왠 월촌 영도 신목
'13.8.26 11:20 PM (223.62.xxx.153)얘기세요? 보금자리 2800세대 학군이 이미 과밀인 목운초 학군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869 | 한관종치료 | .. | 2013/09/20 | 1,559 |
300868 | 날벼락 4 | 날벼락 | 2013/09/20 | 2,088 |
300867 |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 꼬미맘 | 2013/09/20 | 4,248 |
300866 |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 | 2013/09/20 | 2,951 |
300865 |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 | 2013/09/20 | 20,661 |
300864 |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 ㄴㄴ | 2013/09/20 | 2,061 |
300863 |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 손님차 | 2013/09/20 | 1,628 |
300862 |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9/20 | 4,250 |
300861 |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 양파깍이 | 2013/09/20 | 2,643 |
300860 |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 개냥이 | 2013/09/20 | 919 |
300859 |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 ㄴㄴ | 2013/09/20 | 4,308 |
300858 |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 | 2013/09/20 | 2,560 |
300857 |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 | 2013/09/20 | 2,617 |
300856 |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 영화 | 2013/09/20 | 1,312 |
300855 |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 좀다른ㅇ얘기.. | 2013/09/20 | 7,047 |
300854 |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 맏며느리 | 2013/09/20 | 4,086 |
300853 |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 풍성한가을 | 2013/09/20 | 22,144 |
300852 |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 우산 | 2013/09/20 | 4,837 |
300851 |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 징그러 | 2013/09/20 | 15,908 |
300850 |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 광주 | 2013/09/20 | 2,831 |
300849 |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 ㄴㄴ | 2013/09/19 | 1,846 |
300848 |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 | 2013/09/19 | 2,313 |
300847 | 째깍,띵동,하는광고 | 콩두유 | 2013/09/19 | 1,209 |
300846 |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 ㅎㅎ | 2013/09/19 | 22,571 |
300845 |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 갈비 | 2013/09/19 | 3,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