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월급이 어느정도 될까요

ㅇㅇㅇ 조회수 : 23,990
작성일 : 2013-08-26 13:15:54

간호조무사 월급이 낮다고 하던데요.

어느정도 일까요?

병원이라 토요일에도 근무해야하잖아요.

그리고 보너스나 퇴직금도 있나요?

아시는분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

IP : 125.186.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8.26 1:17 PM (125.186.xxx.63)

    그렇게 많나요? 서울이겠죠?

  • 2.
    '13.8.26 1:17 PM (222.119.xxx.50)

    윗 님 간호사가 아니고 조무사 라잖아요
    120~130일 걸로 알고 있어요

  • 3. ...
    '13.8.26 1:18 PM (152.149.xxx.254)

    조무사면 222님 댓글이 맞지않나요?

  • 4. ㅇㄹ
    '13.8.26 1:19 PM (203.152.xxx.47)

    헐 절대 아님
    보통 120~130 정도일껍니다.
    경력 되면 140~150 까지.. (오래 근무했을경우)
    저 수도권 병원에서 오래 근무해서 알아요...

  • 5. ..
    '13.8.26 1:19 PM (114.207.xxx.51)

    서울의 간호사도 개인병원은 250 못 받아요.
    서울소재 개인병원은 간호조무사 월급이 150 안쪽으로 알아요.

    보너스, 퇴직금은 있어요.

  • 6. 뭍어가면서
    '13.8.26 1:20 PM (152.149.xxx.254)

    203.152.님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공부에는 별 취미가 없지만
    성격 아주 활발하고 좋은 조카가


    간호사가 꿈이라고하네요.
    간호사 국시가 공부에 취미없는 학생들에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 7. ㅇㄹ
    '13.8.26 1:21 PM (203.152.xxx.47)

    제가 알기론 간호사 국시는 합격률이 높고
    국시가 문제가 아니고 간호사 국시를 보려면
    간호대를 가야 하는건데.. 간호대 가려면 지방 간호대도 최하 2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보통은 1등급후반에서 끊기고요. (서울등에선)
    그리고 간호사 국시라는게 혹시 간호조무사 시험이라면 이건 그냥
    다 붙는거죠..... 1년 간호학원 다녀야 하고 그중에 한 4개월 정도 실습기간이 있을겁니다.

  • 8. ..
    '13.8.26 1:23 PM (114.207.xxx.51)

    공부에 취미 없으면 간호사 못합니다.
    제 딸은 간호대학 공부하면서 정말 고3때도 안 먹던 보약 먹어가며 공부했어요.
    대학 병원에 있을때는 밤새워 공부하고요.

  • 9. 음음
    '13.8.26 1:27 PM (112.149.xxx.8)

    몇년전엔 진짜 100만원도 안주는곳많았는데
    요즘은많이좋아진듯해요
    제가일했던병원은 보통150정도주고 일잘하고그러면 200도 줘요 식비도따로주고 토요일격주로
    근무도하고요
    환자많아서 늦게끝나면 수고비도 주고

  • 10. 흠.
    '13.8.26 1:33 PM (1.177.xxx.116)

    저기 위에 ㅇㄹ님. 지방 간호대도 최하 2등급이라니요..올해 조카가 간호학과 입학했어요.
    그럭 저럭 괜찮은 곳이예요. 그런데 그 성적 아니예요.
    사람들이 20여년 전 쉽게 생각하던 간호사나 간호학과가 아닌 건 분명하지만.
    그 정도 아니예요. 정말 그렇게 알고 계신거라면 부풀려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 거예요..-.-

    그리고 위에 점 두개님 쓰신 건 정말 맞는 말씀이셔요.
    간호학 자체가 기본적으로 중고등학교때 했던 공부의 연장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학문이며
    거기에 나오는 용어들 모두 한국어, 영어 혼용으로 다 외워야 하고.
    의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을 보조하거나 함께 해야 하기에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정말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4년 내내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열심히 해야 괜찮은 자리 찾아 가구요. 그렇게 안하면 나중에 대충 동네 병원에서 일하는 수 밖엔.-.-

  • 11. ㅇㄹ
    '13.8.26 1:54 PM (203.152.xxx.47)

    저는 간호사도 아니고요.
    병원 총무과 직원이였고요. 간호사가 최하 2등급은 되어야 간호대 간다는건
    저희 딸이 고2 라서 (게다가 이과 물론 간호대 지망생은 아님) 대학입시에 관심이 많아서입니다.
    담임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들 말 들어봐도, 지방 간호대라도 3등급은 아슬아슬하다 들었어요.
    실제로 저희 아이 선배중에도 꽤 공부 잘했던 (보통 2등급쯤) 학생도 지방 간호대 떨어져서요.
    운 좋으면 더 낮은 성적으로도 지방 간호대 되기도 하겠지만
    지방 대학중 간호대가 있는 학교는 거의 간호대가 상위에요. 의대 약대 간호대 순으로요.
    아마 흠님 조카는 어떤 성적 하나는 2등급이안됐을지 몰라도 그걸 상쇄할만한 다른 성적이
    괜찮았을수도 있고. 운이 좋았을수도 있고, 다른 전형으로 갔었을수도있지요.
    입시 한번 제대로 치뤄봤으면 간호대를 비롯한 보건계열이 꽤 상위권 학생들이 간다는것 알거예요.
    자신의 조카가 아니였다 해서 다 그렇다 할순 없습니다.

  • 12. 간호대
    '13.8.26 2:01 PM (1.210.xxx.246)

    들어가기 어려워요.
    주변에 간호대 들어간 학생들 여럿되는데
    지방 간호대라도 가려고 등급맞추려
    애쓰더라구요.
    최하 3등급,운좋아야 합격 맞아요.

  • 13. 딸기
    '13.8.26 2:07 PM (123.215.xxx.211)

    개인병원들 보통 초보면 110만원 주더라고요
    경력좀 되면 120-130정도 식비포함이구요 공휴일 하는곳은 더주고ㅛ
    입원실 있는곳은 점심은 제공합니다
    9시부터 7시까지 토욜도4시 월차도 없고요

  • 14. 흠.
    '13.8.26 2:08 PM (1.177.xxx.116)

    ㅇㄹ님! 간호사를 무시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위의 댓글에 지방 간호대도 최하 2등급은 되어야 간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 정도는 아니라는 말을 드린 거예요.
    역시 다시 댓글에 지방 간호대라도 3등급은 아슬아슬하다는 말씀이 또 있네요.
    최하 2등급이랬다가 3등급이 아슬아슬..편차가 크다 생각해요. 제가 보기엔.

    말씀하시는 것 보니 그래도 아이 입시를 겪어 보셨던 분인 거 같으니 그게 뭐 그리 크냐 말씀은 안하실꺼라 봐요.
    사실 제일 지옥으로 오글오글 치열한 등급이 바로 그 등급이잖아요.
    2-3등급 언저리..이 아이들이 자신의 운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높고 낮은 성적으로도 대학이 꽤 갈리기도 하지요.

    소수점 이하도 무서운데 한 등급씩 쳐 내시니..말씀드린거예요.

    아마 지방이라도 졸업해서 대학병원이라도 근무할 수 있는 곳에 가려면 3등급도 어렵다..라고 하셨다면.
    맞는 말씀이라고 했을 거예요.

  • 15. ㅇㄹ
    '13.8.26 2:17 PM (203.152.xxx.47)

    아슬아슬하다가 맞고요. 전 입시학원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말씀 그대로 말한겁니다.
    한등급 쳐내다니
    2등급은 아슬아슬 3등급도 운좋으면 된다는게 뭐가 틀린 말입니까?
    저희 아이 선배 전남에 있는 지방대 간호학과 언수외 243 으로 떨어졌어요. 아슬아슬 아닙니까?
    한등급이 크다고 해도 언수외 통합으로 한등급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대략 한과목 2등급으론 어렵다 이말입니다.

  • 16. ㅇㄹ
    '13.8.26 2:19 PM (203.152.xxx.47)

    아 오타에요 243 아님 242 임

  • 17. ddd
    '13.8.26 2:30 PM (14.40.xxx.213)

    헐...
    저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어떻게 급여자 저거밖에 안되는지..
    의사들 돈벌어서 지들만 배터지게 먹고사나요

  • 18. 흠.
    '13.8.26 2:35 PM (1.177.xxx.116)

    ㅇㄹ님..님께서 최하 2등급이라고 하셔서 그렇다면 1점대여야 한단 말인데 그건 아니라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려던 거였어요.

    제 조카는 언어가 최악인 5였지만 외국어 3등급 사탐도 3등급이었고 수학이 그나마 1등급이었어요.
    그 때 어떤 것을 넣는 거였는지 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데 수학 1등급이 컸나보다 그런 말을 했었어요..
    합격한 후 아이가 스스로 대충 계산해보니 합격 성적은 중하위권 정도인 거 같다고 하더군요.
    내신은 원래 안좋았구요. 우리끼리도 운이 너무 좋아서 합격했다 생각하고 아주 좋아했었어요.

    누가 옳다 그르다는 생각으로 쓴 거 아니라 다른 어떤분께서 보실수도 있으니 정보를 가능한 정확히
    전달하는 게 좋다 싶어 썼던 겁니다.

  • 19. 에고
    '13.8.26 2:35 PM (125.146.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은 월급을 묻고 있는데 댓글은 점수얘기라니;;;;

  • 20. 그냥
    '13.8.26 2:47 PM (59.5.xxx.174)

    그냥 지나가려다 댓글 답니다.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결혼전에 일하다 아이 둘 키우고 다시 일한지 5년째입니다.
    개인병원이구 경력은 많아요.
    각설하고 4대보험 원장님이 내 주고 월차 있고
    보너스 100프로에
    지금 185만원 받아요.
    1년마다 재계약하구요.100조금 넘는 곳 없네요,
    아주 초보도 120정도 받는답니다.
    경력 인정 받는 곳에선 훨씬 많이 받구요.
    전 가깝게 다닌다고 있네요.

  • 21. ..
    '13.8.26 3:36 PM (119.71.xxx.30)

    그냥님 많이 받으시는 편이네요..
    제가 관심 있어서 관련 까페에서 글을 수백개 읽었습니다.
    초봉이 백이십 정도 맞는데 더 적운 곳도 가끔 있고 지방의 경우 더 심하다고 합니다.
    일년에 오만원이나 십만원 인상해주는 곳도 있고 더 적게 해주는 곳도 있구요..
    150이상 받으면 많이 받는 편에 들어가고 부러워들 하더군요..
    공휴일 근무하는 곳도 많고 토요일 근무는 대부분합니다.
    초보의 경우 수습기간으로 초기에 120 정도에서 10프로 정도 떼고 주기도 하더군요..

  • 22.
    '13.8.26 4:49 PM (218.48.xxx.189)

    5133으로 간호대 입학했으면 정말 운이 좋네요.
    지방4년제, 아님 전문대인가요? 5등급도 있는데 합격하다니...
    간호과는 지방이든 전문대든 상관없이 성적이 다 엇비슷하더라구요.
    인서울이나, 지방 국립대 빼곤 거의 상위권에 꽤 높더라구요.

  • 23. 국시
    '13.8.26 6:41 PM (222.233.xxx.184)

    간호국시가 합격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유는 시험이 쉬어서 합격률이 높은게 절대 아니에요
    간호대 완전 고등학교처럼 공부 하고 국시 앞두고서 모의고사 몇번씩 치르고
    심지어 어떤 학교는 모의고사 성적이 너무 낮아 합격 못할것 같으면 졸업을 유예시키는 학교도 있다고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진짜 공부 많이 합니다 큰 병원에서 간호사하는 분들 진짜 똑소리나는 분들이더라구요

  • 24. ㅡㅡㅡㅡ
    '13.8.26 8:1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컥 ㅠㅠ
    제아우댁은엄청난능력을인정받는거군요
    연봉 쩔던데
    매년 5프로인상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84 히어로입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푸른당 01:29:56 38
1594583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ㅇㅇ 01:28:56 28
1594582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 기억력 01:22:42 144
1594581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5 남아 01:21:53 113
1594580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2 01:21:04 168
1594579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354
1594578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식집사 01:08:22 204
1594577 뻔뻔한 고양이 1 01:05:39 227
1594576 걱정도 팔자인지.. 01:02:24 183
1594575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281
1594574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196
1594573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457
1594572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3 백화점 00:48:30 190
1594571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 00:45:07 345
1594570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546
1594569 서울 강남강남. 강남.!!!! 3 서울 00:44:33 979
1594568 옷 딜레마 2 00:41:50 297
1594567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521
1594566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7 00:07:28 613
1594565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2 .. 00:00:02 1,056
1594564 남편 전문직이면 진짜 양육권 아빠한테 가나요 27 Dd 2024/05/18 1,869
1594563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2 그냥죽어라 2024/05/18 959
1594562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4 ㅜㅜ 2024/05/18 3,029
1594561 50대 이상 전업님들 7 2024/05/18 2,095
1594560 눈치를 영어로 4 ㄴㅇㅎㄷ 2024/05/1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