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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에서 밴쿠버로 이주 계획 중 -

이사 문의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3-08-26 07:07:54
 캐나다 오타와에서 밴쿠버로 이주 계획 중입니다.

1년 정도 밴쿠버에서 거주한 뒤 다시 오타와에 올 계획입니다만,

현재 이사를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1. U-Haul 트럭을 빌려 짐을 싣고 장거리 운전하여 밴쿠버 행.

2. Canada Post와 Air Canada등을 이용해서 짐을 옮기고, 비행기를 타고 밴쿠버 행.

3. Storage를 이용, 팔것은 팔고 중요한 것을 storage에 넣어놓고 (rental 비용 1년 동안 부담), 필수품만을 챙겨 비행기 타고 밴쿠버행.

4. Pods를 이용하고 비행기를 타고 밴쿠버 행.

5. 캐나다 내의 한인 이삿짐 센터, 혹은 캐나다/중국 이삿짐 센터에 맡긴 뒤, 비행기 타고 밴쿠버 도착.


위의 5개 정도로 정리가 되었는데,

어떤 것이 좋을 지요?

혹은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직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 주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IP : 173.32.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거리이사
    '13.8.26 7:36 AM (66.49.xxx.53) - 삭제된댓글

    짐이 얼마나 크고 많은가에 따라 다르지만
    3번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당장 필요한 것을 우선으로 가방을 챙겨서 비행기로 가시고, 꼭 가져가야하지만 초과되는 것은 그레이하운드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2. ...
    '13.8.26 7:56 AM (184.148.xxx.145)

    원글님 사정을 듣고나니 왜? 케네디언들이 짐을 팔고 홀가분하게 이사를 다니는지 알겠네요

    일단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물품들은 moving sale을 하시고
    꼭 필요한건 우편이나 그레이하운드로 보내시고
    나머지는 벤쿠버에 가셔서 세컨핸드 제품으로 사시다가
    다시 돌아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 3. 코스코
    '13.8.26 8:26 AM (174.19.xxx.175)

    3번요
    Uhaul이 꽤나 비싸더라구요
    하루에 19.99 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mile당 얼마, 그리고 drop off charge가 붙으니까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많이나와요
    저희는 Boston에서 Phoenix로 이사하는것을 알아봤었거든요
    U Haul빌리는값만 2~3천불이 나오던데요
    거기에다가 Gas값도 더해야하고 Toll비도 더하고... -_-;;
    일년동안 좀 없이 살다가 다시 돌아가면 될것같아요

  • 4. 원글
    '13.8.26 9:25 AM (173.32.xxx.141)

    주신 의견 감사드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생각 정리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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