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패션등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뚜비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3-08-26 03:30:50

팔월 말이 친구 결혼식이에요.

뭘 입고 가야할 지 고민이랍니다.

집에 있는 블랙에 밝은패턴 무늬가 들어있는

나시 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을지,

인디고진 청바지에 하얀블라우스 위 스카프정도..

하는게 나을지요.

아니면 인디고 청바지에 하얀티 받혀입고 위에 하얀자켓에

물결무늬있는... 이렇게 코디하는게 좋을지.

평상복뿐이라서, 옷이 별로 없네요.

그냥 무난하게 원피스에 가디건이 젤루 나을까요?

흑흑.

가을에도 결혼식이 있어서, 그 때 원피스 이쁜 것좀 사고싶어서

지금 돈쓰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질문 하나더 드려요.

친구 결혼식에 혼자 참석해요. 그 친구 인맥이랑 저랑 안 겹치거든요.

동창이긴 한데, 친구가 안겹쳐요.

그래서...혼자가야할 것 같은데, 인사하고 참석한 후,

식사는 안할 예정이고... 결혼식 단체사진도 안찍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참석해서 얼굴 보고, 축의금 내고 이러고만 싶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가니깐...좀 주눅드는게 사실이네요...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도 괜찮고
    '13.8.26 3:52 AM (118.37.xxx.76)

    원피스가 무난하긴 해요. 근데 상의를 카디건 보다 얇은 재킷 있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선선해져도 좀 더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무난한 건 원피스인데요
    바지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바지가 스키니처럼 핏되는 거라면 위에 하얀블라우스,
    오픈토에 매치하면 넘넘 심플하고 예쁠 것 같긴 해요. 스카프는 하지 않고요.
    원글님 가지고 계신 옷의 디자인이 어떤지 잘 몰라서 ㅋㅋ
    그리고 친구가 사진 찍어줄 "친구"가 굳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찍어도 괜찮지 않아요?
    축의금 좀 많이 하시면 다른 분 데려가시는 건 어떠신지, 저도 축의금 좀 많이 할 때 동반 1인 해서 사진 같이 찍고 식사까지 열심히 하고 왔는데 ^^;

  • 2. 괜찮아요
    '13.8.26 4:04 AM (58.143.xxx.118)

    결혼식 혼자가서 밥도 혼자 먹고 온 적 있어요.
    모르는 팀끼리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는데 단지 팀이 없을 뿐이지..식사는 하고 오세요^^

  • 3. ..........................
    '13.8.26 6:55 AM (182.208.xxx.100)

    시간을 보시고,,,,미리 식사를 하시던지,,꼭 식사는 하세요,결혼식 복장은 원피스가 무난 하죠,

  • 4. ^^
    '13.8.26 8:29 AM (175.199.xxx.61)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가세요.
    식사;; 친구들끼리가도 결혼식장 밥먹고 온적은 거의 없어서;;;
    그냥 축의금 내고 얼굴 보고 사진 찍고 돌아오거든요.
    식장밥 다 거기서 거기고 맛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909 4인가족 생활비 얼마쓰세요? 220만원으로 사는집 있나요? 37 서민 2013/08/26 29,801
291908 남자와 여자의 사랑차이 8 생각 2013/08/26 3,825
291907 중학교 2학년 여자조카아이 선물로 이거 어떨까요? 2 .. 2013/08/26 928
291906 이세이미야케 주름 천은요 어떻게 세탁해요? 8 ? 2013/08/26 3,133
291905 전세재계약 긍정의힘 2013/08/26 906
291904 82쿡 대단해요~ 4 마포주민 2013/08/26 1,856
291903 대원외고...이정도 스펙으로 지원해볼수 있을까요 8 궁금맘 2013/08/26 2,561
291902 천주교 수도자 4502명 "국정원 사건, 대통령 책임&.. 4 샬랄라 2013/08/26 1,188
291901 샴페인 맛이 시어요. 상한건가요? 3 ... 2013/08/26 1,603
291900 중3수학이... 1 답답해요. 2013/08/26 1,368
291899 남편의 말한마디 1 결혼16년차.. 2013/08/26 1,315
291898 궁금해요.. 보라돌이 맘 28 /// 2013/08/26 16,051
291897 여자는 41살부터 팍팍늙는거 같아요 51 2013/08/26 28,314
291896 시아버지생신에 돈꽃다발 드리면 돈떼기 귀찮을까요? 12 Jo 2013/08/26 4,012
291895 사회복지사랑 보육교사자격증사이버로 할까요? 아님 대학교부설평생교.. 6 덴비 2013/08/26 2,463
291894 급해서 그런데요..고등학교졸업증명서 인터넷에서 발급 못받나요? 3 급질 2013/08/26 1,242
291893 말투가 센 사람 믿어도 될까요? 5 고민중 2013/08/26 1,914
291892 소주 잘 먹는 엄마 혹은 여자 .. 23 43 2013/08/26 3,871
291891 이건 무슨 병일까요? 고3엄마 2013/08/26 953
291890 며칠새 갑자기... 1 가을 2013/08/26 1,114
291889 4인가족이 4월에 세부를 일주일 다녀오면 비용을 어느정도 잡아야.. 21 막연 2013/08/26 7,007
291888 초등2학년 여자아이가 자꾸 소변을.. 5 급질 2013/08/26 1,706
291887 82님의 따님이 넘 부러워요 9 ... 2013/08/26 2,658
291886 분당에 빙그레 2013/08/26 1,019
291885 중학교배정으로 여러분들이라면어쩌시겠어요? 8 소시민 2013/08/26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