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특별한 일 있을 때 원데이 렌즈 끼는데요.
그것도 촉촉하다는 둥 내눈 처럼 편안하다는 둥 하며 광고하는 제품인데
끼고 반나절 넘으면 눈이 뻑뻑하고 온몸이 피로.
결국 렌즈 빼고 한숨 자거나 한참 쉬어야 회복되요.
렌즈가 눈에 안 맞는거겠죠?
아주 가끔 특별한 일 있을 때 원데이 렌즈 끼는데요.
그것도 촉촉하다는 둥 내눈 처럼 편안하다는 둥 하며 광고하는 제품인데
끼고 반나절 넘으면 눈이 뻑뻑하고 온몸이 피로.
결국 렌즈 빼고 한숨 자거나 한참 쉬어야 회복되요.
렌즈가 눈에 안 맞는거겠죠?
인공눈물이라도 많이 넣어보지 그러세요??
저는 나이 드니까 화장만 해도 눈이 아픈데 그 느낌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엔 마스카라 같은 눈화장 하면 눈이 아프더니
요즘은 눈화장 전혀 안하고 얼굴에 바르는 파우더만 해도 눈이 아파서
얼른 집에 가서 세수하고 싶은 생각만 들거든요.
전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요.
원데이는 일반렌즈보다 그리 촉촉하고 기능상 편안하지 않아요.
말그대로 한번쓰고 버리는 용도인데 그게 얼마나 편하겠어요.
차라리 투위크나 일반렌즈가 훨씬 더 편하죠.
또 공해..기후 같은것 따위와도 연관이 있는듯 싶었어요.
비행기 타고 잘못 잠들었다 눈뜨면 렌즈 뻑뻑해서 거의 죽음이죠.
그리고 방콕에 처음 렌즈끼고 몇나절 거닐었을때를 잊을수가 없네요.
난생처음 겪은 가려움과 렌즈의 빽빽함땜에 미친듯이 비비다 안경점에서 용액사다가 렌즈뺀적 있네요.
근데 것도 자꾸 지나고.. 눈에 손을 안대니까 점점 적응이 되더군요.
저도 소프트렌즈 끼면 피곤해요
저녁때 집에 오면 눈도 많이 충혈되어 있고요
그래서 30넘으면서 렌즈 안끼고 그냥 안경끼게 됬네요
하드렌즈로 해야 된다는데...
저도 어느 순간부터 렌즈끼고 한시간도 못있겠어요.
확실히 나이들수록 안구건조증이 심해짐.
제품이 더 잘맞을수도 있어요
전 바슈롬은 불편하고 시바 제품이 편하고 잘맞아요
눈이 많이 불편해서 돈 주고 샀지만 못 쓰겠다!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적응되더라고요..
단, 검안의가 제 눈의 경우 가까운 걸 볼 때는 많이 불편할 거라고 주의를 줬는데 (이건 안경껴도 불편해요) 역시나 공부할 때는 쓸 수가 없어요. 근데 놀러다니고 운전하고, 먼 거 볼 때는 10시간 넘게도 껴 봤습니다.
끼기 전에 손가락하고 렌즈 세척을 꼼꼼히 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되고요. 어떤 분들은 렌즈용액도 많이 가리시던데 그런 게 영향을 끼칠 지도 모르겠어요.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세요.
저노 나이가 드니 안구가 건조해서 렌즈끼면 오후에 뻑뻑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276 | 명절에 친정일에 시댁일까지... 정말 한숨이 나네요. 31 | 속터져요.... | 2013/09/17 | 5,039 |
300275 | 3자회담 왜 결렬됐나…현격한 견해차에다 의제조율도 못한 탓 外 2 | 세우실 | 2013/09/17 | 3,459 |
300274 | 남편분들 한달 용돈 총수입의 몇%나 되나요? 30 | goquit.. | 2013/09/17 | 4,257 |
300273 | 회사 엘리베이터 이상한남자 1 | 냥이 | 2013/09/17 | 1,626 |
300272 | 오늘밤 마트 완전히 도떼기시장이겠죠? 10 | 갈까말까 | 2013/09/17 | 2,741 |
300271 | “판사가 검찰 편들기는 처음” 4 | 검찰독립 | 2013/09/17 | 2,953 |
300270 | 원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1 | 소금을 뿌리.. | 2013/09/17 | 10,614 |
300269 | 거실에 쇼파도 있고 큰 식탁도 있고 tv도 있으면 이상할까요? 8 | 11 | 2013/09/17 | 5,569 |
300268 | 드라마 스캔들.. | 스캔들..... | 2013/09/17 | 1,515 |
300267 | 본인이나 배우자가 교수이신분 명절상여금? 8 | .. | 2013/09/17 | 2,049 |
300266 | 인생은 습관따라서 좌우가 된다던데... 2 | 융유융 | 2013/09/17 | 1,996 |
300265 | 땅콩조림할때 ...궁금.. 1 | 어려워 | 2013/09/17 | 1,453 |
300264 | vja)하버드출신 의사라더니"…알고보니 '중졸 무직' | ll | 2013/09/17 | 2,385 |
300263 | 핸드폰에 있는 동그라미 표시 1 | 핸드폰 | 2013/09/17 | 4,924 |
300262 | 물김치 1 | 새댁 | 2013/09/17 | 892 |
300261 |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 사필귀정 | 2013/09/17 | 3,112 |
300260 |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 신경민 | 2013/09/17 | 1,953 |
300259 |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 | 2013/09/17 | 15,999 |
300258 | 최근에 담보대출받으신 분들 어디가 금리가 낮은가요? 1 | 미리감사 | 2013/09/17 | 1,416 |
300257 | 발뒤꿈치가 불 난듯 화끈거리는데 치료 받아 보신분 1 | 마그돌라 | 2013/09/17 | 1,413 |
300256 | 반전이 예상되는 채동욱 사건 19 | 파리82의여.. | 2013/09/17 | 5,857 |
300255 | 지하철에서 정신이상 변태를 봤어요 제 행동이 잘못된거였을까요? 4 | .. | 2013/09/17 | 2,563 |
300254 |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 베어 | 2013/09/17 | 1,522 |
300253 | 저만 무서운가요? | 으으으 | 2013/09/17 | 1,255 |
300252 | 아침 저녁이 너무 괴로워요 ㅜㅜ 2 | 손님 | 2013/09/17 |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