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국정원 대선개입’ 청와대 1인시위 하려다 경찰에 막혀 대치

우리는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3-08-24 14:28:30
고등학생 ‘국정원 대선개입’ 청와대 1인시위 하려다 경찰에 막혀 대치


서울시내 모 고등학교 2학년 김시원(18)군이 24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기 위해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들어가려다 경찰에 가로막혔다.

경찰은 김군의 학교와 집전화번호를 파악해 김군 신원까지 확인했으나, 1인시위를 허락할 것인지 논의 후 통보해 주겠다고 밝히고 나서 한 시간째 이렇다 할 입장 없이 김군을 가로 막고 있다.

김군은 "국회의원은 1인 시위가 되고 고등학생은 안 되는 겁니까"라면서 경찰에 1인시위 허용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날 1인 시위를 위해 '특검 도입 진상규명', '국정원 국내정치파트 해체', '박근혜 결단 촉구' 등 3가지 요구사항이 담긴 피켓을 제작해왔다.

김군은 "국정원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주중 4일은 공부하고 금요일 야간부터 2박3일동안 매주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670792.html

IP : 14.36.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8.24 2:28 PM (14.36.xxx.204)

    http://www.vop.co.kr/A00000670792.html

  • 2. ..
    '13.8.24 3:39 PM (219.249.xxx.235)

    이학생 며칠전 권과장님 방문햇던 빵 학생중 한명이네요..이름보니.
    .대*외고인거 같던데...
    대단하네요...에구 ..나라꼴이..어린 학생들 보기에 창피하네요.

  • 3.
    '13.8.24 4:01 PM (112.214.xxx.247)

    정말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고맙고 미안하네요.

  • 4.
    '13.8.24 4:32 PM (121.55.xxx.8)

    저렇게하기 쉽지않죠?
    요즘 보기드물게 용기있는 학생이네요ᆞ
    저런학생들이 많아야 이나라가 희망적인데ᆞᆢㅠㅜㅡ

  • 5. 자운영
    '13.8.24 6:34 PM (112.223.xxx.156)

    어른인 우리가 부끄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8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118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1 수험생화이팅.. 07:26:46 150
1772716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 07:23:20 164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391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426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7 .. 06:47:04 849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014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524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42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005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314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18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10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400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7 ㅇㅇ 03:46:38 1,929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851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02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302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77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202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215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86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696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736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