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결혼생활 훈수두는 미혼친구
전 결혼한지 삼년 좀 못 되었고 둘째임신 중이에요
친구는 미혼이고 남자친구 있고요
이 친구를 가끔 만나는데 친구들 만나면 이 얘기 저 얘기 하잖아요
결혼생활이나 시댁얘기 육아 얘기하면 이 친구는 항상 가르치듯 얘길해요
사례도 자기 친구 사례를 들어가면서요
뭐 정말 걱정하면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주는 말이면 모르겠는데 뉘앙스가 꼭 내가 더 잘 알아 아는 척 하는 듯한 느낌이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 반도 못 꺼냈는데 말자르고 자기 주변 사람 얘기 또하고...
몇번 그러니깐 만나도 재미없고 제 얘기 잘 안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빨리 친구가 결혼해서 말이 좀 통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 1. ㅎㅎ'13.8.24 1:44 PM (14.45.xxx.33)- 여기도 미혼이면서 부부일 육아에대해서 조언하는 댓글들 많지요 
 밖에서 볼때 잘볼수있는거랑 안에서 볼때보이는거랑 다른데 말이죠
- 2. ..'13.8.24 1:47 PM (114.207.xxx.51)- 그럴때는 님도 그 친구 말 자르고 
 "야, 야, 난 실제 결혼생활 경험자거든? 줏어 들은거로 훈수 두지 마라" 하고 무안주세요.
- 3. **'13.8.24 1:5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애들이 본인 결혼하고 나면 또 딴 소리해요 
 자기가 들은 게 진리인 것처럼 말하던 버릇대로
 자기가 겪은 것만 옳은 듯이 얘기하죠
 결국 늘 본인 위주로 말할거란 말씀
- 4. ㅎㅎ'13.8.24 2:10 PM (218.50.xxx.30)- 82에도 많이 보여요 자기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입바른 훈수 두는 미혼들 또는 애 없는 기혼들. 
- 5. ,,,,'13.8.24 2:12 PM (1.241.xxx.250)- 경험도 않해본 니가 나보다 낫네. 그렇게 말고 일상생활에 대해 함구하세요. 아마 걔는 미혼일때도 그렇지만 결혼해서도 비슷할거에요. 지적질. 훈장질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가 알건 모르건 경험하든 안하든 아무 상관이 없더라구요. 
- 6. ..'13.8.24 2:28 PM (211.253.xxx.235)- 그러게 왜 미혼한테 시댁얘기, 애기 얘기 주절주절 하려고 하는데요? 
 미혼이야 당연히 본인 경험이 없으니 주변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 얘기, 저 얘기가 아니라 남편얘기, 시댁얘기, 아가 얘기 해대려니 맞장구칠 것도 아니잖아요.
- 7. ...'13.8.24 3:28 PM (203.226.xxx.178)- 그럼 뭔가요? 님 쏟아내는 감정을 듣기만하라구요?? 
 주구장창 시댁흉이나 남편흉 힘든 결혼생활이야기로 만남의 대부분의 화제가 이어지다가 너는 왜 결혼안하냐 로 대화가 종결되는 기혼친구만나는 것도 힘들어요.. 다들 적당히 해야죠 ㅠㅠㅠ
- 8. ㅇㅇ'13.8.24 6:18 PM (222.112.xxx.245)- 미혼 친구가 결혼도 안한 주제에 결혼생활이나 시댁 문제 훈수두는게 싫으시면 
 그런 얘기 안하면 됩니다.
 결혼도 안한 주제에 어차피 이해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얘기는 왜하시나요?
 미혼 친구도 어차피 그다지 관심없을텐데.
- 9. ㅇㅇ'13.8.24 7:19 PM (182.172.xxx.72)- 미혼친구한테 이야기해봤자에요 
- 10. 말이 통하기는....'13.8.24 10:48 PM (124.49.xxx.151)- ...관점을 바꿔서 
 친구분은 그저 자기얘기만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거예요.
 결혼해서 애낳으면... 잘 통할까...님이 얘기할 일이 더 줄어들걸요.
 그저 자기위즈로 떠들고 싶은거고
 얘기들어주는 상대일 뿐이에요.
 배려없이 대화하닌 님의 친구패턴을 보세요..
 그런관계가 잘 맞음 좋겠지만 보통은 얘기하고 들어주고 뭐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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