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비스직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는 상종을 마라!!'

ㅇㅇ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13-08-24 00:12:00
'음식점 종업원 등 서비스직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는 비지니스를 하지마라'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미국 경영학계의 격언인데....


사람의 품격과 천성은 쉽게 변하지않기 때문이라고하죠..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있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비지니스 상대방의 상황이 안좋아지면 언제든지 배신하고 외면할 사람이죠!!


그리고
IP : 211.36.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4 12:12 AM (211.36.xxx.49)

    상대방의 겉모습과 외형이 초라하다고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2. 기본 인성이 보이는 거죠
    '13.8.24 12:14 AM (118.209.xxx.58)

    그리고 특별한 시즌이 아닐 때도
    거지나 뭐 그런 것에 도네이션 하는 사람인지

    식당 종업원들한테 막 대하지 않고 예절바른지

    백화점같은데 갈 때 다른 사람을 위해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 주고
    문 잡아 주는지

    그런 것에서 다 인성이 보입니다.

  • 3. 저하고
    '13.8.24 12:16 AM (180.224.xxx.58)

    똑같이 생각하는 글 봐서 기뻐요
    전 대학생 때 식당가서
    김치 좀 더 주세요 감사합니다 했다가
    엄마한테
    병신 소리 들었어요 고래고래
    식당 종업원 따위에게 뭐가 그리 감사하느냐고

  • 4. ...
    '13.8.24 12:25 AM (175.200.xxx.196)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고 다 인격이 괜찮다고 볼 수도 없는 것 같아요.
    더욱 고차원적인 위선이라고 하면 될까요... 더 싫어지더라구요
    아예 눈에 보이는 저런 유형은 파악이라도 쉽지...

  • 5. ...
    '13.8.24 12:29 AM (175.200.xxx.196)

    음님 그런 사람은 나중에 내가 만만한 존재가 되면 나에게 그럴 사람 아닐까 하는 생각이셨던거죠? 신포도라니...

  • 6. ,,,,,,,,,,,
    '13.8.24 12:35 AM (175.249.xxx.241)

    제 친구 남편이 그래요.

    같이 외식하러 가서 얼마나 민망했던지.........오래 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 거려요.

  • 7. 근데요
    '13.8.24 12:46 AM (118.34.xxx.65)

    가끔 정말 못된 종업원들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화가 나던데요 ......

  • 8. .....
    '13.8.24 12:54 AM (203.248.xxx.70)

    격언 자체야 좋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격언을 남에게 적용시킬때는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본인에게 적용시킬때는 핑계를 대더라구요
    그 종업원이 너무 무례했어,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 서비스 정신이 없네, 그 사람이 받는 월급에 참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거야 등등

  • 9. 호호
    '13.8.24 1:09 AM (223.62.xxx.96)

    고차원적인 위선이라....
    뭘 또 그렇게까지
    예의라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가리는거
    아닌가요

  • 10. 고차원의 위선인 경우도 간혹 있어요
    '13.8.24 1:28 AM (210.124.xxx.87)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고,남앞에서 잘보이고 싶은 사람이요.

    그런데 가족에겐 절대 그러지 않아요.그게 위선이 아니면 뭐예요?

  • 11. 영화
    '13.8.24 1:49 AM (39.118.xxx.76)

    하녀에 나오죠.
    고차원의 위선.
    초반에 이정재가 자기집 하녀 윤여정에게 여사님 여사님 하면서 가식떨잖아요.
    자기 딸한테 남을 높여야 나도 높아지는거란다 등등

  • 12. ㅇㅇ
    '13.8.24 2:42 AM (118.35.xxx.240)

    실제로 겪으니 같이 앉아있는거 자체로도 민망해지고 정떨어지더라요. 대학 선배고 대학다니던 때라 완전 모른채는 못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 안엮이려고 노력했었죠.

  • 13. 근데
    '13.8.24 11:23 AM (58.229.xxx.158)

    못된 종업원도 많다는 사실. 특히 손님이 나이 많은 시골 분들 같으면 오히려 지들이 반말. 나참 웃기지도 않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46 트럼프 "라오스 수입품에 40%·남아공 30% 관세 부.. 2 ... 04:13:19 212
1734545 저는 예전에 삐삐도 엄청 신기했거든요?  1 세월아임마 03:59:16 184
1734544 [속보] 트럼프 "일본 한국에 8월 1일부터 25% 관.. 2 ... 03:48:27 604
1734543 트럼프 "반미 동조시 추가 10% 관세 더 추가“ 어떤.. 6 . 03:39:18 326
1734542 트럼프가 관세 25% 10일 전 요구했던 거 : 30개월 이상 .. 5 ... 03:08:48 637
1734541 연합TV나 채널A 기자의 질문 수준이 상당하네요. 1 유리지 03:07:52 485
1734540 미국 특사단에 국가정보원장을 왜 고려ㅋㅋㅋ 3 .. 03:06:39 463
1734539 서울쪽에 부동산 공급은 1 .... 02:57:28 212
1734538 치킨 브랜드 어떤게 더 괜찮으셨는지? 8 뭐드셨어요 02:15:03 460
1734537 제주 바다 언제까지 수영 가능한가요? 3 로리엥 02:14:09 296
1734536 임은정 지검장 왕따설 사실일까요. 8 .. 02:07:51 1,519
1734535 살을 뺴는건 그냥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 10 ㅇㅇ 01:48:25 1,175
1734534 [속보]트럼프, 한국·일본에 25% 상호관세 부과 계획 서한 11 o o 01:40:59 2,034
1734533 김민석 총리를 영화화한다면 배우는.. 3 .,.,.... 01:38:10 743
1734532 딸 애가 취직하더니 돈을 펑펑 쓰네요 10 .. 01:26:39 1,980
1734531 찜통더위에 기침감기 걸린분 있으세요? 1 ㅇㅇ 01:24:05 212
1734530 장가계 질문 (고소공포증인데...) 배워요 01:04:38 375
1734529 테슬라 또 300달러 깨졌네요 3 ..... 00:52:59 1,457
1734528 폰으로 야간 사진찍을때 후레쉬 나오게 어찌하나요 2 00:42:40 304
1734527 밑 세정하고 드라이로 말리나요? 7 민망한질문 00:34:50 1,464
1734526 저런 남자가 있다니 2 .. 00:30:36 1,178
1734525 펌. 엄마가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11 ..... 00:27:45 2,364
1734524 블핑 콘서트에서 로제랑 같이 APT 부른 소녀 3 로제 00:23:43 1,813
1734523 김밥에 깻잎은 필수네요 6 00:21:46 1,560
1734522 전세 사는데 2년 지나서 다시 확인하려고 보니까 건축물대장이 정.. 1 ttm 00:16:4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