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전문대 수시를 고려하시는 분 없나요,, 지방대와 서울내 전문대..

전문대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3-08-23 16:44:17

82에는  고소득 전문직,  똑똑한  자녀들   대부분이라  좀  뻘쭘하지만,  다급하니  그냥  질문  올려요..

중간정도  성적이라  지방  흔히들  말하는  지잡대  (저는  이표현  넘  싫어해서  다른애들 한테도 한번도 쓴적 없는데, 우리 아이가  해당되니  마음이  아파요..)    넣어야 될것 같아요..    딸아이라   떼놓을수는  없고,  집에서  통학해야 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물론  붙고난후  얘기지요..

차라리  서울  근교  전문대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아이는  지방대라도 4년제  가고 싶어하는  눈치구요..

국문과이니,  취업도  걱정되고,   전문대는  사회복지과나   관광경영 호텔경영  생각하고  있구요.

전문대도  서울내는  호락하지 않은데  아이 2학년 성적으로는  가능하다 담임샘께서  말씀하셨데요.

아이는  전문대  수시  붙으면  정시고  전혀  기회가  없는거라고   주저합니다.

첫아이라  어렵네요..             경험있거나   연륜  있으신분들  조언 해주세요.

전문대  취업시  4년제보다  불리할까요..      지방대도  우위는  아니지만,  아이는  지방에서  취업할 각오도  하고 있더라구요.             제대 로  이끌어 주지  못 한것  같아,    엄마로서    미안하고 (형편상  사교육 제로였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이정도  실력 밖에  안된다고  미안해하구요  ,  참  돈과  공부가  뭔지...

 

IP : 121.130.xxx.2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대
    '13.8.23 5:06 PM (125.180.xxx.164) - 삭제된댓글

    정시에 인서울 가능성은 아주 없는건가요?
    그래도 정시까지 도전해보고 그 때 전문대를
    넣어보세요.
    저희애는 정시에 서울에 넣은 학교들 떨어지고
    서울 외곽에 있는 학교만 되서 아예 전문대 넣었어요.
    딸이라 지방은 생각도 안했고요.
    올해 졸업했는데 좋은곳에 취업했어요.
    학교 친구들도 대기업도 많이가고요.
    일단 석달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05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630
301404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206
301403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95
301402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337
301401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720
301400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764
301399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532
301398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87
301397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688
301396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73
301395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918
301394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75
301393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97
301392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900
301391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556
301390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220
301389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615
301388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750
301387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67
301386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94
301385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832
301384 콩자반에 같이 섞어서 조릴만한거 11 밑반찬 2013/09/22 1,523
301383 시댁가족들 앞에서 제 연봉을 말하는 남편 26 ㅇㅇ 2013/09/22 14,886
301382 침대. 시몬스랑 설타랑 어떤게 좋아요?? 1 꼬꼬댁 2013/09/22 1,595
301381 운전 5 갱스브르 2013/09/22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