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참 어린사람이 밥사드린다하면 좀 그렇나요?

구름꽃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8-22 19:50:14
직장에 계시는분들 대부분 저보다 20살차이나요
제가 우물쭈물할때마다 옆뒤로 도와주시는분이있는데 고마워서 밥한끼 대접한다고하니
"뭘~" 하시며 거절하시네요
부담스러워 그러신건지 이후로 좀 어색해진거 같고 괜한짓을 했나 싶어요.
IP : 121.174.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2 7:52 PM (218.234.xxx.10)

    저는 그래서 윗분들한테는 주로 디저트나 커피 사다드려요 ~

    특히 마카롱이나 파이같은 나이대 있으신분들이 흔히 안드시는 디저트 사다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 2. 그냥
    '13.8.22 7:5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빈말인줄 알고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구체적으로 내일 점심 어떠세요 라든지
    오늘 점심 같이 드세요 라고 말씀해보세요.

  • 3. 글쎄요
    '13.8.23 10:30 AM (164.124.xxx.147)

    정말 불편해서 거절하셨을 수도 있지만 바로 수락하시는 것도 면이 안서서 예의상 거절일 수도 있지요.
    분위기상 식사 대접을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다면 윗님처럼 음료나 디저트 같은거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런 상황 있을 때 나이 좀 드신 분들이 잘 몰라서 못 드셔보신 그런 것들.. 예를 들어 스무디킹에서 스무디 음료 같은 거 사다 드리면 맛있어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78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현우 사는 아파트가 어디에요?> 3 궁금 2013/09/21 9,942
301077 화교는 어느나라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27 +_+ 2013/09/21 5,201
301076 온리딩) 매력자본 2 북웜 2013/09/21 1,825
301075 엄마의 친정까지 가야 됩니까 14 스트레스 2013/09/21 4,629
301074 코수술했는데 붓기 대체 언제쯤 빠질까요 5 dd 2013/09/21 7,133
301073 공부를 많이 안하는데 잘하는 아이 10 .... 2013/09/21 4,854
301072 전지현의 리바운딩은 정말 높이 평가할만하네요 25 대단 2013/09/21 12,684
301071 검정색 구두를 사러갔다가 금색 구두에 꽂혔어요. 11 @@ 2013/09/21 2,805
301070 흉해진 내 배꼽 2 ... 2013/09/21 1,610
301069 시골 사시는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3/09/21 10,561
301068 차주옥씨 다시 연기 하시네요? 4 ,, 2013/09/21 9,486
301067 만원짜리 수분크림 보습효과가 괜찮을까요? 9 수분크림 2013/09/21 3,116
301066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22 시댁 2013/09/21 5,502
301065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386
301064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507
301063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223
301062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4,232
301061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98
301060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311
301059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551
301058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278
301057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3,024
301056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2,022
301055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650
301054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