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오래 다니는거와 직장을 오래 다니는거랑
- 1. ..'13.8.22 4:33 PM (222.107.xxx.147)-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물론 지적 호기심 충족이나 학문적인 것도 있지만
 원하는 직장을 갖기 위해 준비하는 것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요
 굳이 더 나은 걸 선택해야 한다면
 직장을 오래 다니는 걸로 고를래요.
- 2. ........'13.8.22 4:34 PM (175.182.xxx.141) - 삭제된댓글- 취직이 안되니 졸업을 늦추는 풍토가 생겨난거죠. 
 휴학이던,대학원 진학이던...그런 방법으로요.
 졸업해서 재깍재깍 취업 할 수 있으면 졸업 늦추는게 팍 줄을겁니다.
 직장 오래다니는 쪽에 한표요.
- 3. ...'13.8.22 4:35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학교와 직장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을뿐 전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지 않나요? 
 돈없으면 빨리 직장구해 돈 벌어야 되는거고
 굶어죽고 길에 나앉을 걱정없으면 조금 느긋히 일 구해도 되는거고요
- 4. ...'13.8.22 4:52 PM (220.72.xxx.168)- 딱 저 두가지만 비교하실건가요? 
 저 두가지는 아무 영향없어요.
 조기 입학, 조기 졸업해도 기껏해야 1~3년 차이인데, 길게 보는 직장생활에서 저 1~3년은 뒤집어 엎어질 가능성 높아요.
 
 특진해서 좀더 빨리 진급하던지, 승진에서 누락되던지, 스카웃되어서 승승장구하던지, 정리해고를 당할지, 그래서 오히려 사업해서 더 잘나갈지...
 긴 인생에서 1~3년은 어떻게든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없어요.
 그 기간동안 얼마나 스스로 잘 지내는가가 정말 중요한거죠.
 
 전 조기 입학했지만, 대학원때 1년 까먹었고, 취직할 때 반년 놀았던거 특진해서 따라 잡았구요.
 근데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 5. 원글'13.8.22 4:57 PM (175.197.xxx.71)- 글을 잘 못 써는데요.. 
 본인의 행복도 측정이란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직장,생업에서 얻어지는 스트레스와
 보호받을 수 있는 테두리인 학창시절이 길은거에서 오는 행복도요.
- 6. ...'13.8.22 6:05 PM (14.46.xxx.158)- 학창시절이 긴게 아니죠..늦은거죠...^^ 대학원을 가거나 한게 아니면 어차피 유치원 일년 더 다닌 정도 밖에 안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