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에 놀러왔는데 경찰 신고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6,060
작성일 : 2013-08-22 09:47:33
어른들 모시고 놀러왔어요. 비싼 돈 주고 왔는데
바로 옆 펜션에서 공사를 하는데 상상초월이네요 소음이.

주인에게 말해도 자기도 답답하다고만 하고 해결의지는 없고요.
조용한 곳에 쉬려고 놀러와서는
소음때문에 창문도 한번 못열고 있어요.

대체 이걸 어째야 할까요?
미쳐버리겠네요.
IP : 211.246.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약한
    '13.8.22 9:48 AM (171.161.xxx.54)

    펜션이 문제네요. 분명히 알았을텐데 그냥 손님 받은거지요. 저같으면 환불해서 다른데 가서 자요.

  • 2. ..
    '13.8.22 9:49 AM (124.195.xxx.58)

    경찰신고감이 아니고 환불받고 나오세요~~다른곳에 자리 없을려나요?

  • 3. 환불받아야지
    '13.8.22 9:51 AM (180.65.xxx.29)

    신고할건 아니것 같은데요

  • 4. ㅇㅇ
    '13.8.22 9:51 AM (211.246.xxx.40)

    문제는 여기가 회사에서 잡아준 펜션이에요. 여름휴가에 쓰라고요. 넓은방으로 옮기느라 저희는 추가금만 냈는데 회사에서 내준돈까지 돌려줄까요?

  • 5. 응?
    '13.8.22 9:52 AM (119.64.xxx.121)

    공사하는사람들 탓이 아니네요.

    그거 빤히 알면서 손님받은 팬션주인이 환불 해줘야죠.

  • 6. ???
    '13.8.22 9:55 AM (175.209.xxx.70)

    회사 무료펜션이면...회사 복지 담당자랑 얘기하세요.. 그런데 넓은방 추가금만 내신거면 따로 보상받을길이...

  • 7. 정말 신고할 내용이
    '13.8.22 9:56 AM (211.253.xxx.18)

    아닌데 신고라 하시니 참..
    환불이 당연하죠

  • 8. 고송방가
    '13.8.22 10:00 AM (58.76.xxx.222)

    신고 할 수 있어요

    왜 신고가 안되는지 궁금 하네요?

  • 9. 고송방가
    '13.8.22 10:04 AM (58.76.xxx.222)

    휴가 끝나고 회사차원에서 환불 요청 하구요
    숙박이 몇일 인지 몰라도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잖아요

    주인이 해결 할 의지도 없다니 헐~

  • 10. ..
    '13.8.22 10:06 AM (121.160.xxx.196)

    옆 펜션 공사중이면 이쪽 펜션주인은 손님한테 환불하고 영업못하면
    공사펜션한테 받아야 할까요? 이것도 문제군요.

  • 11. ..
    '13.8.22 10:08 AM (223.62.xxx.97)

    이건 고성방가가 아니라 공사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일 하는거잖아요. 그걸 옆집에 놀러온 사람이 시끄럽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건 말이 안되죠.

  • 12. 순서가..
    '13.8.22 10:10 AM (119.64.xxx.121)

    공사하는쪽이랑 팬션주인이랑 해결하구요.

    원글님은 팬션주인이랑 해결하고..

  • 13. 고송방가님
    '13.8.22 10:12 AM (121.167.xxx.82)

    이건 고성방가가 아니잖아요.

    경찰에 신고할 이유는 없죠.

  • 14. ...
    '13.8.22 10:28 AM (119.197.xxx.71)

    난또 누가 술먹고 행패라도 부린줄 알았네요.
    경찰을 왜 불러요.

  • 15. ...
    '13.8.22 10:29 AM (203.226.xxx.21)

    공사를 하더라도 소음규제규정 있습니다. 지키지 않으면 벌금내야해요. 아마 경찰 관할은 아니고 구청일겁니다. 민원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면 무조건 처리해야하니 그렇게 하세요.

  • 16. ㅁㅁㅁ
    '13.8.22 10:37 AM (58.226.xxx.146)

    시골이라 구청 없을거고, 그 지역 시청 건설과에 전화해서 소음이 많이 심하다고 말하고,
    님 연락처 남기면 담당자가 전화해요.
    저희 시댁 앞에 다리 공사하면서 규정 안지킨게 많아서 해본거에요.
    그런데 펜션 놀러와서 소음 접한게 심하다는거 .. 받아줄건지는 모를 일이고..
    전화해보세요.
    경찰에 신고할 일은 아니지요. 불법 공사를 신고하는 것도 아니고 소음 문제로는.
    다른님들 댓글처럼 님은 환불 받으시고, 소음 문제는 펜션 주인이 처리하는거고요. 장사 안망치려면.

  • 17. 공사를 객실 손님께
    '13.8.22 11:29 AM (59.187.xxx.13)

    허락받고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주인이 나쁜 넘이네요.
    나쁜 넘과 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482 카뮈 작품에 나오는 실존주의 철학이 뭔가요? 9 ... 2013/09/17 3,616
300481 인터넷으로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지방 사시는 분~~ 어느 싸이트.. 2013/09/17 1,288
300480 마카로니 샐러드 맛있게 하는 비법 아시는 분 계세요? 4 물 생겨요 2013/09/17 3,874
300479 청바지 어디가 젤 나은가요? 5 청바지아줌마.. 2013/09/17 2,741
300478 세상의 모든부엌 보셨나요? 5 어제 2013/09/17 3,545
300477 회사 윗상사분들이 진심으로 좋은데 아부로 보일까요? 2 sara 2013/09/17 1,451
300476 꼬지전하실때 밀가루 한쪽에만 묻히시나요? 10 꼬지전 2013/09/17 2,123
300475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택시이용질문드려요 10 런던이요.... 2013/09/17 3,138
300474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2 진실 규명해.. 2013/09/17 2,783
300473 동아> ‘채군의 아버지 전상서’ 칼럼에 분노의 패러디 쇄도.. 6 짖어보라, .. 2013/09/17 2,300
300472 내년부터 대체휴일제면 설부터 해당되지 않나요? 1 이해안돼 2013/09/17 3,150
300471 수삼 선물 들어왔는데요. 보관법과 먹는 법이요~ 4 질문 2013/09/17 3,743
300470 당면 1봉지 500그램은 잡채했을때 양이 얼마나 될까요? 4 잡채 2013/09/17 3,354
300469 채동욱 멋저부러~ 3 쫄지마 2013/09/17 2,472
300468 이럴땐 어떡하나요 1 외동딸 2013/09/17 889
300467 추석특집 - [국민TV]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 lowsim.. 2013/09/17 1,272
300466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2 신경민 2013/09/17 1,725
300465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1 의미심장 2013/09/17 2,934
300464 니냐니냐뇨~~~~ 배부른여자 2013/09/17 1,020
300463 채동욱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1 국민티비 2013/09/17 1,349
300462 동아> ‘아버지 전상서’ 칼럼 파문…국제아동단체 성명 “아.. 1 참담, 인권.. 2013/09/17 2,739
300461 추석날부터여수여행!!차많이막힐까요?? 여수 2013/09/17 1,318
300460 로라 그냥..... 17 뽕디스파뤼~.. 2013/09/17 5,608
300459 日 초등·고교 역사교과서, “日이 백제 지배, 통일신라-발해는 .. 3 검청 취소해.. 2013/09/17 1,814
300458 재판 유리한 기밀문서 빼내’ 논란...“외압 있을지도 1 김용판 2013/09/1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