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아노는 바이엘 이런거부터 안하는지 7세 아들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 어드벤처라는걸
하더차고요.
교재가 쉽고좋은건 좋은데 8개월 다되가는데
제대로 뭐 치는것같은게 없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걍 한손씩 몇번 띵땅거리다 오는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어드벤처라는거 아세요?
ㅇㅇ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3-08-22 07:33:04
IP : 113.216.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8.22 8:03 AM (218.38.xxx.25)중요한 건.. 아이가 피아노 치는 걸 즐겨하나요? 바이엘보다 좀 더 재미있는 교재로 일단 어린 아이들에게 피아노에 대한 흥미를 많이 느끼게 해주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테크닉적인 교재는 좀 나중에 해도 상관없어요^^
2. ciaociao
'13.8.22 9:29 AM (121.138.xxx.145)어드벤처가 코드반주가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째즈도 경험하고 하는 면에서는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체르니 들어가서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네요.
요즘 책들이 아이들 입맛에 맞게 너무 쉽게 만들다보니 어쩔수 없나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체르니 배우기 전에 악보는 확실히 보게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기초 위에 코드 반주를 해도 잘 할 수 있겠죠.
어드벤처를 한다면 바이엘과 병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3. 오프라
'13.8.22 1:25 PM (39.7.xxx.88)외국의 경우에는 테크닉 보다는 감성 위주로 가르치니 진도가 너무 안 나가져요 요즘은 외국에서도 한국 교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피아노에도 적용이 되니 테크닉적으로는 우리나라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어드벤처 가르쳐봤는데 윗분 말씀대로 체르니 들어가서 막힙니다 아무리 음악적으로 성장한다고 해도 테크닉이 안 따라와준다면 연주에 써먹지도 못하는데 저는 어느정도 테크닉이 되어야 작품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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