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에 e승 보다가 궁금한점...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3-08-22 02:10:15
특수문자 찍을줄 몰라요 ㅎㅎㅎ

2의 e승  글 보다가 생각나서 저도 여쭤볼게요



경상도 분들 

사과와 과자 읽어보세요 



경상도 친구들 틈에 살때 알게 된건데 저 혼자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IP : 115.140.xxx.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코토코
    '13.8.22 2:16 AM (119.69.xxx.22)

    사과 꽈자요? ㅎㅎㅎ

  • 2. ㅎㅎㅎ
    '13.8.22 2:22 AM (112.152.xxx.2)

    사가와 꽈자
    뭐 문제 있나요? ㅎㅎㅎ

  • 3. ...
    '13.8.22 2:25 AM (115.140.xxx.4)

    이 좁은 땅에서 억양이 다른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사가와까자 ㅎㅎㅎ

    그때 친구들이 너 바보라고 그게 왜 발음이 안되냐꼬..
    엄청 구박받았거든요
    가시나 이카믄서 ㅋㅋㅋ

  • 4. 탱자
    '13.8.22 2:35 AM (118.43.xxx.3)

    사우지 맙시다.
    학씰이(확싫히)
    살(쌀)

    경음 발음이 구분되죠?

  • 5. ..
    '13.8.22 2:58 AM (39.121.xxx.49)

    사과,과자,쌀,서태지...
    서울로 대학가서 대학친구들이 제가 대구출신인거알고 늘 해보라고하던거였어요.
    근데..제가 경상도식으로 발음하지않으니 재미없어했다는..
    아직도 해보라는 사람들이 종종있어요.
    왜 넌 쌀 발음되냐고 막 구박해요!

  • 6. 전에
    '13.8.22 7:18 AM (121.132.xxx.65)

    조카 네살때 이미 한글을 뗀 상황이었는데
    책 읽어달라면서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제가 읽는 책을 보다가
    개구리를 아무 생각 없이 깨구리 라고 읽었더니
    '개구리'라고 바로 잡아 주면서
    저 따라 해보라면서 몇번을 교육을 시키는데
    크크

  • 7. 전에
    '13.8.22 7:22 AM (121.132.xxx.65)

    왜 또 이름 부를때
    동건이를 부를때
    동거이~
    받침을 모합니다(못합니다ㅎㅎ)
    병허이~
    준녀이(준영이)

    마 대책 없어요ㅎㅎ

  • 8.
    '13.8.22 7:54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람의 대화:

    A:야, 니 '우포' 파는데 아나?

    B:야,야, 우포가 뭐가? 우포가...
    '포준말' 좀 쓰라. 창피해 죽겠다.

  • 9. 경상도
    '13.8.22 8:19 AM (220.76.xxx.244)

    경상도라고 다 갱상도라고 하지 않구요.
    내 몬산다.. 이러지 않아요.
    어디나 외부지역이 고향인 사람이 있지요.
    그 엄마 아빠 아래서 크면서 경상도 사투리 안 쓰는 경상도 사람도 있지요.
    서울오면 서울말 쓰고
    광주가면 거기 사투리...
    그게 어색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잘 되는 사람도 있지요

  • 10. ㅇㅇ
    '13.8.22 8:50 AM (175.199.xxx.61)

    요샌 티비에서 표준어 많이 듣고하니 경상도 사람이라고 예전처럼 발음 자체가 이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다만 억양이 경상도 억양인거죠.

  • 11. 요즘
    '13.8.22 9:4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 저런 발음하는 사람들 없던데요.
    억양만 경상도 억양이지 어휘나 발음은 예전 경상도식이 아니에요.

  • 12. 40ㅓ대
    '13.8.22 10:06 AM (14.42.xxx.147)

    경상도아줌마지만
    사과와 과자 정도는 제대로 발음한답니다^^

  • 13. ...........
    '13.8.22 11:33 AM (125.136.xxx.197)

    경상도사투리에 성조가 남아있어서 그런대요

  • 14. ...
    '13.8.22 12:49 PM (115.140.xxx.4)

    저도 뿌리 찾아가면 경상도인데 희화화라뇨....
    제가 웃음거리 된 얘기 한건데 다큐로 받지 마세요~
    경기도 사는 제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데 그럼 그분들은 다 어데서 오셨을까요?

    제 이름도 동거이 비슷해서(여자지만 발음이 비슷해요) 친척들 만나면 제 이름 발음 잘 못하세요
    깨구리 ㅎㅎㅎㅎ

    제 친구들도 쌀발음 다 되더라구요
    우포가 뭘까요?

  • 15. ㅋㅋ
    '13.8.22 2:00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우표...경상도 사람들 복모음 발음이 잘 안돼요.ㅋㅋㅋ

  • 16. ...
    '13.8.22 2:12 PM (115.140.xxx.4)

    ㅋㅋㅋㅋㅋㅋ
    전 또 우포가 대구포 쥐포같은건줄 알고....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55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2,022
301054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650
301053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820
301052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73
301051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88
301050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528
301049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685
301048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271
301047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274
301046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713
301045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86
301044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216
301043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64
301042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266
301041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90
301040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75
301039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718
301038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883
301037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148
301036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2013/09/20 1,503
301035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김기사 2013/09/20 2,891
301034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원글 2013/09/20 7,274
301033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ㅇㅇ 2013/09/20 2,339
301032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아직도 시댁.. 2013/09/20 2,947
301031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큰집 2013/09/20 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