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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가벼운 사람

...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13-08-21 19:18:42

이사와서 사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이 동네에서 오래 살아 아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자기 친구들 얘기를 시시콜콜 자주 해요.

저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집안 사정을 그 친구를 통해 듣게 되구요.

그런데 얘기하다보면 저에 대한 얘기도 다른 친구들한테 다 하고 다니는 거 같아요.

좀 입이 많이 가벼운 사람 같은데 거리 두고 지내는 게 맞을까요?

IP : 122.25.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7:22 PM (211.234.xxx.219)

    정답입니다.

  • 2. ...
    '13.8.21 7:29 PM (110.70.xxx.114)

    피하는게 정답이긴 한데.. 입이 가벼운 사람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죠. 발 넓고 정보 많고... 그래도 피하셔야 합니다

  • 3. ..
    '13.8.21 7:36 PM (115.143.xxx.5)

    된통 당하고 끊었어요

  • 4.
    '13.8.21 7:38 PM (220.75.xxx.45)

    지근에 있으면서 중요 정보는 주지 않고 경계
    이 정도가 어떨지요
    저도 남말 많이 옮기는 이는 신뢰하지 않아요
    인성 괜찮다고 여겼던 친구가 다른 친구가 한 비밀스럽고 결코 좋은 얘기가 아닌 말을 옮기는 걸 보고 실망했어요
    그후론 말할때 많이 조심하고 선을 정하고 대해요

  • 5. ..
    '13.8.21 7:40 PM (1.212.xxx.100)

    네..가까이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 6. 어휴
    '13.8.21 7:41 PM (180.70.xxx.42)

    저는 소설까지 쓰더라구요
    교회에서 경쟁구도에 있는 또래친구 소설을쓰다못해
    정신병이 있나싶을정도로
    뒤늦게 깨닫고 끊었지만 첨부터 힌트줍니다
    본인이 다른사람 얘기듣는거 넘 잼있어하면 뒷담화감당하셔야 하는거고 아니면 얼른 빠져나오세요
    좋고 건강한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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