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가벼운 사람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3-08-21 19:18:42

이사와서 사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이 동네에서 오래 살아 아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자기 친구들 얘기를 시시콜콜 자주 해요.

저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집안 사정을 그 친구를 통해 듣게 되구요.

그런데 얘기하다보면 저에 대한 얘기도 다른 친구들한테 다 하고 다니는 거 같아요.

좀 입이 많이 가벼운 사람 같은데 거리 두고 지내는 게 맞을까요?

IP : 122.25.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7:22 PM (211.234.xxx.219)

    정답입니다.

  • 2. ...
    '13.8.21 7:29 PM (110.70.xxx.114)

    피하는게 정답이긴 한데.. 입이 가벼운 사람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죠. 발 넓고 정보 많고... 그래도 피하셔야 합니다

  • 3. ..
    '13.8.21 7:36 PM (115.143.xxx.5)

    된통 당하고 끊었어요

  • 4.
    '13.8.21 7:38 PM (220.75.xxx.45)

    지근에 있으면서 중요 정보는 주지 않고 경계
    이 정도가 어떨지요
    저도 남말 많이 옮기는 이는 신뢰하지 않아요
    인성 괜찮다고 여겼던 친구가 다른 친구가 한 비밀스럽고 결코 좋은 얘기가 아닌 말을 옮기는 걸 보고 실망했어요
    그후론 말할때 많이 조심하고 선을 정하고 대해요

  • 5. ..
    '13.8.21 7:40 PM (1.212.xxx.100)

    네..가까이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 6. 어휴
    '13.8.21 7:41 PM (180.70.xxx.42)

    저는 소설까지 쓰더라구요
    교회에서 경쟁구도에 있는 또래친구 소설을쓰다못해
    정신병이 있나싶을정도로
    뒤늦게 깨닫고 끊었지만 첨부터 힌트줍니다
    본인이 다른사람 얘기듣는거 넘 잼있어하면 뒷담화감당하셔야 하는거고 아니면 얼른 빠져나오세요
    좋고 건강한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01 잡채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스마트폰 손에쥐고 대기중입니다) 5 ㅇㅇ 2013/09/19 2,140
300700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7 ?? 2013/09/19 2,340
300699 협박문이 너무 무서워요. 10 ........ 2013/09/19 5,106
300698 한우는 주로 어디서 사 드시나요. 농협 하나로마트가 믿을만할.. 5 고기 2013/09/19 2,122
300697 일본어로 愛由 라는 이름.. 5 ,,, 2013/09/19 2,388
300696 뿌리채 뽑아버리네... 우꼬살자 2013/09/19 1,126
300695 투윅스ㅡ조민기 어떻게 된건가요? 6 태산 2013/09/19 2,767
300694 국정원, '경찰 댓글수사'에 상하 직위 구분 않고 전방위 로비 5 호박덩쿨 2013/09/19 1,199
300693 혹시 지금 혼자인 올드싱글 계세요 11 나홀로 2013/09/19 3,312
300692 루비반지 질문이요 .... 2013/09/18 2,344
300691 명절에 100 5 호호 2013/09/18 2,487
300690 백화점천연발효빵 이용 느낀점 7 파리졸업후 2013/09/18 4,183
300689 동서한테만 관대한 시어머니 12 화가 난다 2013/09/18 5,666
300688 한국 아닌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23 외국 2013/09/18 3,553
300687 번호이동?신규?기변? 4 인간과개 2013/09/18 1,432
300686 확신들어요...!!임작가 82해요 23 오로라 2013/09/18 14,345
300685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603
300684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301
300683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930
300682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811
300681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141
300680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151
300679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517
300678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98
300677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