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쪽에 조개잡이하기 좋은 섬이나 바닷가 알려주세요

조개잡이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3-08-21 17:41:03

인천쪽에 섬도 많다고 하던데

 

조개잡이하며 놀수 있는, 야영도 돼는 바닷가 없나요

 

그리고 물때를 맞춰가야 하나요?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봉도좋아해
    '13.8.21 6:10 PM (110.70.xxx.181)

    장봉도 추천이요
    삼목선착장에서 배 타고 20분쯤 가면 도착
    조개체험비 5000원 받긴 하지만 바구니 하나 사서 들어가면되구요 야영도 가능하고 샤워시설이랑 화장실도 깨끗해요. 샤워장엔 찬물만 나오긴해요.
    올 여름에 장봉도 가서 동죽 엄청 잡았어요
    물 빠지고 나가면 되는거라 하루에 두번은 빠지니까 야영하실거면 물때가 한번은 오겠죠.

  • 2. 인천사람
    '13.8.21 6:11 PM (183.98.xxx.178)

    인천에서 인천대교 건너가면 영종도,
    영종도에서 잠짐도 선착장으로 가시면 무의도타는 배가,
    영종도 삼목 선착장으로 가시면 장봉도나 신도가는 배가 있어요

    배시간이 5분밖에 안되는 무의도는 배가 수시로 다니구요
    장봉도 신도가는 배는 1시간에 한번씩 다녀요, 신도는 시도, 모도와 연결되어 있구요

    무의도에는 실미도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는데, 하나개 해수욕장 추천해요
    실미도에서 받는 주차비 안내구요
    해수욕장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아동 1천원으로 저렴해요, 텐트치시면 1박당 5천원
    샤워시설, 세면대, 식수대 다 갖춰져 있어요
    그늘막 대여는 2만원, 방갈로는 5만원(?) 이고, 가져가는 그늘막은 그냥 모래사장에 치시면 되요

    물때는 당연히 보고 가셔야하구요
    만조때랑 간조때랑 바다가 완전 달라져요
    만조 기준으로 두어시간은 파도에 출렁이고 그 후엔 물이 훅 빠져요
    물 빠지기 시작하면 파도가 안쳐서 어린애들 물놀이 하기 좋아요
    물 다 빠지면 조개잡이 하시면 되고, 동죽 엄청 많아요
    간조 기준으로도 두어시간 지나면 물이 또 훅 들어오니까 물때 잘 보고 가세요

    조개잡이 하시려면 여긴 뻘이 퍽퍽 안 빠지니까 그냥 슬리퍼나 맨발로 다니셔도 무방해요
    양파망에 조개 넣어서 바닷물로 한번 헹구고 통에 담는게 좋아요
    조개캐는 삼발이 같은거 2천원인가에 대여할 수 있어요

  • 3. 장봉도좋아
    '13.8.21 6:13 PM (110.70.xxx.181)

    참고로 저는 선착장에서 젤 가까운 옹암해수욕장을 가봤답니다.

  • 4. 자월도
    '13.8.21 6:21 PM (183.109.xxx.150)

    자월도 해루질로 검색해보세요

  • 5. 체험
    '13.8.21 6:53 PM (183.97.xxx.241)

    장봉도 체험비 5천원 내고 동죽캐면
    얼만큼 정도만 캐야 하는 규정이 있나요?
    서해안 어떤 곳은 작은 망 하나주면서 거기 담기는 양만 캐도록
    하는곳도 있어서 여쭤 봅니다

  • 6. 써비
    '13.8.21 8:22 PM (119.195.xxx.35)

    장봉도 좋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54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209
300853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573
300852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243
300851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892
300850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4,053
300849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461
300848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3,012
300847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706
300846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518
300845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708
300844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224
300843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294
300842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525
300841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345
300840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750
300839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1,043
300838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238
300837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4,044
300836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745
300835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81
300834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63
300833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88
300832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102
300831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142
300830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