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쪽에 섬도 많다고 하던데
조개잡이하며 놀수 있는, 야영도 돼는 바닷가 없나요
그리고 물때를 맞춰가야 하나요?
인천쪽에 섬도 많다고 하던데
조개잡이하며 놀수 있는, 야영도 돼는 바닷가 없나요
그리고 물때를 맞춰가야 하나요?
장봉도 추천이요
삼목선착장에서 배 타고 20분쯤 가면 도착
조개체험비 5000원 받긴 하지만 바구니 하나 사서 들어가면되구요 야영도 가능하고 샤워시설이랑 화장실도 깨끗해요. 샤워장엔 찬물만 나오긴해요.
올 여름에 장봉도 가서 동죽 엄청 잡았어요
물 빠지고 나가면 되는거라 하루에 두번은 빠지니까 야영하실거면 물때가 한번은 오겠죠.
인천에서 인천대교 건너가면 영종도,
영종도에서 잠짐도 선착장으로 가시면 무의도타는 배가,
영종도 삼목 선착장으로 가시면 장봉도나 신도가는 배가 있어요
배시간이 5분밖에 안되는 무의도는 배가 수시로 다니구요
장봉도 신도가는 배는 1시간에 한번씩 다녀요, 신도는 시도, 모도와 연결되어 있구요
무의도에는 실미도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는데, 하나개 해수욕장 추천해요
실미도에서 받는 주차비 안내구요
해수욕장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아동 1천원으로 저렴해요, 텐트치시면 1박당 5천원
샤워시설, 세면대, 식수대 다 갖춰져 있어요
그늘막 대여는 2만원, 방갈로는 5만원(?) 이고, 가져가는 그늘막은 그냥 모래사장에 치시면 되요
물때는 당연히 보고 가셔야하구요
만조때랑 간조때랑 바다가 완전 달라져요
만조 기준으로 두어시간은 파도에 출렁이고 그 후엔 물이 훅 빠져요
물 빠지기 시작하면 파도가 안쳐서 어린애들 물놀이 하기 좋아요
물 다 빠지면 조개잡이 하시면 되고, 동죽 엄청 많아요
간조 기준으로도 두어시간 지나면 물이 또 훅 들어오니까 물때 잘 보고 가세요
조개잡이 하시려면 여긴 뻘이 퍽퍽 안 빠지니까 그냥 슬리퍼나 맨발로 다니셔도 무방해요
양파망에 조개 넣어서 바닷물로 한번 헹구고 통에 담는게 좋아요
조개캐는 삼발이 같은거 2천원인가에 대여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선착장에서 젤 가까운 옹암해수욕장을 가봤답니다.
자월도 해루질로 검색해보세요
장봉도 체험비 5천원 내고 동죽캐면
얼만큼 정도만 캐야 하는 규정이 있나요?
서해안 어떤 곳은 작은 망 하나주면서 거기 담기는 양만 캐도록
하는곳도 있어서 여쭤 봅니다
장봉도 좋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642 |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 손전등 | 2013/09/18 | 1,804 |
300641 |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 언제나 화이.. | 2013/09/18 | 4,723 |
300640 |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 | 2013/09/18 | 1,364 |
300639 |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 초겨울 | 2013/09/18 | 1,424 |
300638 |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 | 2013/09/18 | 1,768 |
300637 | 소개팅에서.. 6 | 린 | 2013/09/18 | 2,365 |
300636 |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 대박 | 2013/09/18 | 2,440 |
300635 |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 히히 | 2013/09/18 | 4,620 |
300634 |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 도와주세요 | 2013/09/18 | 13,515 |
300633 |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 에세이 | 2013/09/18 | 911 |
300632 |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 바베큐 | 2013/09/18 | 7,461 |
300631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 참맛 | 2013/09/18 | 1,939 |
300630 |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 | 2013/09/18 | 1,066 |
300629 |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 저녁 | 2013/09/18 | 2,370 |
300628 | 방송국 숨바꼭질 | 우꼬살자 | 2013/09/18 | 871 |
300627 |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 | 2013/09/18 | 1,834 |
300626 |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 제사 없어 | 2013/09/18 | 2,323 |
300625 |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 태양의빛 | 2013/09/18 | 4,396 |
300624 |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 안 말려서 | 2013/09/18 | 2,314 |
300623 |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 | 2013/09/18 | 3,374 |
300622 |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 전화하기 | 2013/09/18 | 1,329 |
300621 | 제생일이예요 11 | 오늘 | 2013/09/18 | 1,671 |
300620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 싱글이 | 2013/09/18 | 1,765 |
300619 | 같은 여자끼리 너무 싫은 표현 ... 37 | 같은여자 | 2013/09/18 | 14,513 |
300618 | 수지 야리는 유라 4 | 우꼬살자 | 2013/09/18 | 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