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실수로 치거나 발을 밟았는데 본인은 모르는경우

ㅇㅅ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3-08-21 16:15:25
어떻하나요?
아침에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가 팔꿈치로 뒤에 있는 내 가슴팍을
훅 첬는데 그 여자는 때린지 모르는지 아무 반응도 없는데
그럴 경우는 그냥 지나가는건가요?
지금도 가슴팍이 욱신거려요. ㅠ
IP : 223.62.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1 4:18 PM (218.155.xxx.190)

    얼마전에 엘리베이터 탔는데요
    어떤 커플이 타면서 여자분이 샌들신은 제 발 밟았어요
    아파서 아야하니까 남자분 얼른 보더니 죄송하다
    그러는데 여자는 제쪽으로 아예 쳐다보지도 않음;;
    여자는 입뒀다 뭐하고 남친/남편이 대리사과하는지 모르겠어요.

  • 2. **
    '13.8.21 4:2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농협에 갔는데 사람들이 붐볐어요, 그러다 같이 부딪혔죠,
    저도 아팠고 그 사람도 아팠고,, 자기도 못본거고 저도 못본거고,,
    그럼 쌍방과실인데 뭐가 그리 원통한지 아야 하면서 눈 흘기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 3. 속으로만
    '13.8.21 4:29 PM (211.210.xxx.62)

    욕하고 마는거죠.
    지하철에서 옆에 탄 아가씨가 발 두번 밟았을땐 뭐라고 했어요.

  • 4. 아직은
    '13.8.21 4:33 PM (125.182.xxx.9)

    그런 사람에게 말합니다.

    얼마전 지하철 타는데 뒤에 서있던 60후반대 아주머니가 저를 콱 밀치면서 앞서 나가 자리에 앉더군요.
    그렇찮아도 석회건염으로 치료 받고있는 어깨가 모서리에 찍혀서 눈물이 나도록 아프길래 그 아주머니에게 한마디했더니 자신은 안밀었고 가방이 밀었대요...

  • 5. ㅇㅈ
    '13.8.21 4:38 PM (223.62.xxx.213)

    저도 다음부턴 얘기할거에요.
    아직까지 분하네요.. 분명 팔꿈치로 그렇게 쌔게 첬으면서
    알면서 그냥 모른척 한게 넘 얄미워요.

  • 6. 전 못됐나봐요
    '13.8.21 4:41 PM (223.62.xxx.83)

    가방으로 세게 맞으면 저도 한대 치고 내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456 日 초등·고교 역사교과서, “日이 백제 지배, 통일신라-발해는 .. 3 검청 취소해.. 2013/09/17 1,814
300455 재판 유리한 기밀문서 빼내’ 논란...“외압 있을지도 1 김용판 2013/09/17 1,447
300454 카메라 바떼리 영국에서 사도 될까요? julsbe.. 2013/09/17 1,008
300453 소설처럼 읽고 여행처럼 즐기는 백제사 1 한권 백제 2013/09/17 1,257
300452 용감한 녀석들’ 폐지 배후에 국정원 의혹 4 정태호, 일.. 2013/09/17 2,049
300451 짜증나는 부하직원 7 상사 2013/09/17 2,782
300450 주유할때 주의깊게 잘 살펴 보세요! 7 콩이 2013/09/17 3,481
300449 동생이 소개팅을 하고 왔는데 화가 나네요 22 .. 2013/09/17 13,091
300448 헤이리 맛집 2 젤마나 2013/09/17 2,250
300447 교학사, 교육부와 ‘밀월’…퇴직자 모임에 5년째 협찬금 2 ed 2013/09/17 1,486
300446 히트레시피 동그랑땡이요~~ 질문이요~ 2013/09/17 1,479
300445 지금 고속도로에서 82하시는 분들!!!교통정보 좀 나눠주세요. 3 ... 2013/09/17 1,329
300444 관상 첫번째 조조 봤는데 매진이였어요 8 오우 2013/09/17 2,601
300443 스카이프로 영상통화하면 휴대폰으로 연결해놓은사람한테 ^^ 2013/09/17 1,317
300442 어떤 남자한테 처음 볼때부터 좋아했었다...했는데 반응이 웃는 .. 6 궁금 2013/09/17 2,296
300441 저도 친정갑니다. 4 이번 추석 2013/09/17 2,100
300440 못입는 오염된 옷 어떻게버려요? 꼭 알려주세요! 8 정리중 2013/09/17 4,239
300439 명절스트레스 영영~ 안녕했죠. 14 스마일 2013/09/17 5,726
300438 용돈을 드려도드려도 늘 적다고 느끼는 친정부모님 1 어웨이 2013/09/17 1,991
300437 송편 1kg샀는데 800g뿐이 안돼요..우씨 3 ........ 2013/09/17 2,843
300436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저희집도 가고싶어요! 9 유인님 2013/09/17 3,374
300435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1 장혁전지현 2013/09/17 958
300434 40대가 시슬리 레인보우백 괜찮을까요?? 3 가방 2013/09/17 1,718
300433 "靑, 국정원 수사·조선일보 보도에 직접 개입".. 3 원세훈 공판.. 2013/09/17 1,765
300432 급해요..알감자가 쓰고 떫어요. 1 알감자 2013/09/17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