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가진 입장에서 여러 댓글들 좀 읽어보려고 다시 찾으니까 없어졌네요...
요즘 대학생 어머니들 자식 연애 문제에도 관여를 많이 하시나봐요..
남녀 사이란 게 한 번 눈 맞으면 가볍게 친구로만 지낼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순진한 아들 딸들이 성인이 되어 처음 하는 연애 상대에 신경이 쓰이는 건
부모로써 당연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스무살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딸 가진 입장에서 여러 댓글들 좀 읽어보려고 다시 찾으니까 없어졌네요...
요즘 대학생 어머니들 자식 연애 문제에도 관여를 많이 하시나봐요..
남녀 사이란 게 한 번 눈 맞으면 가볍게 친구로만 지낼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순진한 아들 딸들이 성인이 되어 처음 하는 연애 상대에 신경이 쓰이는 건
부모로써 당연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스무살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딸엄마 아들엄마 나서서 이혼시키는 집도 부지기로 나올겁니다. 지금은 한쪽이라도 이성이 남아 있는데
귀한 금지옥엽들 결혼해도 쿨하게 절대 못놔주죠
딸이 연애하는걸 그냥 지켜보는게 좋지 관여하면 엄마한테 오픈하고 연애를 못하게되요. 저도 그랫구요. 대학때 연애햇다 엄마가 사사건건 상관한뒤로는 그 뒤론 애인없다고 무조건 잡아뗐었어요 그 엄마는 사사건건 관여하는 스탈은 아닌거같긴한데,,,암튼 걍 놔두는게 최고에요
근데 그분이 딸 연애에 지나치게 관여하신건가요? 딸이 남친 어머니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하면서 어쩔줄 몰라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러니 엄마로서 같이 고민할수 있는것 같은데...
딸이 괜찮다고 하는데 엄마가 억지로 관여하는거면 문제되겠지만 저도 연애할때 엄마한테 모든 얘기를 다 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얘기하기도 하고 엄마가 도움되는 말 해주기도 하고 그런 점은 참 괜찮구나 그런 점은 좀 이상하구나 이런 얘기 해주시기도 하고 그랬는데...
딸이 당황스러워 고민한다는 글 없었어요 딸이 아무 생각 없어서 딸이랑 본다고 한거 아닌가요?
댓글에 딸이 당황스러워한다고 하셨었어요 며칠에 한번씩 카톡 보내고 바로 답 안하면 재촉하고 그래서 애가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다고
딸이 당황해한다고 했어요, 카톡 자주 보내서,,어찌할바를 모른다고,
그 어머니는 딸한테 관여하고 그러신 분 아니에요,
딸이 어찌할바 모르니 엄마도 황당해서 글올린거 같던데,,
당황스럽겠어요
게다가남자애가 군대갔다는데 그러구 나오면...
남자아이 엄마가 잘못한거잖아요
사귀는 걸 간섭하는 게 아니라 아직 학생사이인데 자꾸 아들 엄마가 연락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워요
그걸 여자아이 엄마가 걱정하는 건 당연한거죠
저는 그 분이 관여를 한다고 쓴게 아니라요 원글님의 글에 전반적인 제생각을 단겁니다. 제 댓글 읽어보면 그 분은 관여하는 스탈은 아닌거같다고 똑똑히 써있잖아요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안되나요? 남자애 집이 가난하다 첫연애가 아니다 이런건 진짜 쓸데 없는 얘기고
여기 올릴 문제도 아니고 딸이랑 얘기 해보고 그만 만나든지 해라고 하면 될것 같은데
두번째글은 못봤지만 첫글은 좀 이상했어요
183님한테 쓴 댓글이 아닌데요...
전혀 그 엄마가 딸 연애에 관여한게 아닌데요.
무려 1년간 연애해도 그냥 지켜만봐왔다고 했어요.
오히려 남자쪽 부모들이 연애에 관여하고 연락하고 아니 무슨 사귄지 1달 되었을때부터 만나게 해달라고 졸랐다니.
전 오히려 그 엄마랑 그 딸이 고민하는게 이해가 가던걸요.
어느 정도 상식적이어야지 내버려 두든 말든 하지...이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속마음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딸 연애에 관여하는게 아니다 싶어서 내버려 두었다고 하셨어요.
그 원글님이 글 제목을 딸과 같이 본다고 써놓는 바람에 사람들이 딸이 엄마와 연애 문제로 싸우는 걸로 미리 단정지어서 글써서 그렇게 된거 같아요.
오히려 반대로 그 딸이 당황해서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한 상태로 그 엄마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몰라서 글 올렸는데 댓글의 방향이 이상하게 갔지요.
그 원글님이 딸이 고민한다는걸 본문에다가 강조하지 않았던게...오해를 불러온거 같아요.
전 딸 엄마 나무라는 댓글들이 더 이해가 안됐다는...
20살 딸네미가 연애하는데 남자 부모님이 저렇게 바짝 친한 척 하는 게 좋은 거라 생각 안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273 | 드라마 스캔들.. | 스캔들..... | 2013/09/17 | 1,515 |
300272 | 본인이나 배우자가 교수이신분 명절상여금? 8 | .. | 2013/09/17 | 2,049 |
300271 | 인생은 습관따라서 좌우가 된다던데... 2 | 융유융 | 2013/09/17 | 1,996 |
300270 | 땅콩조림할때 ...궁금.. 1 | 어려워 | 2013/09/17 | 1,453 |
300269 | vja)하버드출신 의사라더니"…알고보니 '중졸 무직' | ll | 2013/09/17 | 2,385 |
300268 | 핸드폰에 있는 동그라미 표시 1 | 핸드폰 | 2013/09/17 | 4,924 |
300267 | 물김치 1 | 새댁 | 2013/09/17 | 892 |
300266 |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 사필귀정 | 2013/09/17 | 3,112 |
300265 |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 신경민 | 2013/09/17 | 1,953 |
300264 |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 | 2013/09/17 | 15,999 |
300263 | 최근에 담보대출받으신 분들 어디가 금리가 낮은가요? 1 | 미리감사 | 2013/09/17 | 1,416 |
300262 | 발뒤꿈치가 불 난듯 화끈거리는데 치료 받아 보신분 1 | 마그돌라 | 2013/09/17 | 1,413 |
300261 | 반전이 예상되는 채동욱 사건 19 | 파리82의여.. | 2013/09/17 | 5,857 |
300260 | 지하철에서 정신이상 변태를 봤어요 제 행동이 잘못된거였을까요? 4 | .. | 2013/09/17 | 2,563 |
300259 |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 베어 | 2013/09/17 | 1,522 |
300258 | 저만 무서운가요? | 으으으 | 2013/09/17 | 1,255 |
300257 | 아침 저녁이 너무 괴로워요 ㅜㅜ 2 | 손님 | 2013/09/17 | 1,659 |
300256 | 그럼 130일 된 아기 4시간 거리 가는건 괜찮을까요? 19 | ㅠㅠ | 2013/09/17 | 2,887 |
300255 | 추석상차림... 3 | 추석떡 | 2013/09/17 | 1,411 |
300254 | 일산호주산찜갈비 싼곳? 1 | 졸린달마 | 2013/09/17 | 933 |
300253 | 그래두 "경비"라고 부르는건 심한 거죠 5 | ... | 2013/09/17 | 1,406 |
300252 | 동아일보 채 총장 관련 칼럼 '너절리즘'의 최고봉인듯 합니다 7 | yourfi.. | 2013/09/17 | 1,348 |
300251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리포터 1 | 지금 | 2013/09/17 | 1,422 |
300250 | 추석 시댁친정방문 3 | 우들맘 | 2013/09/17 | 1,142 |
300249 | 잡채를 먹기 전날 해놔도 될까요? 5 | 요리 | 2013/09/17 | 3,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