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SBS마감뉴스 사과방송 보신 분?

사과?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3-08-21 14:45:33
전 그거 보고 좀 기분 나빴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과..(중간엔 기억안남) 관련되신 분들께 사과한다고 했거든요?
시청자 여러분, 혹은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국민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있긴 하지만...
상식적인 사과멘트라면 국민여러분, 혹은 시청자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관련되신 분이라니? 
편가르기도 아니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82.218.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13.8.21 2:46 PM (182.218.xxx.85)

    물론 앞은 그대로고 마지막에 관련되신 분...그 부분을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고쳐야되지 않나 해서요.
    시청자라면 포괄적인 의미지만 관련되신 분이라고 하면 소수(?)의 느낌이잖아요!!! 제가 민감한 걸까요?

  • 2. 그건
    '13.8.21 3:05 PM (223.33.xxx.23)

    사과가 아니죠.
    급조한 퍼포먼스.
    그래서 오늘도 항의전화하고 있습니다

  • 3. 저 어제 봤는데
    '13.8.21 3:12 PM (203.249.xxx.10)

    사과가 아니라 급조한 변명으로만 들렸어요.
    그리고 유족과 관련되신분인가, 관계자인가...그렇게만 사과했어요.
    국민앞에 다 사과했어야 맞는거 아닌가 싶어서 기분 나빴구요,
    중간에...앵커가 2번인가 3번인가 '희미하게' 들어갔다고 강조하는 뉘앙스여서 그것도 짜증났어요.
    희미하게 들어가면 실수이고, 진하게 들어가야 의도적이라는 느낌을 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 4. 그죠?
    '13.8.21 3:14 PM (182.218.xxx.85)

    시청자와 전국민을 상대로 진심으로 사과해야지..뭔가 핑계, 변명처럼 들렸어요.
    그리고 관련되신 분들,이라고 하니 일반 시청자나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고, 따라서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를 받아서 매우 기분이 나빴거든요!

  • 5.
    '13.8.21 5:04 PM (220.65.xxx.223)

    저도보앗으나 전혀 반성이나 뉘우침은 없엇어요 앵무처럼 앵앵거리든데 더기분나뻣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44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350
300643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60
300642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804
300641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723
300640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64
300639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424
300638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768
300637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65
300636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440
300635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620
300634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515
300633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911
300632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461
300631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939
300630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66
300629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70
300628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71
300627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834
300626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323
300625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96
300624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314
300623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2013/09/18 3,374
300622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전화하기 2013/09/18 1,329
300621 제생일이예요 11 오늘 2013/09/18 1,671
30062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9/18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