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를 양파망에 넣어 판매하는 사진 보셨나요

레젠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3-08-21 11:08:31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82110355858278

 

사진 속에는 양파를 담는 얇은 망 속에 한마리씩 갇혀 있는 고양이 4마리가 찍혀 있다. 양파망 속에 갇힌 고양이들은 무더위와 두려움에 지친 듯 옴짝달싹 못한 채 힘없이 누워 있다.

판매 형태로 보아 애완용보다는 고양이로 약을 해 먹으면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을 믿는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 ㅡㅡ

 

정말 저렇게 하고 술에 담굴라고 쓰나요?

 

IP : 121.129.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11:09 AM (39.115.xxx.3)

    진짜 인간으로서 할짓이 있지...너무 안타깝네요. 해결할 방법 없나요?

  • 2. ..
    '13.8.21 11:14 AM (121.160.xxx.196)

    고양이 소주가 그런 의미인가요?

    살아있는채로 알콜에...........?

  • 3. ...
    '13.8.21 11:16 AM (118.223.xxx.15)

    진짜 인간이 싫다. 휴...

  • 4. 무슨
    '13.8.21 11:16 AM (218.37.xxx.4)

    고양이소주는 개소주처럼 달여 먹는걸 말하는 겁니다

  • 5. ㅡㅡㅡ
    '13.8.21 11:21 AM (58.148.xxx.84)

    욕이 절로난다 증말

  • 6. gb
    '13.8.21 11:28 AM (118.33.xxx.104)

    일요일 저녁 트위터에서 보고 내내 돌았어요. 경악 했네요.
    동물보호협회에서 항의하고 서명하고 그러고 있는걸로 알아요.
    서명 첫날 서명하고 왔네요 ㅠㅠ

  • 7. ...
    '13.8.21 11:35 AM (218.234.xxx.37)

    고양이가 높은 데에서도 사뿐사뿐 잘 뛰어내리니 관절염에 좋다는 속설이 생겼죠..
    21세기에도 변하지 않는 속설....

  • 8. 수요가 공급을 부른다...
    '13.8.21 11:44 AM (119.193.xxx.224)

    21세기 대한 민국에 이런일이 있군요.ㅠㅠ

  • 9. ㅉㅉ
    '13.8.21 11:44 AM (58.122.xxx.145)

    고양이 먹으면 고양이처럼 유연하고 관절이 좋아지고
    개를 먹으면 개처럼 지구력 좋고 힘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거죠

  • 10. dksk
    '13.8.21 11:54 AM (183.109.xxx.239)

    사진만 봐선 중국인줄,,,,,,,,,,,,동물 안좋아하지만이건좀

  • 11. .....
    '13.8.21 12:20 PM (121.168.xxx.139)

    아.인간이 정말 싫어요.세상에서 젤 잔인한게 인간이에요.저런 사람들,윤회가 있다면 다음엔 짐승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 12. 참나
    '13.8.21 12:2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차마 심장 떨려서 못보겠고..제목만으로 온몸에 털이 쭈뼛 서네요..미개한 인간들..잘살아보겠다고 그런거 찾아먹는 인간들이 인육캡슐같은것도 먹겠지..병걸려 죽어라!!

  • 13. ..
    '13.8.21 4:10 PM (122.32.xxx.12)

    시골에 장터 갔더니...
    옆에는 우리에 토끼며 고양이며 이런것들이 있고..(그냥 고양이도 길냥이같은것도 있고 페르시안 고양이 같은 고양이도 있고 그렇데요...저도 어디서 데려 온 애들인지 궁금하긴 해요..)

    그리곤 그 바로 옆에서는 천으로 막아 놓고..
    바로 그자리에서 잡아서..
    팔아요...
    그거 보고서...
    그냥...
    말로 할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게 생업인 사람들도 있고...
    정말 바로 옆에서 같은 우리 안에 있다가 바로 옆에서 팔려 가는...
    그 우리에 있는 동물들은 무슨 생각할까 싶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59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56
1772458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67
1772457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114
1772456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143
1772455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1 apple 12:37:52 132
1772454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209
1772453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2 하루만 12:36:52 397
1772452 살던 곳보다 나은 동네로 이사 했었을 때 그러고보니 12:36:23 161
1772451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552
1772450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43
1772449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57
1772448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144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173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820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4 ... 12:21:45 329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251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7 시댁 12:17:34 441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5 12:14:51 696
1772441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627
1772440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83
1772439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576
1772438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440
1772437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4 주식 12:04:00 1,371
1772436 미국이 왜 망해요? 26 졸리 12:02:40 916
1772435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6 Nan 12:00:04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