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친구는 어떻게 대하세요?
지금도 카톡에 사진을 바꾼다던지 근황안부문자는 종종 오는편인데요.
말만 언제한번 보자 해놓고 제쪽에서 약속을 안잡으면 정확히 몆날 몇시에 보자 이런말을 안하네요.
그 친구 성향이 약간 그런면도 있는데 제쪽에서 매번 약속잡는것보 좀 그렇구,,,
그래도 가끔 만나면 참 좋고 연락은 자주하고요,,, 이런친구들 의외로 많죠? 어떻게 대하세요. 매번 그냥 먼저 약속잡으시나요
1. .......
'13.8.21 10:21 AM (211.222.xxx.59)저도 그런친구 있었는데
문득 매번 왜 내가 약속을 잡아야하나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이 약속을 안잡았더니 서서히 멀어졌어요
요즘은 1년에 한번쯤 만나는 사이가되었어요2. 맞아요
'13.8.21 10:23 AM (183.109.xxx.239)한때는 그런마음이 들어서 혼자 좀 멀게 지낼때도 있었어요. 그럴때 장문의메일이 오더라구요. 요즘 연락도 자주안하고 서운하다고,,,근데 그 이후론 똑같아서훔,,,,~
3. 패랭이꽃
'13.8.21 10:28 AM (186.135.xxx.77)그만큼 원글님이 절실하지 않거나 자기 삶이 매우 즐겁고 재미 있을 가능성이 크죠.
원래 친구 사이도 노력을 해야 유지가 되는데 그런 노력이 귀찮아지는 수준이면 ...
연락을 잠시 중단해 보세요. 그쪽에서 연락이 오면 유지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간당 간당 이어져 오던 관계였을 가능성이 큽니다.4. 저는
'13.8.21 10:32 AM (183.109.xxx.239)노력을 충분히해요. 만나자는 약속 이건 제쪽에서 하는 노력이 더 큰거같은데요, 안부를 묻거나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하는건 그 친구쪽에서 오는게 더 많아요 그래봤자 비슷비슷하지만요^^ ,
5.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13.8.21 10:34 AM (59.22.xxx.219)모르겠지만 저도 거의 그런식의 친구랑 거의 10년간 이어오다가(만나면 잘맞음..하지만 연락을 적극적으로 하진 않음) 올해 완전히 끊겼어요
저는 8월 첫째주에 보자 이런식으로 약속을 정하면 그전에 전화하거나 문자로 물어보는 성격, 확실히 하는 성격인데..그쪽은 본인이 제의해놓고 그 주가 되면 연락이 없습니다
항상 그런식이였어요
2월달에..요즘 어찌 지내냐고 우리 조만간 보자~ 하길래..또 시작이다..싶어서 너가 시간될때 연락줘
이랬더니..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완전 끊긴 관계라고 봅니다6. 아 맞아요
'13.8.21 10:37 AM (183.109.xxx.239)너 프로젝트 끝나고시간나면 보자 너시험끝나고 보자 이런말 정말 잘해요 그럼저도 옹 난 요즘 한가하니 너ㅅ시간날때 연락해 이러면 감감무소식. 약속을 잡으면 그제서야 선약이 있다고 하거나 만나자고하거나 둘중 하나에요.
7. 행복한 집
'13.8.21 11:18 AM (183.104.xxx.168)언제 한번 보자고 하며 약속을 안잡는건 별로 보고 싶다는 마음이 없는거예요.
그냥 전화 안부하다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859 |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 풍성한가을 | 2013/09/20 | 22,144 |
300858 |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 우산 | 2013/09/20 | 4,838 |
300857 |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 징그러 | 2013/09/20 | 15,908 |
300856 |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 광주 | 2013/09/20 | 2,831 |
300855 |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 ㄴㄴ | 2013/09/19 | 1,846 |
300854 |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 | 2013/09/19 | 2,313 |
300853 | 째깍,띵동,하는광고 | 콩두유 | 2013/09/19 | 1,209 |
300852 |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 ㅎㅎ | 2013/09/19 | 22,573 |
300851 |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 갈비 | 2013/09/19 | 3,243 |
300850 |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 | 2013/09/19 | 3,891 |
300849 |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 00 | 2013/09/19 | 24,053 |
300848 |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 체르노빌 | 2013/09/19 | 17,461 |
300847 |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 투윅스 | 2013/09/19 | 3,012 |
300846 |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 ㅠㅠ | 2013/09/19 | 2,706 |
300845 |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 어렵 | 2013/09/19 | 5,517 |
300844 | 주군의 태양...? 2 | ... | 2013/09/19 | 2,708 |
300843 |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 우와~ | 2013/09/19 | 4,224 |
300842 |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 BB | 2013/09/19 | 20,294 |
300841 | 소지섭 19 | ㅋㅋ | 2013/09/19 | 5,525 |
300840 |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 전과 비교해.. | 2013/09/19 | 2,345 |
300839 |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 조심조심 | 2013/09/19 | 11,750 |
300838 |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 병맛 | 2013/09/19 | 1,043 |
300837 |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 궁금 | 2013/09/19 | 1,238 |
300836 |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 도와주세요 | 2013/09/19 | 4,044 |
300835 | 몸져누웠어요 1 | 시댁인데 | 2013/09/19 |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