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어제밤부터 갑자기 가을이네요

이건뭐지?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3-08-21 09:13:04
부산 사는 더워 많이 타는 아줌마입니다
이번여름 정말 욕나오게 더웠네요
제대로 된 비 온지 두달 넘은거같네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창문여니 선선해서
정말 오랜만에 에어컨 끄고 창문열고잤어요
오히려 밤에 창문 하나빼고 다 닫고 잤어요
지금도 선선하고 갑자기 가을이에요
참 알다가도 모를 미친 날씨인거같아요
날씨야 미쳤다고 했다고 다시 더워지면 가만안둔다!!
IP : 211.234.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
    '13.8.21 9:14 AM (211.246.xxx.238)

    정말 어제 밤에 선선해서 간만에 기분좋게 잤어요^^ 지금도 선풍기없이 시원한 바람 들어오네요~

  • 2. 대구도..
    '13.8.21 9:15 AM (114.202.xxx.136)

    그렇게 덥더니 저녁에 비 잠깐 오더니 갑자기 가을 날씨 됐어요,
    밤에 문 살짝 닫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동안 너무 더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어서 이불 덮고 잤어요.

    자다가도 이게 뭐야 했어요

    지금 선선해요

  • 3. 그쵸..
    '13.8.21 9:15 AM (112.220.xxx.100)

    여기 경남인데..
    어제까지만해도 아침 후덥지근 했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서늘한거에요..;;
    아침 출근준비할때 에어컨키고 하는데
    오늘은 안키고 준비했어요..ㅎ

  • 4. ㅁㅁ
    '13.8.21 9:15 AM (1.236.xxx.130)

    그렇군요 .,경기도인데 더운데 .. 밤에도 더웠는데 ...곧 우리도 선선해지겠죠

  • 5. 축하드려요
    '13.8.21 9:17 AM (220.120.xxx.143)

    진심 축하드려요 비는 안왔지만 시원하다니..여름 고생하셨어요 ^^

  • 6. ..
    '13.8.21 9:20 AM (99.224.xxx.135)

    축하드려요!

  • 7. 원글
    '13.8.21 9:20 AM (211.234.xxx.214)

    이러다가 곧 오리털파카 입게될 날씨 될거같아요
    찌는듯 더운 여름과 귀 떨어지게 추운 겨울
    그리고 그 사이 간절기 한달정도씩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름다운 사계절이 있는 나라라고 말하기 싫어지네요

  • 8.
    '13.8.21 9:21 AM (112.153.xxx.137)

    저는 입조심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여름이 가던 길 되돌아올까봐요

  • 9. 저도 윗님같은 말 하고 싶어요
    '13.8.21 9:24 AM (180.65.xxx.29)

    이러다 어제 아침 처럼 더우면 어쩔려구요 우리 입조심 하자구요

  • 10. ㅎㅎ
    '13.8.21 9:27 AM (124.51.xxx.6)

    부럽습니다. 여긴 전남인데 아침부터 에어컨틀고싶은거 참고있어요.ㅜㅜ

  • 11. ...
    '13.8.21 9:30 AM (152.99.xxx.167)

    여긴 대전인데 오늘은 아침부터 선선하네요. 살 것 같아요^^

  • 12. ㅇㄹ
    '13.8.21 9:38 AM (203.152.xxx.47)

    경기도인데 시원했어요.. 축하드려요 남쪽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정말 입초시 하면 안되는데 ㅠㅠ

  • 13. 막대사탕
    '13.8.21 9:42 AM (39.118.xxx.210)

    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어제 부산친구들이랑 통화하는데
    다들 더위에 지쳐 화병날 정도 라고 하더군요 ᆢ
    이제 점점 더 시원해지겠네요
    고생많으셨어요

  • 14. 더위가 서쪽..
    '13.8.21 9:54 AM (218.234.xxx.37)

    더위가 서쪽으로 갔나봐요(남부지방). 오늘 아침 일기예보 보니 오늘 전주 최고 기온이 36도. 전국에서 가장 높더라구요. 폭염에 떨던 경상도보다 더 높음.

  • 15. 기우제
    '13.8.21 4:32 PM (122.37.xxx.51)

    오늘아침부턴 다시 덥던데요
    어제처럼
    여름이 갔다 되돌아올까봐..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680 무릎 아픈사람 등산 3 등산 2013/08/22 1,719
290679 나이먹을수록 못되지는걸 알면서도 바꿀생각조차 안할려해요 4 위로필요 2013/08/22 1,271
290678 서울랜드 캠핑장 어떤가요? 장비 필요할까요? 11 캠핑 2013/08/22 3,549
290677 [사설] 이집트 집단 학살의 배후 조종자 ‘악의 축’ 미국 민중의소리 2013/08/22 874
290676 영남제분 4 헐~ 2013/08/22 1,349
290675 소식보다 굶는 게 더 쉬운 거 같아요. 4 다이어트 2013/08/22 2,162
290674 조현병을 앓고 계신 작은 아주버님이 결혼하세요. 18 camel 2013/08/22 13,333
290673 페인트색깔배합해서 파는곳있나요? 4 ... 2013/08/22 1,265
290672 울릉도 갑니다 4 여행 2013/08/22 1,118
290671 조명철의 두 얼굴 ! 지대 2013/08/22 1,724
290670 이혼안하고 살려면... 20 하이루 2013/08/22 4,127
290669 아이가 학교에서 점심을 안 먹어요. 4 ㅜㅜ 2013/08/22 1,217
290668 수천억 불려도.. 이자 환수 못하는 '추징의 한계' 세우실 2013/08/22 562
290667 비오네요.. 1 소란 2013/08/22 837
290666 화사하게 표현되는 저렴이 메베나 bb cc 크림 추천좀^^ 2 꼬꼬 2013/08/22 1,631
290665 이런 모자가 너무 사고 싶은데 이거 계절에 비해 별로겠죠? 5 쇼핑하다 죽.. 2013/08/22 1,598
290664 잘 헤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 이 말 정말 공감이 되네요... 15 2013/08/22 5,181
290663 안철수, 무상보육에 대한 입장 1 탱자 2013/08/22 905
290662 완벽을 요구하는 남편 4 냐오랴 2013/08/22 1,612
290661 "남재준 국정원장, 검찰의 메인서버 압수수색 저지&qu.. 샬랄라 2013/08/22 744
290660 점빼기 2013/08/22 1,001
290659 오우!!!! 낼과 첨이 표준어래요. 5 2013/08/22 1,996
290658 빵 100개 들고 권은희 찾아간 청소년들 "대단한 분&.. 5 2013/08/22 1,694
290657 언제 행복하다 느끼세요?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법..... 10 행복. 2013/08/22 2,235
290656 혹시..식이장애 갖고계신분 있으신가요? 언제쯤 2013/08/2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