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도알바하나요

알바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3-08-20 23:37:53
중3 울딸 공부손놓은지오래
이젠알바한답니다 편의점은자리가없고 피씨카페?
누가써주기나한다나 어디서광고보구얘기하길래
내가여직키워서. 피씨방알바하라고학교보내냐 아예고등학교도가지말고 알바나하고살아라. 이랬더니 말안통하다고
어찌구저쩌구 좋게얘기하고싶지만 얘가항상카톡을 계속보냅니다사람환장하게만들죠 제가폭발해서 별수없었습니다
요즘중딩들 알바하나요공부는하기싫고 하루종일심심해죽겠답니다
IP : 175.117.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키홀릭
    '13.8.20 11:39 PM (175.223.xxx.18)

    중학생들 오래전 부터 알바하고 다니던데

  • 2. 알바
    '13.8.20 11:54 PM (175.117.xxx.239)

    하고싶은거하라고벌써얘기했죠
    뭐든 쫌하다말어요 속터져죽겠어요 점점커가면서
    앞날이걱정되네요

  • 3. 알바
    '13.8.21 12:01 AM (175.117.xxx.239)

    과외도해봤어요 그것도한두달하면 싫증내하길래앞으론 암것도학원은안보낸다고했어요. 오늘한바탕ㅅ나고 지방에쳐박혀있더니 무섭다고 옆에붙어자고있어요 으이구. 공부가저렇게하기싫을까 거의꼴찌수준입니다

  • 4. 어휴..
    '13.8.21 12:39 AM (61.77.xxx.20)

    공부가 싫어 방황하는 애에게 과외를 붙이라니...

    일단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 보이는거 하게 냅두세요.
    그러다 정신 차리면 공부든 뭐든 집중하게 되는거지
    과외 억지로 시키면 돈만 버리는거예요.

  • 5. 15세 이상은 가능할거에요
    '13.8.21 8:58 AM (118.221.xxx.32)

    꼴찌 수준이고 공부 하기 싫다면 이거 저거 경험해보는것도 괜찮아요
    고생도 해보고 하다가 원하는거 찾을 수도 있고요

  • 6. 저도
    '13.8.21 9:18 AM (210.205.xxx.195)

    우리집도 완전 비슷한 놈 하나 있어서 저는 알바시켜 볼까 생각중인데 위험할까요?
    공부도 안하고 피씨방에만 앉아 있느니 사회경험이라도 하면 어떨가 생각중인데요. 알바로 번 돈으로 또 딴짓할까 걱정도 되고, 돈 버는 거에 재미 붙여 정말 공부는 영영 손 놓아 버릴까바 걱정도 되고 갈등이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중학생이 꼴지 수준이면 공부 안시키는 것이 맞는 거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93 백화점천연발효빵 이용 느낀점 7 파리졸업후 2013/09/18 4,183
300692 동서한테만 관대한 시어머니 12 화가 난다 2013/09/18 5,667
300691 한국 아닌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23 외국 2013/09/18 3,553
300690 번호이동?신규?기변? 4 인간과개 2013/09/18 1,432
300689 확신들어요...!!임작가 82해요 23 오로라 2013/09/18 14,345
300688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603
300687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302
300686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930
300685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811
300684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142
300683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151
300682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517
300681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98
300680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965
300679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435
300678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45
300677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371
300676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903
300675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459
300674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229
300673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49
300672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89
300671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724
300670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619
300669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