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진정 표가 안나는군요....
작성일 : 2013-08-20 19:28:43
1633706
일만 미친듯이 하면서 보이는데만 치우고 살다가
집구석구석 둘러보니 엉망진창ㅠㅠ
좀 쉬고싶은데 왜자꾸 눈에 띄는지 모르겠네요
해도해도 표도 안나고 땀만 나요ㅋ
무슨 욕심은 이리 많아서 잘먹지도 않음서
이것저것 저장음식 넘치고요
콘도처럼 하시고 사시는분들 존경함다
IP : 211.246.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처럼
'13.8.20 7:33 PM
(24.209.xxx.8)
포기하고 있다가 일주일에 한번 하면
잠시 반짝 티납니다 ^^
(아...드런 나....)
2. 원글
'13.8.20 7:37 PM
(211.246.xxx.95)
허 맞아요
치운건 티안나는데 안치운건 티나요
이건 아니잖아요?ㅠㅠㅠㅜ
3. 저는
'13.8.20 7:46 PM
(180.70.xxx.198)
맞벌이라서 남편이 청소하는데, 청소하면 티 확 나던데요. 늘 깨끗하고, 청소하면 더 환해지더라고요. 남편이 저녁 설겆이 담당인데, 설겆이할때마다, 싱크대며 부엌벽도 매일 딱더라고쇼.
4. 자끄라깡
'13.8.20 7:48 PM
(221.145.xxx.156)
시간 투자,노력 대비 가장 비효율적인 일이예요.
어린 아이들 있는 집은 하루에 3~4번 치워줘야 깨끗한거 티나고
조석으로 1시간씩 서서 움직여야 먹을 만한 반찬 나오고
매일 옷이며 이불,커튼,방석,헹주,걸레 빨고 삶아 줘야지 빨래통 안넘치죠
목욕탕도 소홀하면 금방 냄새나고
베란다도 안치우면 섭섭해하고
재활용도 1주 건너 뛰면 끓어 넘치죠
냉장고도 채워놔야 며 칠 안가고
그 놈의 단추는 왜 자꾸 떨어지는지
실미도에서 분명 배타고 나온거 같은데 왜 같은 곳을 돌고 있는 느낌이 드는지 몰라요.
5. 왜 표가 안나요
'13.8.20 7:59 PM
(125.135.xxx.131)
우리 동생 필리핀에 놀러갔다가
콘도 같은 거기 집 보고 반해서
집에 와서 완전 뒤엎어서는
이번에 가 보니 그 집이 예전 그 집이 아니더군요
어찌나 장식물이니 물건이 많아서 좀 버려라 해도 말 안 듣더니만
본 게 있어노니 싹 정리해서 깔끔하게 해 놓았는데
이젠 우리집보다 더 좋아요.흑흑..
이젠 우리집이 제가 뵈기 싫어서..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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